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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96] 왜 ‘스트래들(Straddle)’이라 말할까
체조나 요가에서 ‘다리찢기’는 기본 동작이다. 다리찢기는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좌우로 벌리는 자세이다. 몸이 뻣뻣하면 처음에는 다리찢기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주 하다보면 근육이 늘어나면서 시원하고 가벼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지찢기는 영어로 ‘스트래들(straddle)’이라고 말한다. ‘straddle’의 사전적 의미는 다리를 넓게 벌린다는 것이다. 고대 독일어 ‘stridanan’이 어원이며, 고대 영어 ‘stridan’에서 변화된 말이다. 1670년부터 다리를 쭉 놓는다는 의미로 쓰였으며, 1838년부터 미국 구어체로 양쪽 모두에게 유리하게 애매한 자세를 취한다는 의미로도 쓰였다. 스트래들은 체조에서만 쓰는 단어는 아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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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당구. 이번엔 카시도코스타스 3-0 쿠드롱
당구의 수는 수천 수만 이다. 그래서 돌아서면 또 달라진다.쿠드롱은 1개월 여 전 카시도코스타스를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14연타, 10연타, 9연타를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에버리지 6.429를 기록했다. 그리고 5일 둘은 다시 만났다. 랭킹에 따라 조 편성을 하다 보니 일찍 만나게 되었다.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이었다. 또 한번의 빅뱅일까.쿠드롱은 ‘뱅킹의 왕’답게 내공을 쿠션에 닿듯이 붙여 선공에 나섰다. 1이닝 4연타였다. 카시도코스타스는 공타였다. 조금 모자라는 시작이었지만 한 달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쿠드롱의 샷 감이 달랐다., 2이닝 공타, 3이닝 2연타 였다. 카시도코스타스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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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 1천500m 우승…월드컵 랭킹 1위 사실상 확정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2022-2023시즌 월드컵 종합 랭킹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박지원은 6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에서 2분18초26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전날 열린 남자 1,0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월드컵 랭킹 총점 868점을 마크해 2위 홍경환(634점·고양시청), 3위 스티븐 뒤부아(524점·캐나다)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월드컵 랭킹은 1∼6차 대회 개인 성적을 바탕으로 가린다. 10일부터 열리는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이날 박지원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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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겨낸 신유빈, 프로탁구 데뷔전서 대한항공 '2승' 이끌어
부상에서 복귀한 한국 여자탁구 스타 신유빈(19·대한항공)이 뒤늦게 오른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데뷔 무대에서 2승을 올렸다.대한항공은 5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 T'에서 치러진 2023 KTTL 여자 코리아리그(기업부) 경기에서 1·4단식 선봉으로 나선 신유빈이 가져온 매치포인트 2점을 지키지 못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매치스코어 2-3으로 졌다.부상 부위인 오른 손목에 붉은색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선 신유빈은 1단식에서 자신의 뒤를 따라 실업 무대에 조기에 입문, '제2의 신유빈'으로 불리는 김나영을 2-0(11-9 11-5)으로 제압하며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신유빈은 2021년 11월 세계탁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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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꺾고 SK핸드볼리그 선두 질주
광주도시공사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광주도시공사는 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2-20으로 이겼다.7승 1무가 된 광주도시공사는 2위 삼척시청(6승 1무 1패)을 승점 2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득점 1위 강경민이 8골, 4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대구시청을 27-26으로 물리치고 3위(5승 2무 1패)를 유지했다.이미경과 알리나가 나란히 6골씩 넣은 부산시설공단은 김선화가 10골로 분전한 대구시청을 8연패 수렁에 밀어 넣었다.23-27로 끌려가던 대구시청은 경기 종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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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2년 연속 16강 쾌거…벨기에에 3-2 대역전승
