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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8] 배구에서 드리블(Dribble)을 금지하는 이유
배구에서 드리블(Dribble)은 한 선수가 공을 2번 이상 연속해서 닿는 것을 가리킨다. 엄연한 반칙이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볼을 갖고 경기하는 반칙 규정 9.3.4에 ‘한 선수는 연속해서 두 번 볼을 때리거나 볼이 선수 몸에 연속해서 닿는 것’을 더블 컨택(Double Contact)으로 명명하고 반칙으로 처리한다. 더블 컨택은 드리블과 같은 의미이다. 드리블이라는 말은 1580년대 물방울이 떨어진다는 의미인 ‘드립(Drip)’이 변형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원래 스포츠 구기 종목의 기본 용어로 출발했다. 축구에서 1863년 처음 사용했다 농구에선 1892년 튄다는 의미인 ‘바운스(Bounce)’ 뜻으로 쓰였다. 당구에선 포켓에 굴려 넣는 것을 뜻하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487] 배구 최초규칙(Original Rules of Volleyball)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배구 규칙은 시대가 흐르면서 많이 변했다. 내용이 정교해지고 강도가 더해졌다. 1895년 ‘배구의 아버지’ 윌리엄 모건이 처음 발표한 최초 규칙 10개조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최초 규칙 10개조를 살펴보는 것은 현대 배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초 규칙 10개조와 그 배경을 알아본다. 규칙 1은 경기는 9이닝으로 구성한다로 돼 있다. 아마도 9이닝으로 정한 것은 미국 야구에 의해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닝 이라는 말 자체가 야구 용어에서 주로 쓰였기 때문이다. (본 코너 145회 ‘야구는 왜 ‘9이닝(Nine Innings)’ 경기라고 말할까‘ 참조) 야구는 1857년 1월22일 16개 뉴욕지역 야구대표들이 모여 만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6] 배구에서 서브 로테이션(Serve Rotation)을 하는 이유
배구 경기를 보면 코트에서 6명이 항상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전위와 후위로 서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서브 로테이션(Serve Rotation)이라는 특별한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서브권이 이동할 때마다 선수들은 시계방향으로 하나씩 이동한다. 얼핏 어려운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만 알면 의외로 간단한 규칙이 서브 로테이션이다. 원래 서브 로테이션은 ‘배구의 아버지’ 미국의 윌리엄 모건이 1895년 배구를 창안할 때부터 있었다. 모건이 발표한 최초 규칙 10개조에 보면 서브 로테이션 규칙은 지금과 많이 달랐다. 초창기 배구는 한 경기를 9이닝으로 하고 1이닝에 3번의 서브를 하도록 정했다. 서브하는 선수는 자기 팀으로 넘어온 볼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5] 배구에서 리베로(Libero)가 주장(Captain)을 맡지 못하는 이유
국제배구연맹(FIVB) 공식 규정 제2장 선수편 4.1.2는 ‘팀 주장(Captain)은 공식 라인업(Line Up)에 올린 선수 중 리베로(Libero)를 제외한 다른 선수가 맡아야 한다’고 돼 있다. 리베로는 공식적으로 주장을 맡을 수 없다는 규정이다. 리베로 2명을 포함 최대 14명까지 한 팀에 선수 명단을 올릴 수 있는 라인업에서 주장으로 리베로를 할 수 없도록 한 것은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이다. 주장의 역할은 필요할 때 심판에게 항의하는 등 팀 대표를 맡는다. 주장(主將)은 원래 영어 ‘Captain’을 한자어로 번역할 말이다. ‘임금 주(主)’와 ‘장수 장(將)’의 합성어인 주장은 군에서 우두머리이거나 운동경기에서 팀을 통솔하는 선수를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4] ‘매치 포인트(Match Point)’에서 ‘매치’는 어떤 의미일까
배구 경기는 정해놓은 점수(Point)를 내고, 세트(Set)를 따내야 경기(Match)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한 경기가 정식으로 성립되기 위해선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도록 만들어졌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공식 규칙 3장 ‘경기형식(Palying Format)’ 6-3항 ‘경기에서 이기는 것(To win The Match)’에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3개 세트를 먼저 따야 하며 세트스코어가 2-2 타이 상황에선 5세트는 15점이나 최소 2점차이로 이긴 팀이 가져갈 수 있다’고 규정했다. (본 코너 482회 ‘배구에서 포인트(Point)와 스코어(Score)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483회 ‘배구에선 왜 게임(Game)이 아닌 세트(Set)라고 말할까’ 참조)배구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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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3] 배구에선 왜 게임(Game)이 아닌 세트(Set)라고 말할까
