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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상승기류', OK는 또 무너졌다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희비가 분명히 엇갈렸다.대한항공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3-2(29-31 25-19 20-25 25-17 19-17)로 역전승했다.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대한항공은 9승7패(승점26)가 되며 남자부 3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양 팀 최다 42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석(20득점)과 김성민(11득점)도 힘껏 보조를 맞췄다.후위 공격 20개에 블로킹 3개와 서브 득점 4개를 곁들이며 올 시즌 자신의 네 번째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 올 시즌 가스파리니보다 많은 트리플크라운은 5회를 기록한 파다르(우리카드) 뿐이다.남자부 최하위 OK저축은행(4승12패.승점14)은 송명근(26득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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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클로이 김, 美 국가대표로 평창 온다
세계가 주목하는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17)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손에 넣었다.클로이 김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킨리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결선에서 93.00점으로 우승했다.전날 열린 예선에서 93.33점을 얻어 1위로 결선에 오른 클로이 김은 결선에서도 최고 성적을 얻었다. 90.00점의 켈리 클라크를 제친 클로이 김은 선발전 1, 2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1000점을 추가해 랭킹 포인트 2000점을 확보한 클로이 김은 남은 두 차례 선발전 결과에 관계없이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은 총 3명의 여자 하프파이프 선수를 선발한다.클로이 김은 부모가 모두 한국인으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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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의 연이은 선방쇼, 韓 아이스하키 핀란드에 역전패
세계적 수준과 격차는 분명했다. 덕분에 골리의 선방쇼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VTB 아이스 팰리스에서 열린 핀란드와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2차전에서 1-4로 역전패했다.앞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1위 캐나다와 접전 끝에 2-4로 석패한 한국은 세계랭킹 4위 핀란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채 4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비록 2연패를 기록했지만 한국 아이스하키의 주전 골리 맷 달튼은 캐나다전 유효 슈팅 53개를 선방한 데 이어 핀란드를 상대로도 53개의 세이브를 선보이며 대패를 피할 수 있게 했다.다만 출전 선수가 일부 바뀌며 캐나다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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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메달 기대주 신의현, 월드컵서 동메달
신의현(37.창성건설)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의 꿈이 더욱 가까워졌다.신의현은 지난 14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캔모어에서 열린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 15km 남자 좌식 부문에 출전해 45분30초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의현은 장애인노르딕스키 강국 러시아 선수들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반 고르코프(43분25초2)와 뒤를 이은 로만 페테르슈카프(44분51초)는 모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국선수단장인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이번 동메달은 그동안 도핑으로 출전하지 못한 러시아 금메달 경쟁자들과 처음으로 기량을 확인하고 딴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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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UFC 첫 승 재도전…1월 28일 출격
김지연(27)이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 김지연은 내년 1월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UFC 온 폭스 27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에서 저스틴 키시(29, 미국)와 격돌한다. 7개월 여만의 출전이다. 김지연은 지난 6월 UFC 데뷔전 밴텀급 경기에서 루시 푸딜로바에 판정패한 바 있다. 밴텀급을 떠나 최근 신설된 플라이급에서 경쟁한다. 김지연과 키시는 닮은 점이 많다.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기 전 킥복싱 무대에서 나란히 18승 2패의 전적을 남겼다. 종합격투기 전적도 비슷하다. 김지연은 6승 2무 1패, 키시는 6승 1패를 기록 중이다.다만 UFC 경험은 키시가 많다. 키시는 2016년 UFC에 데뷔해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1패는 지난 6월 펠릭스 헤릭에게 당한 판정패다.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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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마차' 터진 삼성화재, 연패 끊고 선두 탈환
삼성화재가 '쌍두마차' 박철우와 타이스의 화력을 앞세워 연패를 끊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19-25 25-19 25-16 26-16)로 제압했다. 11연승 뒤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삼성화재(12승4패 승점33)는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와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라이벌 현대캐피탈(10승5패 승점31)에 내줬던 단독 선두자리를 되찾았다.순위 상승을 노렸던 KB손해보험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4위(8승8패 승점 23)를 유지했다. 연승 때 보여줬던 경기력을 되찾은 삼성화재다. 공격을 이끄는 타이스(26득점)와 박철우(20득점)가 코트를 지배했다. 공격 성공률도 각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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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삼성생명 완파하고 여자프로농구 공동 1위 복귀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하루만에 다시 공동 1위에 올랐다.KB스타즈는 15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9-6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11승3패를 기록한 KB스타즈는 전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아산 우리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위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섰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23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모니크 커리도 20점을 보탰다. 박지수는 4점에 머물렀지만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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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막고 양희종 슈팅 살린 KGC의 지역방어 승부수