한국 남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6강에 진출했다.박승규(KDB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벨기에와 경기에서 종합 점수 3-2로 승리했다.지난해 최종본선 진출전에서는 오스트리아를 3-1로 꺾고 세계 16강에 해당하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했던 한국은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전날 1, 2단식에 나섰던 권순우(61위·당진시청)와 홍성찬(237위·세종시청)이 모두 패한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만든 대역전극이어서 기쁨이 더 했다.우리나라는 1981년과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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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김보미, 스롱-이마리 4강대결-크라운LPBA챔피언십
스롱-이마리, 김보미-백민주의 4강 대결로 '2023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결승진출자(빛마루방송지원센터)가 가려지게 되었다.스롱과 김가영은 5일 8강전에서 라이벌 답게 풀세트 접전을 벌였다. 스롱이 1, 3세트, 김가영이 선공에 나선 2, 4세트를 챙겨 5세트 승부를 벌였다. 5세트도 팽팽했다. 긴장한 탓인지 더러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닝 수가 길어졌다.스롱이 6이닝에서 2연타를 치며 다시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제 남은 점수는 3점, 한 큐 승부였다.김가영이 6이닝 말 어렵지 않은 뱅크 샷을 놓쳤다. 결정타였다. 김가영은 7이닝에서도 투 뱅크 샷을 실패했다.스롱도 8이닝 공격을 쫑으로 놓쳤다. 그리고 10 이닝에 칠만한 공을 주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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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루이스 3연속 피니시패. 스피박은 3연승. 완연한 내릭막길
데릭 루이스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한방의 예술사이지만 주먹 한 번 제대로 내뻗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 랭킹 12위 스피박에게 항복하고 말았다.데릭 루이스는 MMA (26승 11패, UFC 17-9패로 전적을 기록하며 톱 10 이하로 떨어질 것 같다. 세르게이 스피박이 옥타곤을 완전히 장악한 경기였다. 스피박은 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8' 헤비급 경기에서 루이스의 주먹을 철저히 봉쇄하며 루이스를 여섯 차례나 그라운드로 끌고 가 결국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3연승 행진을 한 스피박(15-3 MMA, 6-3 UFC)은 곧 헤비급 톱 10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의 랭킹 7위 자리도 가능하다.스피박의 테이크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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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2연패. 클락, 빠르게 움직이며 경기 주도-UFC FN 218
정다운이 또 졌다. UFC 2연패다. 정다운은 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8'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데빈 클락에게 0-3으로 판정패 했다. . 정다운은 지난 해 7월 더스틴 자코비에게 패해 MMA 첫 패전을 기록, 만회를 노렸지만 클락의 빠른 공격에게 당했다. 클락은 체격은 작았지만 매우 스피디했다. 레슬링과 킥으로 정다운을 공략했다.정다운의 수비가 좋았다. 1회 두 차례나 클락을 막아냈고 뒤집기도 했다. 백에서 공격한 시간은 더 길었지만 막판 수세적 자세에서 파운딩 공격을 당한 것은 좋지 않았다.클락은 2회와 3회에도 하이킥, 주먹 그리고 태클로 경기를 주도했다.정다운이 포지션 뒤집기로 역공을 가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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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벗만 아니었으면... 최두호, 3년여만의 복귀전 무승부-UFC FN218
최두호가 잘 싸웠다. 3년 2개월여만에 옥타곤에 올랐지만 타격은 여전했고 그래플링 수비도 괜찮았다. 그러나 3회 버팅 감점때문에 이기지는 못했다. 최두호는 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8' 페더급 경기에서 캐나다의 카일 넬슨과 무승부를 이루었다.3회 그라운드 공격 때 상위 포지션에서 헤드 벗을 했다는 판정으로 1점 감점만 먹지 않았으며 이기는 싸움이었다. 1회는 그라운드 싸움이었다. 넬슨이 1분쯤 테이크 다운 공격을 펼치며 그라운드로 내려갔다. 초크를 시도했지만 최두호는 당하지 않았다.오히려 3분 쯤 뒤집기에 나서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최두호가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에서 앞섰다. 넬슨이 1분 10초쯤이었고 최두호는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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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전설”.‘격투기 황제’ 표드르, 은퇴 무대 1회 TKO패.