배구 점수 체계는 기본적으로 포인트(Point), 세트(Set) 순으로 계산한다. 경기에서 이기려면 미리 정해진 점수로 묶여진 세트를 따내야 한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을 보면 처음 4세트는 25점을 먼저 얻거나 최소 2점차를 앞선 팀이 세트에서 승리한다. 마지막 5세트는 15점을 먼저 내거나 2점차로 앞서면 이길 수 있다. (본 코너 482회 ‘배구에서 포인트(Point)와 스코어(Score)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참조)배구에서 한 세트는 미리 결정한 점수(25점 또는 15점)를 먼저 따야 가져갈 수 있다. 국제경기나 성인배구에선 3세트를 먼저 가져가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으며 중학교 이하에선 2세트를 먼저 따면 승리할 수 있다. 배구에선 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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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2] 배구에서 포인트(Point)와 스코어(Score)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1980년대 ‘왕 회장’이 한창 활동할 때의 이야기이다.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대농의 라이벌 전을 보려 나온 정주영 회장은 현대건설이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자 경기가 끝난 뒤 “그래도 전체 점수에서는 우리가 이겼다”고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는 얘기는 아직도 배구계에 전해 내려온다. 세트별 점수가 아닌 모든 점수를 합산해 농구 방식으로 하면 현대건설이 이겼다는 것이다. 배구 세트 점수를 계산하는 법은 총 5세트 중에서 먼저 3세트를 따내는 팀이 이긴다. 각 세트는 25점을 먼저 취득한 팀이 승리한다. 24-24 등으로 듀스가 나오면 상대팀보다 2점을 앞서야 세트를 가져갈 수 있다. (본 코너 48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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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81] 왜 듀스(Deuce)라고 말할까
두고 두고 봐도 가슴 벅찬 장면이었다.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A조 한·일전 운명의 5세트. 한국은 12-14까지 밀려 일본에 매치 포인트를 내줘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승부에 강한 박정아가 나섰다. 박정아가 연속 스파이크를 성공시켜 14-14 듀스를 만들었고, 일본의 공격 범실로 한국이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 이어 다시 박정아가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득점을 올리며 8강진출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최고 명장면 중의 하나였다. 듀스(Deuce)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조여진다. 선수도 그렇고, 보는 팬들도 마찬가지다. 듀스 상황에선 경기가 팽팽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듀스는 배구를 비롯 테니스, 탁구 등에서 양 팀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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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산책 480] ‘랠리포인트(Rally Point)’에서 랠리는 어떤 의미일까
랠리포인트(Rally Point)제는 사이드아웃(Side Out)제를 보완하기 위해 적용했다. 배구는 초창기부터 원래 사이드아웃으로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다. 사이드아웃제는 서브를 넣은 팀이 이기면 점수를 얻고, 상대편이 이기면 점수는 그대로인채 서브권이 바뀌는 방식이었다. (본 코너 479회 ‘왜 사이드아웃(Side Out)이라고 말할까’ 참조) 이 방식은 서브권만 주거니 받거니 하다 시간을 끌어 경기가 지루해지고 선수들의 체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물론 큰 점수차로 뒤지다 후반에 역전승이 일어나기도 하는 재미를 주기도 했지만 플세트 접전까지 이어지면 남자부 경기는 3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1980년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9] 왜 사이드아웃(Side Out)이라고 말할까
미국에서 만든 배구는 대체로 운동 개념을 바탕으로 한 용어를 사용한다. 패스(Pass), 세트(Set), 스파이크(Spike) 등 기본 기술은 물론 아웃사이드 히터(Outside Hitter), 세터(Setter), 아포짓 히터(Opposite Hitter), 미들 블로커(Middle Blocker) 등 포지션 용어는 영어 단어속에 개념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사이드 아웃이라는 말은 좀 다르다. 이 말 자체를 놓고 보면 다만 공이 밖으로 나갔다는 단순 의미를 갖고 있다. 물론 사이드 아웃은 공이 아웃됐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기는 한다. 하지만 이 말은 현재의 랠리 포인트 시스템이전에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운영됐다. 사이드아웃 시스템이 그것이다. 당초 사이드아웃은 서브권을 가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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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8] 배구에서 ‘킬(Kill)’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
