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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군산서 시즌 2승 도전

군산CC오픈 30일 개막...박현빈 설욕 다짐

2013-05-29 09:32

강경남, 군산서 시즌 2승 도전
[마니아리포트 정원일 기자]‘승부사’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30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파72.731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 KPGA가 투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다.

지난주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에서 짜릿한 ‘이글 쇼’를 선보이며 개인 통산 9승째를 달성한 강경남은 상반기 10승 달성을 목표로 이번에도 힘을 낼 전망이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는 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류현우(32) 등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바람에 강경남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


강경남은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다. 지난주 막판 역전패를 당한 박현빈(26.볼빅)은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한다는 다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오픈 준우승자인 베테랑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009년 토마토 저축은행오픈 이후 4년 만에 통산 13승을 노리고 있다. 쇼트 게임의 달인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과 상금 랭킹 5위(1억400만원) 김도훈(24)도 우승 후보다.

한편, KPGA는 3라운드 후 스타 선수가 출연하는 사인회를 마련해 팬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다시 뛰는 KPGA' 홍보 마케팅의 일환이다. KPGA는 앞서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에서도 김형성을 내세워 사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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