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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잡은 부산 kt, FA 시장의 '큰 손' 될까
부산 kt가 빅맨 김현민과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했다.kt는 FA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시한인 16일 김현민과 계약기간 5년, 보수 2억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과 인센티브가 포함된 보수 금액은 계약 첫 시즌 기준이다.김현민은 지난 시즌 평균 6.8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장신선수가 부족한 kt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해 연봉 7천만원을 받았던 김현민은 단숨에 2억원대 보수 대열에 합류했다.FA 자격을 얻은 민성주와 이민재, 강호연은 재계약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민성주와의 협상은 결렬됐고 이민재, 강호연에게는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FA 계약을 맺지 않은 선수 3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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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설' 주희정, 공식 은퇴 "노하우 가르칠 터"
'프로농구의 전설' 서울 삼성 가드 주희정(40 · 181cm)이 20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삼성 농구단은 16일 주희정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주희정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향후 구단과 협의, 지도자 연수에 나설 계획이다.주희정은 고려대를 중퇴한 뒤 연습생 신분으로 지난 1997년 원주 나래(현 동부)에 입단했다. 1997-1998시즌 사상 첫 신인왕에 오른 주희정은 2016-2017시즌까지 총 20시즌 동안 1029경기에 출전했다. 20시즌 정규리그 기준 총 1044경기 중 단 15경기만을 결장할 만큼 '철인'으로 불렸다.역대 최다 경기 출전 외에도 신기록은 다수 있다. 도움(5381개),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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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나를 잘 아는 KGC…선수 이후도 고려"
"저를 가장 잘 아는 KGC에 남았습니다."첫 FA 계약. 오세근(30)은 원소속팀 KGC에 남았다.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연봉 6억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계약기간 5년. FA 시장에 나왔다면 더 큰 연봉을 손에 쥘 수도 있었지만, 오세근은 안정을 택했다.오세근은 16일 FA 계약이 발표된 뒤 "첫 FA 계약을 했는데 KGC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당연히 고민이 많았다. 말 그대로 FA 최대어인 만큼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여기저기 조언도 들었다. 그런 오세근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아내였다.오세근은 "선후배 이야기도, 농구 관계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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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즌째 동부맨' 김주성, 1년 2억원에 잔류
김주성(38)이 동부에 남았다.동부는 16일 "김주성과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수 2억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김주성은 2002-2003시즌 데뷔 후 16시즌째 동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됐다.김주성은 올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9.57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였다. 동부도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이상범 감독을 선임해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상태였다.김주성은 지난해 4억5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팀을 위해 보수와 계약기간 모두 양보했다.동부는 "김주성이 첫 면담에서 팀 사정에 맞게 보수를 정해주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 계약기간도 1년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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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7억5천에 KGC 잔류…이정현은 FA 시장으로
챔피언 KGC가 오세근(30)을 잡았다. 하지만 이정현(30)은 FA 시장에 나왔다.KGC는 16일 "팀의 간판 센터 오세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세근은 7억5000만원(연봉 6억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2011-2012시즌 루키로 KGC의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MVP를 받았던 오세근은 이후 부상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2016-2017시즌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다.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3.98점(국내 3위), 8.37리바운드(국내 1위)를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더 눈부셨다.특히 오세근은 올스타전 MVP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휩쓸었다.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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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택한 최태웅 감독, 바로티는 응답할까?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지난해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대부분의 팀이 공격에 무게중심을 두고 선수를 선발했지만 최 감독은 수비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리시브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톤 밴 랭크벨트(33·캐나다)를 데려왔다.그러나 최 감독의 선택은 큰 빛을 보지 못했다. 당초 수비 능력을 믿고 데려온 선수였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톤은 시즌을 치르면서 믿었던 수비마저 흔들렸고 결국 최 감독은 지난 2월 다니엘 갈리치(29·크로아티아·등록명 대니)로 외국인 선수를 대체하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치렀다.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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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유니폼 입은 박정아 "팀 이적, 힘든 결정이었다"
한국도로공사가 'FA 대어' 레프트 박정아를 영입하며 2017~2018시즌 대격변을 예고했다.도로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억 5천만원이다. 지난 시즌 연봉 2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인상된 금액이다.2016~2017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획득한 박정아는 김희진과 더불어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잔류를 택했고 박정아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결정했다.2010년 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정아는 V리그 신인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주축 선수로 성장해 팀이 3차례나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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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가드 박찬희, 전자랜드와 5억-5년 계약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가드 박찬희(30 · 190cm)가 원 소속팀 인천 전자랜드에 남는다.전자랜드는 15일 "박찬희와 전날 보수 5억 원(인센티브 1억2000만 원 포함)에 5년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보수 3억 원(인센티브 8000만 원)에서 67% 오른 액수다.