처음 배구용어에서 ‘킬(Kill)’이라는 말을 듣고 좀 의아해했던 경험들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1980-90년대 중고등학교 배구 경기를 보다보면 감독이나 관중들이 위력적인 강타가 상대 코트에 꽂히면 ‘나이스 킬(Nice Kill)’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죽인다’는 뜻을 갖는 영어 단어를 인기있는 스포츠종목에서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배구에서 킬은 상대를 죽인다는 뜻이 아니라 점수를 획득할 때 쓰는 용어이다. 리턴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게 때리는 것을 의미했다. 테니스에서도 킬이라는 말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원래 서브권을 갖는 사이드 아웃(Side Out)제가 실시됐을 때는 사이드아웃을 가져오거나 점수를 얻는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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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7] 배구는 왜 '쓰리히트(Three Hits)' 규칙을 적용할까
배구는 '쓰리히트(Three Hits)'가 핵심이다. 범프(Bump), 세트(Set), 스파이크(Spike)로 불리는 3번의 히트로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범프는 볼을 받는 것이고, 세트는 공격하기 좋게 볼을 올려주는 것이다. 스파이크는 볼을 가격해 상대 네트로 공격을 하는 것이다. (본 코너 455회 ‘토스(Toss)는 일본식 영어, 세트(Set)가 정확한 영어 표현이다’, 456회 ‘왜 일본식 영어 ‘리시브(Receive)'를 영어 '범프(Bump)' 대신 사용하게 된 것일까’, 458회 ‘왜 스파이크(Spike)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식 표현으로 3번 모두 볼과 몸이 접촉하기 때문에 히트라고 말한다. 이해하기 쉬운 말로는 터치(Touch)라고도 한다. 히트는 원래 스포츠용어로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6] 왜 오버핸드(Overhand)라고 말할까
구기종목에서 오버핸드(Overhand)라는 말을 많이 쓴다. 어꺠 위에서 공을 던지는 동작을 뜻하는 말이다. 오버핸드는 언더핸드(Underhand)와 많이 비교된다. 언더핸드가 초보자 동작인데 반해 오버핸드는 전문 수준의 동작이다. (본 코너 475회 ‘배구에서 ‘언더핸드(Underhand)’라는 말을 왜 쓸까‘ 참조) 쉽게 말해서 언더핸드는 아마추어, 오버핸드는 프로에서 하는 동작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오버핸드는 위를 뜻하는 오버(Over)와 손을 뜻하는 핸드(Hand)가 합쳐진 말이다. 옥스퍼드 사전 등에 따르면 오버핸드는 1570년대 거꾸로라는 의미로 처음 사용했다. 1861년 테니스 등에서 ‘손 보다 위에서 잡은 것’을 뜻하는 의미로 쓰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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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5] 배구에서 ‘언더핸드(Underhand)’라는 말을 왜 쓸까
배구에서 ‘언더핸드(Underhand)’라는 말이 들어가는 용어가 여럿 있다. 언더핸드 패스(Pass), 언더핸드 서브(Serve), 언더핸드 세트(Set) 등이다. 언더핸드는 허리보다 낮은 위치에서 공을 처리할 때 취하는 동작이다. 언더핸드 패스와 언더핸드 세트는 상대방의 서브나 공격을 받아낼 때 주로 사용한다. 언더핸드 서브는 주로 초보자들이 주로 많이 구사한다. 언더핸드는 아래를 뜻하는 언더(Under)와 손을 뜻하는 핸드(Hand)의 합성어이다. 옥스포드 영어사전 등에 따르면 언더와 핸드는 모두 고대 게르만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언더는 유럽언어의 출발점인 인도-유럽어 ‘Ndhero’에서 시작해 고대 게르만어 ‘Undher’를 거쳐 725년 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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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74] 왜 서양 음식인 팬케이크(Pancake)가 배구 용어가 됐을까
팬케이크(Pancake)는 밀가루에 달걀, 우유, 설탕을 반죽하여 프라이팬에 구워서 만든 빈대떡 모양의 말랑 말랑한 서양 음식이다. 서양 사람들이 아침에 간단히 먹는 일상적인 음식으로 시럽이나 버터를 곁들인다. 팬케이크가 국제배구 용어로 사용된다는 것을 아는 스포츠팬들은 많지 않다. 국내서 팬케이크는 먹는 음식으로만 알았지 배구 용어로 잘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배구에서는 엄연한 표준용어로 사용한다. 팬케이크는 고난이도 디그(Dig)의 하나이다. (본 코너 472회 ‘왜 디그(Dig)를 리셉션(Reception)과 구분해 말할까’ 참조) 코트에 몸을 던져 손등으로 공을 받아내는 수비 플레이를 말한다. 이런 유형의 수비는 수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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