표도르 에멜리아넨코의 은퇴 무대는 길지 않았다. 2분 30초가 전부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레전드였고 러시아 격투기 황제였다.46세의 표도르는 5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MMA 마지막 케이지에서 헤비급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의 해머 주먹에 당해 1회를 넘기지 못하고 최후의 경기를 끝냈다. 주심은 베이더가 표도르의 손목을 잡고 연타를 터뜨리자 바로 경기를 중단 시켰다. 표도르는 ‘인류 최강의 파이터’ 소리를 들었던 격투기 최고 전사. 프라이드 FC 헤비급 챔피언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편이다. 23년 여간 케이지에서 수많은 경기를 벌였던 표도르는 40승 7패의 전적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베이더는 “그는 나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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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영 우승. 그래플링에선 밀렸으나 타격 우세로 판정승-UFC FN 281
이정영이 UFC 입성 했다. 중국 이자의 그래플링에 수차례 당했지만 '로드 투 UFC' 페더급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정영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로드 투 UFC’ 페더급 결승에서 타격 싸움에서 우세를 보이며 이자를 2-1 판정으로 눌렀다. 3명의 심판 중 1명은 이자의 30-27 승리를 채점 했지만 2명은 이정영의 29-28 우세를 채점했다. 2명은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는 그래플링 공격에 대해 점수를 주지 않았다.그들은 타격에 중점을 두었다. 이정영은 두어차례 충격타를 던지며 타격에서 66-37로 게 앞섰다.이자는 1회 40 여초 쯤 주먹을 날리려 들어오는 이정영의 다리를 잡고 그라운드로 갔다. 그러나 결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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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휘, 임성균, 위마즈 3-0 완승. 16강 진출-크라운챔피언십
조건휘, 임성균, 위마즈가 나란히 3-0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조건휘는 5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연타 쇼를 펼친 끝에 상승세의 튀르키예 찬차팍을 완파했다.조건희는 1, 2 세트에서 6연타, 3 세트에서 8연타를 터뜨렸다. 조건휘는 3 세트 1 이닝을 공타로 허비했으나 2 이닝 2 연타에 이어 3 이닝 8 연타 등 4 이닝 연속 공격으로 4이닝 만에 15:11승을 거두었다.'영건' 임성균은 지난 12월 하이원대회 준우승자 오태준을 역시 3-0으로 잡았다. 임성균은 2-0 으로 앞선 3 세트에선 5 연타를 두 차례나 쏘아 올리며 막판 추격전을 펼친 오태준을 15:13으로 꺾었다.위마즈는 3게임 만에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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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성 3회 서브미션 승, 한국 첫 플라이급 UFC 파이터. 최승국과의 로드 투 UFC 결승서 승리
박현성이 5일 한국 선수끼리 처음 벌인 ‘로드 투 UFC 플라이급 결승'에서 최승국을 누르고 우승했다. 3회 서브미션승을 거둔 박현성은 8전승 행진 속에 바로 UFC와 계약을 체결한다.1회는 완전히 탐색전이었다. 2분 쯤 첫 충돌에서 박현성이 넘어졌지만 가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텝이 꼬인 탓이었다.박현성이 그라운드에 등을 대고 누웠지만 그래서 최승국은 들어가지 못했다. 별다른 진전이 없다 1분 쯤 후 주심이 일으켜 세웠다. 2회 2분 쯤 박현성이 또 넘어졌다. 슬립다운성이었지만 이번엔 최승국이 밀고 들어갔고 효과적인 공격을 했다.3분을 넘기면서 박현성의 주먹 서너개가 최승국의 얼굴에 꽂혔다. 박은 이후 최를 계속 밀어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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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1회 서브미션 3연승. 러 툴률린, 4분5초만에 제압-UFC FN218
박준용이 2연속 서브미션 승으로 3연승 행진을 하며 미들급 랭킹 진입을 눈앞에 두었다.박준용은 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8' 미들급 경기에서 러시아의 튤률린을 그라운드에서 제압, 간단하게 서브미션 승을 올렸다.박준용은 여유가 있었다. 만면에 웃음을 흘리며 입장할 때 이미 승리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박준용은 1회 로우 킥과 앞선 잽으로 UFC 세 번째 경기인 튤률린을 흔든 후 1분께 태클을 걸었다. 완전하게 걸리지 않았지만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져 30초 후 다리를 걸어 넘기며 기어코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박은 팔꿈치와 주먹 타격을 연달아 터뜨리는 파운딩 공격으로 튤률린을 몰아붙이다가 4분 쯤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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