지역방어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5연승으로 인도한 기막힌 한수였다. 디온테 버튼의 발을 묶었고 양희종의 외곽슛 감각을 되살아나게 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1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35-36으로 뒤진 채 시작한 3쿼터 들어 지역방어 카드를 꺼내들었다.양희종이 코트 정면에 섰고 나머지 선수들이 박스 형태로 뒷공간을 채웠다. 3-2 형태의 지역방어를 꺼내든 이유는 간단명료했다. 김승기 감독은 "버튼이 아니었으면 지역방어를 쓸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DB의 해결사 버튼은 돌파에 강하다. 지난 12일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막판 동점과 연장전 결승 득점을 모두 3점슛으로 만들어내는 등 외곽에도 강하다. 그래도 버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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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저력' KGC, 오세근·사이먼이 전부는 아니다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의 원투펀치는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다. 둘이 버티는 골밑은 지난 시즌 우승의 원동력이자 여전히 강력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오세근과 사이먼의 활약만으로는 KGC인삼공사의 연승 행진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둘의 활약은 상수다. 새로운 변수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KGC인삼공사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올시즌 돌풍의 주역이자 최근 서울 SK를 상대로 28점차 역전승을 거둔 원주 DB를 만났다.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대역전승을 거두면 그 여파는 다음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며 DB의 상승세를 경계했다. 특히 DB는 올시즌 후반에 흐름을 뒤집어 승리를 챙긴 경기가 상당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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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박지수·은희석 감독, 2017년 빛낸 올해의 농구인
2017년 한국농구를 빛낸 올해의 농구인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7년 올해의 농구인으로 남녀 선수 부문에 각각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과 박지수(청주 KB스타즈), 지도자로 은희석 연세대 감독을 선정했다.올해의 농구인은 한 해 동안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지도자를 선정하는 투표다. 농구전문잡지 월간 점프볼과 함께 진행한 이번 투표는 대한민국농구협회 및 산하단체, 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대학농구감독, 언론사 취재기자 등 총 7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남자선수 부문에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선정됐다. 오세근은 51표를 받아 허훈(부산 KT)과 이현중(삼일상고) 등을 제치고 올해의 농구인으로 선정됐다. 허훈이 12표를 받아 오세근의 뒤를 이었다.국가대표 센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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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빙상 최초' 박승희, 두 종목 올림픽 출전 쾌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박승희(25 · 스포츠토토)가 한국 빙상 역사를 새롭게 썼다. 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됐다. 박승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15일(한국 시각) 발표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쿼터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21위로 커트라인인 32명 안에 들었다. 박승희는 20위인 이상화(스포츠토토), 28위인 김현영(성남시청)과 함께 평창올림픽 1000m에서 경쟁한다. 이로써 박승희는 쇼트트랙 2관왕에 올랐던 2014 소치 대회에 이어 내년 평창올림픽에도 출전한다. 소치 대회 당시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냈다. 500m에서도 상대 선수가 밀쳐 넘어지면서 아쉽지만 값진 동메달을 보탰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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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개한 평창선수촌…"역대 가장 완벽한 선수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될 평창선수촌의 내부가 공개됐다. 외부에는 아직 보조 시설들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지만 선수들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편하게 쉴 선수촌 내부는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15일 평창군 대관령면에서는 긴 시간 진행된 공사를 마치고 준공된 평창선수촌의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 인사들은 행사에 참석해 평창선수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5년 7월에 착공한 평창선수촌은 대지면적 4만1970㎡에 15층 높이의 8개 동 총 600세대로 지어졌다. 선수단 수용 규모는 3900여명이다. 이미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를 조직위가 패럴림픽이 끝나는 기간까지 대여하는 형태로 선수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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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주말 풍성한 유소녀리그 농구대회 개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 선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235명의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최초로 개최한다. 2017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여학생들의 농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학생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영주, 이종애, 정선화 등 여자농구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가해 여학생들을 위한 농구 재능 기부에 나선다.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2017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11회째를 맞는 2017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은 WKBL이 운영하는 W클럽, 여자프로농구단 산하의 유소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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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막바지 준비 돌입한 평창…"이제 즐기면 됩니다"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제 즐길 일만 남았네요."지구촌 겨울 축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공개최를 자신했다. 수립한 계획들은 예정대로 잘 진행됐다.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 역시 대부분 해결했다. 사실상 손님 맞을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다.시공단계부터 잡음이 많았던 정선 알파인 경기장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 하봉에 위치한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시공을 시작했지만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의 반대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 평창 조직위는 힘들게 공사를 진행한 만큼 경기장의 완성도에 더 집중했다. 스웨덴 출신의 유명 코스설계 전문가인 버나드 루시의 손을 거친 경기장은 자연 친화적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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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와 어깨 나란히' SK 헤인즈, 벌써 4번째 트리플더블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애런 헤인즈(서울 SK)가 단일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순위에서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레전드 마르커스 힉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헤인즈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2차 연장전까지 23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SK의 92-87 승리를 이끌었다. 헤인즈의 올시즌 4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트리플더블. 이로써 헤인즈는 역대 단일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부문에서 마르커스 힉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00년대 초반 김승현 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짝을 이뤄 동양 오리온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르커스 힉스는 2002-2003시즌 총 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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