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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임채빈)만 한 아우 되려나? 경륜 임유섭의 무서운 질주
매주 경기가 열리는 프로 경륜 무대에서 일년내내 혹독하게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고른 성적을 거두거나 나아가 실력 향상을 기대하는 것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이클 대표 출신 선수도 프로 선수가 된 이후로 평범한 선수로 전락하는 한편, 아마추어 시절에는 전혀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가 광명스피돔을 호령하는 예도 다반사다. 최근 경륜에서 그런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수성팀의 돌격대장 임유섭(27기, S1, 수성)이다.중학교 시절 레슬링 선수로 운동에 첫발을 디뎠던 임유섭은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에서까지 두각을 보였던 사촌 형 임채빈(25기, SS, 수성)의 활약을 보고 사이클로 운동 종목을 변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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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5] 유도에서 왜 ‘반칙패’라고 말할까
유도에서 반칙패는 상대에게 ‘한판’을 내주는 것과 같은 엄중한 벌이다. 일본어로 ‘한소쿠마케(反則負け, Hansoku-make)’라고 말하며 우리 한자어로 ’反則敗‘라고 쓴다. ’반칙‘은 규칙을 어긴 것을 의미하며, ’패‘는 상대에게 진다는 것을 뜻한다. ‘반칙(反則)’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래전부터 써온 한자어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반칙(反則)’이라는 단어는 원문 9회, 국역 1회 등 10회 검색된다. ‘패(敗)’도 조선왕조실록에 원문 6,844회, 국역 1,431회 등 총 8,275회 등장한다. 하지만 ‘반칙패’라는 말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어 ‘反則負け’를 우리식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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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우승 도전' 신진서·변상일, 난양배 월드바둑 나란히 8강 진출…신민준 탈락
신진서 9단과 변상일 9단이 난양배 월드바둑에서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15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또 변상일은 중국의 딩하오 9단에게 2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그러나 신민준 9단은 중국의 랴오위안허 9단에게 223수 만에 백 불계패 해 탈락했다.주최국 중국은 랭킹 2위 리쉬안하오를 비롯해 당이페이·왕싱하오·구쯔하오·리친청·랴오위안허 9단 등 총 6명이 8강에 올랐다.일본과 대만의 마지막 주자들이 16강에서 탈락하면서 8강 대진은 한국 2명, 중국 6명으로 압축됐다.8강 대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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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령 챔피언' 48세 장현진, 2024 슈퍼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
'48세 베테랑 드라이버' 장현진(서한GP)이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 열린 슈퍼 6000 클래스 9라운드 최종전 결승에서 41분 15초 53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41분 13초 763으로 우승한 최광빈(원레이싱)에 이어 2위로 체커기를 받았다.직전 8라운드까지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140점으로 선두를 달리던 장현진은 이날 19점을 추가하며 159점을 쌓아 랭킹 포인트 2위인 팀 동료 김중군(서한GP·120점)과의 격차를 39점으로 크게 벌리고 '드라이버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올해 48세인 장현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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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최정윤, JTBC서울마라톤 남녀 국내부 우승...국내 역대 최대 3만7000명 달렸다
박민호(코오롱)가 2024년 한국 남자 마라토너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JTBC서울마라톤대회 남자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박민호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으로 들어오는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13분06초에 완주했다.국내부 2위는 2시간18분55초에 달린 한승현(충남도청), 3위는 2시간18분58초의 나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박민호는 올해 3월 동아마라톤에서 김홍록(건국대)이 작성한 2시간14분20초보다 빠른 2024년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을 세웠다.박민호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뛰었다. 1위를 차지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짧은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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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3관왕' 김우진, 절정의 슈팅 감각...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김우진은 2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끝난 2025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배점 합계 94로 1위를 차지했다.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휩쓸었고 지난달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한 김우진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절정의 슈팅 감각을 이어갔다.파리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각각 2위, 5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해 남녀 각 20위까지 주는 3차 선발전 출전권을 여유롭게 따냈다.이우석의 소속팀 후배 김선우가 3위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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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복귀 후 첫 우승' 최민정, 쇼트트랙 2차 월드투어 1,000m 정상 복귀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우승했다.최민정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96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1분30초632·네덜란드), 커린 스토더드(1분30초779·미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레이스 초반 선두를 유지하던 최민정은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펠제부르에게 선두를 내줬다.그러나 최민정은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두 번째 직선주로에서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펠제부르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이후 폭발적인 스피드로 속도를 끌어올린 뒤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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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엉덩방아' 피겨 김채연, 시니어 GP 3차 대회 최종 4위...