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일)
스포츠ALL SPORTS
누가 운이 없는 것일까. 우승 후보들이 B조에 잔뜩 몰렸다.2021년 마지막이자 2022년 첫 대회인 PBA 시즌 5차대회 농협카드 챔피언십(2021년 12월 29일~2022년 1월 5일). 예외 없이' 죽음의 조'가 나타났다.쿠드롱, 레펜스, 강민구, 마민캄, 호프만, 오성욱, 김병호, 쩐득민, 엄상필, 정경섭, 김현우가 포진한 B조다. A, B, C조도 아주 만만한 건 아니다. A조는 마르티네스, 서현민, 팔라존 C조는 사파타, 신정주, 조재호 D조는 강동궁, 응우옌과 화제의 해커가 있다. 나름 한 큐가 있고 우승 경력을 지닌 선수들도 있지만 B조 만큼은 아니다. B조가 가장 센 것은 '우승 고지에 가장 가깝게 있는 확실한 1인' 쿠드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