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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 제패한 안세영 "아직 전성기 아니다...더 압도적인 모습 보여줄 것"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삼성생명)이 자신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예고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위(중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올해 들어 20연승을 달리며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세영은 "2년 전엔 우승할지 모르고 우승했다면, 이번엔 내가 마음먹은 대로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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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3] 어느 것이 맞나… 대한사이클연맹, 대한자전거연맹 명칭 혼선
대한사이클연맹은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에 등록돼 있다. 하지만 언론 등에선 대한사이클연맹을 대한자전거연맹으로 표기하고 있다. 똑 같은 단체인데 영어 ‘사이클(cycle)’과 일본식 한자어 ‘자전거(自轉車)’라는 말을 공식 단체 명칭에 서로 섞여 사용해 혼선을 준다. (본 코너 1381회 ‘왜 ‘사이클’을 ‘자전거’라고 말할까‘ 참조)대한사이클연맹 홈페이지 연맹 연역에 따르면 대한사이클연맹의 전신은 조선자전차경기연맹이다. 조선자전차경기연맹은 1945년 11월 발기인 대회를 결성하며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했다. 민완식 초대 회장은 추후 임명됐다. 1946년 6월 정식 창립한 연맹은 1947년 6월 국제자전거경기연합(UCI)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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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세계선수권 동메달로 시즌 홀가분하게 마무리... 올림픽 금 향해 달릴 것"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 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민선은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시즌이었지만, 세계선수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기쁘고 홀가분하게 마무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선은 15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김민선은 기복을 겪었다. 1차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한동안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으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500m를 포함한 2관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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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제의 좌절, 경기도청 연승 행진 스위스에 멈추다
경기도청 여자컬링 대표팀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경험했다. 18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스위스에 6-9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5전 전승을 달렸던 경기도청은 스위스 실바나 티린초니 스킵이 이끄는 팀에 고전했다. 전반 4-1로 앞서가던 경기도청은 후반 흐름을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 특히 9엔드 후 6-7로 뒤진 상황에서 10엔드 후공을 잡아 동점 및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김은지 스킵의 마지막 드로가 실패하며 오히려 2점을 내주고 말았다. 현재 경기도청은 5승 1패로 13개 참가국 중 스위스에 이어 예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선 라운드 로빈 이후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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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 제패한 서승재-김원호 "13년 만의 우승, 세계 정복 향해 나아간다"
배드민턴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3년 만에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세계 정상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서승재와 김원호는 "오랫동안 남자복식 우승이 없었는데, 13년 만에 우승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2012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13년 만에 전영오픈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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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9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그렇게 오래 못 땄나 싶었다"
37세 나이에도 세계 무대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빙속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9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승훈은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획득한 은메달에 대해 "9년이나 됐는지 몰랐다. 그렇게 메달을 오래 못 따고 있었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은 2016년 2월 이후 9년 1개월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를 다시 밟았다. 그는 "계속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메달을 따게 돼 기쁘다"면서도 "사실 성적엔 크게 연연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9년 만에 메달을 다시 땄다는 사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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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 20일부터 강원 동해에서 개막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팀,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구성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이루어졌다. 동해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동해시는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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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수목장, 4월부터 목장 개방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목장 개방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무료 승마체험과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팜스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장(케어팜)’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유아 무료 승마체험은 4세~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마체험, 말만지기, 당근 먹이기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방문객은 토,일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승마체험장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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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월드챔피언십도 제패... 7연속 우승 '당구 여신' 등극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1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11-5, 11-5, 4-11, 11-5, 11-2)로 제압하고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이번 시즌 3차 투어부터 8차 투어까지 6개 대회 우승에 월드챔피언십까지 더해 7연속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월드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도 이뤘다. 김가영은 지난 5개 시즌 동안 총 7회 우승했으나, 이번 시즌에만 7차례 정상에 오르며 '김가영 무적 시대'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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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아산1' 성공적 개최... 아마추어 격투기 발전 견인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새로운 시리즈의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 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은 지난해 7월 아산에 첫 발을 디딘 이후 9개월 만에 정규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총 34경기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뿐 아니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전 UFC 해설위원 정용준이 설립한 KMMA는 한국 선수들이 30전 이상의 아마추어 경험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비전 아래 2020년 10월부터 매월 대회를 개최해왔다. 현재는 선수 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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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경기도청, 세계선수권 3일차까지 5전 전승... 스위스와 공동 선두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3일차까지 5전 전승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경기도청은 중국(스킵 왕루이)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6으로 승리했다. 9엔드까지 6-3으로 앞서다 마지막 10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연장으로 끌려갔지만, 연장 엔드에서 스킵 김은지의 완벽한 더블 테이크 아웃으로 3점을 획득해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진 5차전에서는 설예지가 세컨드로 출전한 가운데 튀르키예(딜사트 일디즈)를 9-4로 완파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일본, 스코틀랜드와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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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에 SK호크스 브루노 골키퍼 선정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4라운드 MVP(상금 50만 원)’에 SK호크스 리마브루노(이하 브루노) 골키퍼, ‘4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 SK호크스 하태현, 단체상 부문 ‘flex 4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 원)’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3월 18일 발표하였다.‘신한카드 4라운드 MVP’로 선정된 SK호크스 브루노(골키퍼)는 4라운드 66세이브(7미터 5세이브, 속공 4세이브 포함)와 40.2%의 방어율, 1어시스트 등 수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총 262점을 획득하였다. 하남시청 레프트백 박광순(259점), 충남도청 레프트윙 오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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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50주년 기념관 개관 예정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 이하 ‘한국체대’)는 오는 3월 19일(수) 오전 11시, 본교 메타버스 도서관 2층에서 ‘50주년 기념관 전시설계 착수 기념식’과 함께 ‘한국체육대학교 48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체대의 역사와 정체성 인식을 강화하고, 스포츠 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한 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체육 및 관련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한국체대 50주년 기념관은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체육계, 학계, 일반 대중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체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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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시도별 체력 인증률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해 전국 75개 국민체력100 체력 인증센터에서 체력 인증 서비스를 이용한 166,248명(18세 이상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 합계)을 대상으로 분석한 체력 인증률을 발표했다. ‘체력 인증률’은 체육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체력 인증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 중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정한 연령별 기준에 따라 체력 인증 등급(1~3등급)을 획득한 국민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역별 체력 수준과 건강관리 실태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다.분석 결과를 보면, `23년에 이어 서울이 58.94%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54.05%), 인천(54.35%)이 그 뒤를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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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2] 왜 ‘벨로드롬’이라 말할까
벨로드롬은 외래어로 사이클 전용 경기장을 뜻한다. 경주로를 안쪽으로 비탈지게 만든 트랙이다. 원래 프랑스어로 ‘Velodrome’라고 쓰는데, 이제는 영어도 똑같은 철자를 사용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원어 발음대로 말한다. (본 코너 1381회 '왜 ‘사이클’을 ‘자전거’라고 말할까' 참조)‘Velodrome’은 프랑스어로 사이클을 의미하는 ‘velo’와 경기장을 의미하는 ‘drome’의 합성어이다. 19세기말부터 벨로드롬이라는 말을 프랑스에서 사용했으며, 영어로는 1902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언론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벨로드롬이라는 말을 썼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30년 9월3일자 ‘萬國自轉車競技(만국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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