아쉽게 메달 놓쳤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프리 프랑스'를 최종 4위로 마무리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김채연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04점에 예술점수(TES) 67.05점, 감점 1을 합쳐 129.09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0.90점을 받아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던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99.99를 기록하며 앰버 글렌(미국·210.44점), 히구치 와카바(206.08점), 스미요시 리온(201.35점·이상 일본)에 이어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특히 김채연은 3위 스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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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주니어 여자 사브르 대표팀, 부산 월드컵 단체전 1위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기대주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주예빈, 선은비(이상 한국체대), 이혜원(동의대), 김주희(경남대)로 구성된 한국은 2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1위에 올랐다.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42로 따돌리고 준결승전에선 일본을 45-30으로 제압한 한국은 결승전에서 주니어 단체 랭킹 1위인 우즈베키스탄을 45-39로 격파했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펜싱 주니어 월드컵으로, 부산광역시의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기금 지원을 통해 개최됐다. 15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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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난양배 월드바둑 16강 진출...초대 우승 노린다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난양배 초대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신진서는 2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에서 중국의 강호 판팅위 9단에게 228수 만에 불계승했다.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부터 앞선 뒤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변상일 9단은 중국의 베테랑 구리 9단을 꺾었고 신민준 9단은 싱가포르 대표인 첸이한 아마 5단을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그러나 함께 출전한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커제 9단에게 아쉬운 시간패를 당했다.박정환은 종반까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으나 피셔(시간 누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새로운 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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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 정의철, 슈퍼 6000 클래스 8R 우승 '예선 6위→결승 1위'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서한GP)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정의철은 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 열린 슈퍼 6000 클래스 8라운드 결승에서 41분 21초 2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우승했다.오한솔(오네레이싱·41분21초738)이 0.486초차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정우(오네레이싱·41분26초234)가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정의철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결정하는 '랭킹 포인트'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장현진(서한GP)이 8라운드에서 4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140점으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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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4] 유도에서 왜 ‘지도(指導)’라고 말할까
유도에서 쓰는 일본어 가운데 우리말과 비슷한 경기용어가 있다. 지도(Shido, 指導)가 바로 그것이다. ‘손가락 지(指)’와 ‘이끌 도(導)’자를 써서 원래 지시를 하고 인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말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했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지도’라는 말은 원문 117회, 국역 31회 등 총 148회나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선 일제강점기때부터 유도 용어를 우리말로 번역해 쓰고 있지만 지도는 일본어 그대로 사용한다. 한자는 똑같고 발음과 우리식으로 한다.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에 따르면 유도에서 지도는 금지사항을 경미하게 어길 경우에 주어지는 경고이다. 매트를 벗어나는 행위, 상대를 고의로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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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녀 디펜딩 챔피언 박지원·김길리, 월드투어 2차 전종목 예선 통과
쇼트트랙 남녀 디펜딩 챔피언 박지원(서울시청), 김길리(성남시청)와 '돌아온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 모든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했다.박지원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예선 1조에서 2위, 남자 1,000m 2차 예선 1조에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서 안착했다.아울러 남자 1,500m 준준결승 2조에선 2분30초966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장성우(고려대)도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여자부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도 변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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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연기' 피겨 김채연, 시니어 GP 3차 대회 쇼트 2위...역전 우승 도전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프리 드 프랑스'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2위에 올랐다.김채연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6점에 예술점수(TES) 32.94점을 합쳐 70.90점을 받았다.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1.39점)에 0.49점 모자란 점수를 받은 김채연은 78.14점으로 선두로 나선 앰버 글렌(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일본의 히구치 와카바(66.98점)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글렌에 7.24점 뒤진 김채연은 2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점프는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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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연패' 노호영, 장호배 주니어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노호영(오산GS)이 제68회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노호영은 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무빈(서인천고)을 2-0(6-0 6-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노호영은 최근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이 대회 남자 단식 3연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임용규 이후 올해 노호영이 15년 만이다.여자 단식에서는 이서아(춘천SC)가 심시연(GCM)을 역시 2-0(7-5 6-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서아는 10월에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종문컵 국제주니어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장호배까지 제패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노호영, 이서아에게는 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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