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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곧’이 3년여. 마민캄, 오래 기다려 온 PBA첫 우승. “온몸이 찌릿찌릿”
마민캄은 공을 잘 맞춘다. 천하의 쿠드롱도 아주 불편하게 여길 정도고 실제로 쿠드롱을 자주 껐었다. 그런데 우승이 없었다.2020년 1월 첫 출전한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병호에게 져 탈락했다. ‘대단 할 것 없다’고 생각했기에 많이 아쉬웠지만 그 대회는 김병호의 ‘인생경기’였다. 김병호는 4강전에서 쿠드롱, 결승에서 마르티네스를 꺾고 우승했다.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다. 순탄치 않았던 PBA 첫 걸음. 마민캄은 이후 3년 여의 17개 투어 챔피언십에서 번번히 고배를 들었다. 그 사이 그가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쿠드롱은 3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6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마민캄은 절망의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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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앞세워 쇼트코스 계영 800m서 또 한국新…역대 최고 4위
황선우(19·강원도청)를 앞세운 수영대표팀이 쇼트코스(25m) 남자 계영 800m 한국기록을 연거푸 새로 쓰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첫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쇼트코스 자유형 200m 한국 기록 및 아시아 기록도 갈아치웠다.한국 수영대표팀은 16일 오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 김우민(21·강원도청), 이호준(21·대구광역시청), 양재훈(24·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6분49초6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같은 영자 순으로 새로 작성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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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DB 꺾고 2위 사수…LG도 가스공사 제압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사수했다.현대모비스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9-75로 눌렀다.게이지 프림이 25점 16리바운드로 활약하고,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1쿼터에서 3점 2개를 포함한 12점을 넣는 등 21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이우석이 14점(4리바운드), 헨리 심스가 11점(6리바운드)을 쌓는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최근 2연승으로 시즌 13승(8패)째를 챙긴 현대모비스는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3위 창원 LG(12승 9패)와 한 경기 차를 유지했다.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15승 6패)와 승차는
농구
'해결사 김정은' 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10연승
여자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에서 아산 우리은행이 승리하며 10연승을 내달렸다.우리은행은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접전 끝에 64-53으로 이겼다.2018년 2월 9일 이후 1천771일 만에 10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13승 1패로 선두를 더욱 굳혔다.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삼성생명은 단독 2위에서 부산 BNK와 공동 2위(9승 5패)로 반 계단 내려앉았다.우리은행은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박혜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50-40, 10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그러나 삼성생명은 우리은행 김단비의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농구
마민캄, 마침내 우승. 오태준 꺾고 4년만에 베트남인 첫 정상. "이겨서 행복합니다"-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마민캄은 우승 실력을 갖추고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영원한 우승 후보였다. 그러나 16일 끝난 '2022 하이원 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오태준을 4-1로 꺾고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 시즌 100위 밖으로 밀려나며 1부 투어에서 탈락,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낸 오태준은 준결승에서 강호 조재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막판 도전에 실패하는 바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마민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샷 감이 떨어져 1세트를 7:15로 내주었다. 12이닝 중 8이닝이 공타였다. 그러나 2세트 9이닝에서 5연타를 터뜨리면서 감각을 회복했다. 1세트를 내준 터에 7:12로 밀려 어려운 상황이
일반
OK금융그룹 레오, V리그 최초 4연속 트리플크라운…KB손보 완파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V리그 최초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한 '쿠바 특급' 레이바 마르티네스(32·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완파했다.OK금융그룹은 16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5-21 25-22)로 꺾었다.3위 OK금융그룹은 8승 6패 승점 24로 2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6 차이로 추격했다.레오는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8개를 달성하며 V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V리그에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레오는 승부처마다 빛났다.