박찬희는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이적한 뒤 2016-2017시즌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전 경기 평균 29분14초를 뛰며 7.5점 7.4도움 4리바운드 1.8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도움왕에 오른 데 이어 베스트5 및 수비 5걸에도 포함됐다.계약 후 박찬희는 "구단과 면담에서 '한 시즌만이 아니라 FA 재계약을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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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 서울오픈 준우승 '개인 최고 랭킹 눈앞'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263위 · 건국대)가 최근 상승세를 입증하며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권순우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토마스 파비아노(133위 · 이탈리아)에 1-2(6-1 4-6 3-6)로 아쉽게 졌다.1세트 권순우는 경기 시작 후 5게임을 잇따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대 거센 반격에 흔들리며 2세트를 내주더니 3세트 3-1로 앞선 가운데 내려 5게임을 뺏겼다.다만 권순우는 대회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랭킹 포인트 60점을 얻은 권순우는 다음 주 랭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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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레이싱, CJ슈퍼레이스 2전 석권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대회 CJ슈퍼레이스 제 2전에서 엑스타 레이싱이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엑스타 레이싱은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길이 5.615km)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제 2전 결승에서 1, 2위를 배출했다. 이데 유지와 정의철 듀오가 황진우(CJ Logistics Racing)를 제치고 팀 창단 이후 첫 원 투 피니쉬 우승을 달성했다.이날 레이스에서는 중위권 싸움도 치열했다. 지난 1전에서 1, 2위를 차지한 아트라스BX레이싱팀의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오일기, 김의수,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4위를 경합했다. 결국 추월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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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김수지, 김희진과 한솥밥…IBK기업은행과 FA 계약
FA 센터 김수지의 두 번째 선택은 IBK기업은행이었다.기업은행은 김수지가 원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우선협상 기간에 계약을 맺지 못하고 FA시장에 나오자 재빨리 움직여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2006년 현대건설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수지는 2014년 첫 FA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겼다. 2016~2017시즌을 마치고 두 번째 FA자격을 얻은 그는 팀 잔류가 아닌 도전을 택했다.큰 신장에도 빠른 발이 장점인 김수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속공 1위(56.03%), 이동 공격 3위(51.03%), 블로킹 4위(세트당 0.645개)에 오르는 등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베테랑 세터 김사니의 은퇴와 박정아의 이적으로 인해 전력 누수가 우려됐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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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VS 아오르꺼러 6월 10일 로드FC 격돌
명현만(32)과 아오르꺼러(22, 중국)가 한·중 헤비급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로드FC는 12일 "명현만이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9 무제한급 경기에서 아오르꺼러와 맞붙는다"고 발표했다.국내 입식 격투기 헤비급 최강자로 군림한 명현만은 2015년 로드FC에 데뷔했다. 2연속 1라운드 KO승 뒤 마이티 모에 넥 크랭크로 패했지만 지난 4월 로드FC 038에서 크리스 바넷을 1라운드 닥터스톱 TKO로 꺾었다.아오르꺼러는 2015년 12월 로드FC 데뷔전에서 김재훈에 승리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홍만에 1라운드 실신KO패했지만 밥 샙과 가와구치 유스케를 연달아 1라운드 KO로 제압했다. 명현만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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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체육기자연맹 회장, 압도적 지지 속 세계 집행위원 재선
한국체육기자연맹 정희돈 회장이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정희돈 회장은 12일 강원도 평창에서 120여개국 250여명의 체육 담당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AIPS 총회 차기 집행부 선거에서 집행위원 13명 가운데 최고 득표율인 92.9%를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정희돈 회장은 2013년 소치 AIPS 총회에서 처음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두 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AIPS 집행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정희돈 회장은 2021년까지 한국 체육기자들을 대표해 AIPS의 중요 행사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선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인 지아니 멜로 현 회장이 4선에 성공해 4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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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싶다” 테일러가 돌아온 분명한 이유
“한국에서 꼭 우승하고 싶었다”V-리그 여자부가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트라이아웃으로 선발한 2015~2016시즌. 당시 트라이아웃은 미국 국적의 대학 졸업생이 V-리그의 문을 두드렸고, 흥국생명은 190cm, 78kg의 신체조건이 좋은 레프트 공격수 테일러 심슨을 지명했다.박미희 감독의 부임 첫해였던 당시 테일러는 21경기에서 506득점하며 흥국생명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발바닥 부상으로 중도 하차해 흥국생명의 ‘봄 배구’는 무산됐다.당시 흥국생명은 테일러의 이탈이 상당히 뼈아픈 결정이었다. 한국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테일러는 이탈리아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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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리쉘, IBK와 한 시즌 더!…연봉 18만 달러
IBK기업은행이 2016~2017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올려놓은 외국인 선수 매디슨 리쉘과 한 시즌 더 함께한다.IBK기업은행은 11일 "V-리그 베스트7에 빛나는 리쉘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V-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는 최대 1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 입단 시 연봉은 15만 달러(세금포함)로 정해져 있지만 재계약 시에는 최대 18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리쉘은 최대 금액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리쉘은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프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 그리고 파괴력 있는 스파이크로 IBK기업은행 공격에 날개를 달았다.리쉘은 공격 종합 1위(44.19%), 득점 4위(742점), 서브 4위(세트당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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