배구
조재호마저 졌으니...새얼굴 마민캄, 오태준 우승 다툼-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인가, 오태준인가. 조재호마저 준결승에서 패배, 10여명의 챔피언이 모두 탈락했다. 이제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처음이다.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우승을 다툴 2명의 새 얼굴은 조재호를 물리친 오태준과 김현우를 누른 베트남의 강호 마민캄으로 결정되었다. 오태준은 16일 열린 대회 4강전(정선 하이1리조트)에서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남은 챔피언 조재호를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힘든 싸움끝에 4-3으로 눌렀다.마민캄은 앞선 경기에서 김현우를 4-1로 잡았다. 오태준은 1, 3, 5세트, 조재호는 2, 4, 6세트. 선공에 나선 세트를 모두 잡은 스코어였다. 3-3에서 7세트. 선공은 오태준이었고 그렇다면 승리도 그의 몫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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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커리어하이 41점' NBA 마이애미, 휴스턴 잡고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41점을 쓸어 담은 타일러 히로를 앞세워 휴스턴 로키츠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에 111-108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15승 15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 콘퍼런스 8위로 올라섰다.휴스턴은 9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로 내려앉았다.히로가 3점 10개를 포함해 '커리어 하이'인 41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6개를 곁들이며 마이애미의 승리에 앞장섰다.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3점 10개를 넣은 것은 히로가 4번째다.히로는 승부처였던 4쿼터 첫 4분
농구
마민캄, 생애 첫 우승 도전. 김현우 꺽고 조재호-오태준 승자와 결승-하이원PBA챔피언십
마민캄이 화려한 연타쇼를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마민캄은 16일 열린 ‘2022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4강전(정선 하이1리조트)에서 팀 동료 김현우를 4-1로 꺽어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마민캄은 펄펄 날았다. 1세트 4이닝 8연타, 2세트 5이닝 7연타를 터뜨리면서 손쉽게 첫 두 세트를 잡았다. 김현우는 주눅 든 듯 좋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공이 빠져나가거나 툭하면 쫑이 났다. 1세트 7이닝에서 6연타를 치며 11점까지 따라붙었으나 마민캄이 8이닝에서 옆돌리기와 뒤돌리기로 모자라는 2점을 다채워 역전의 기회가 없었다. 김현우는 2세트 3연타, 3세트 4연타가 최고 하이런이었다. 1, 2세트를 15:11, 15:5
일반
대한하키협회 최이규 고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기부 캠페인 11번째 동참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 최이규 고문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열 한번째로 동참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1월부터 매달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1번째로 동참한 최이규 고문은 1968년도 제천중학교에서 처음 하키 선수 활동을 시작해 영등포공업고등학교, 1972년도 공주사범대학교에서도 꾸준하게 선수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선수 활동을 통해 연마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부터 성남 창곡중학교(현 창성중학교)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각종 전국
일반
겨울 시즌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클라이밍 시즌 시작, 17일 전국드라이툴링대회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계속 열려
2022~2023 국가대표 아이스클라이밍 선발전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의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7일부터 시작되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시작으로 2월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시작되는 이번주에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17일(토),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이후 1월 첫째 주(1월 7일~8일)에는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둘째 주인 1월 13일~
일반
[경정]9년차 12기 2년 연속 다승 유력한 조성인 등 7명, 평균승수 1인당 19.5승으로 가장 앞서 주목해야
2002년 1기 출범 이후 2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경정은 지금까지 16기를 배출하며 149명이 선수로 활동 중이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관록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듯이 경정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특히 경정은 상황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이 필수적이라 다양한 경력과 경험으로 생긴 노하우는 더욱 무시할 수 없다. 2013년에 데뷔해 이제 9년차, 나름대로 경력과 경험을 갖춘 7명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바로 2년 연속 다승 타이틀에 도전하는 조성인을 필두로 류석현, 한성근, 김인혜가 A1등급으로 활동 중에 있고 박준현(A2), 이상문(B1), 강영길(B2)이 뒤를 받치고 있다. 이들이 현재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거둔 승수는 137승
일반
서울 대신 라스베가스. 정다운, 최두호, 김지연, 박준용 총 출동-UFC FN215
정다운, 최두호, 김지연, 박준용이 내년 2월 4일 함께 케이지에 오른다. 원래 서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장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로 바뀌었다.라이트 헤비급의 정다운은 데빈 클라크와 싸운다. 최근 패배를 딛고 이겨야 랭킹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최두호는 3년 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컵 스완슨과의 2016년 경기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쉬는 동안에도 화제가 되었던 거물이다. 카일 넬슨이 그의 복귀전 파트너다. 마지막 경기를 지는 등 3연패 했지만 군 문제 등 개인사를 모두 해결, 걱정 없이 격투기에 나설 수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지난 10월 첫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2연승 행진 중인 미들급의 박준용은 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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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없지만 나는 MMA 전사. 다리 없다고 격투기 못하는 건 아니다” 클라크, 18일 MMA데뷔
자이언 클라크는 태어 날 때부터 다리가 없었다. 하체 발달을 저해하는 희귀질환 ‘꼬리회귀증후군’ 탓이었다.하지만 그는 ‘그 덕분’에 끊임없이 도전자의 길을 걸었고 마침내 MMA 전사로 데뷔한다. 클라크는 18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글래디에이터 챌린지에서 유진 머레이를 상대로 MMA 데뷔전을 치른다. 머레이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렇다고 클라크에겐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 그러나 클라크는 폭스 LA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다리 없는 운동선수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 나는 추진력이 있다. 나의 새로운 프로 경력을 멋지게 시작할 생각이다. 그를 눕혀 관중들의 열망에 보답하겠다.”클라크는 장벽을 인정하
일반
19연승 이스마굴로프, 올 UFC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메인은 캐노니어vs스트릭랜드
동병상련의 두 파이터 캐노니어와 스트릭랜드가 2022년 UFC의 막을 내린다.둘은 오는 18일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의 메인 무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미들급 랭킹 3위 제러드 캐노니어가 -105의 탑독이고 7위 션 스트릭랜드는 +115의 언더독이다.둘은 최근 경기에서 패전의 아픔을 맛 보았다. 캐노니어는 지난 7월 챔피언 아데산야의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판정패 했다. 스트릭랜드는 곧 챔피언이 될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호되게 당했다.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1회 KO패 했다. 둘 모두 전, 현 챔피언에게 일격을 당한 터여서 이번 승리가 절실하다. 둘의 싸움이 메인 게임이지만 정작 18일에 지켜보아야 할 경기는 코메인 카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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