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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최강희의 비책, 결국 ‘이원화’
최강희 감독은 다시 한 번 ‘이원화’를 꺼내 들었다.전북 현대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장쑤 쑤닝(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16 조별예선 E조 6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이 무승부로 3승1무2패(승점10)가 된 전북은 FC도쿄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앞선 덕에 조 1위를 지켰다.E조 1위 전북의 16강 상대는 G조 2위 멜버른 빅토리(호주)다. 전북은 지난 2014년 멜버른과 조별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던 전례가 있다. 올 시즌 호주 A-리그에서 6위로 힘겹게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했지만 긴 비행시간과 전혀 다른 기후 등 전통적으로 K리그 팀들이 호주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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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찾은 ‘파란 물결’, 그들의 두 차례 침묵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를 뜨겁게 달구는 클럽은 단연 장쑤 쑤닝이다. 1958년 창단한 장쑤는 지난 겨울 클럽 역사를 뒤바꾸는 대대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바로 중국 굴지의 가전유통업체 쑤닝 그룹이 구단을 인수하며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며 광저우 헝다와 함께 중국 슈퍼리그의 '쌍두마차'로 떠올랐다.장쑤는 지난 겨울 중국 슈퍼리그가 선수 영입에 쏟은 금액의 1/3이 넘는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선수단 개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단순히 거액만 쏟아 부은 것이 아니라 높은 명성의 유명 선수를 영입하며 단숨에 중국 슈퍼리그의 우승 후보 반열에 올라섰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에서 활약하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하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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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은이 살렸다! 전북, 극적인 16강행
천금 같은 임종은의 동점골. 전북 현대가 극적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장쑤 쑤닝(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16 조별예선 E조 6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전반 19분에 터진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내리 2골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한 전북(3승1무2패.승점10)은 후반 23분에 터진 임종은의 짜릿한 동점골에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E조 1위를 지켰다.2승3무1패(승점9)가 된 장쑤는 같은 시각 베트남 빈즈엉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FC도쿄(3승1무2패.승점10)에 E조 2위 자리를 내주고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전북은 도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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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주, '퇴장성 반칙'에 2경기 사후 징계
결국 곽희주(수원)는 사후징계를 받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FC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도중 상대 선수를 잡아당기는 반칙을 범한 수원 삼성 수비수 곽희주에 퇴장에 준하는 출전정지 2경기의 사후 징계를 내렸다.곽희주는 지난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상대 선수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발을 잡는듯한 행동으로 반칙이 지적됐다. 당시 경기에서는 경고가 주어졌지만 상벌위원회는 영상분석을 통해 퇴장성 반칙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후 징계를 결정했다.곽희주가 사후 분석을 통해 추가 징계를 받은 반면, 성남FC 미드필더 이종원은 지난 1일 광주FC와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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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의 마지막 인사, 3·4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입대 전 마지막 경기에서 1골 1도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진호(FC서울). 그라운드를 미끄러지며 거수경례를 하는 골 세리머니가 3, 4월 K리그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6일 수원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때린 슈팅으로 골을 터뜨린 신진호를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올 시즌을 앞두고 FC서울로 이적한 신진호는 이적 후 빠르게 주전으로 도약해 서울의 초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서울 이적 후 9경기 만의 첫 골로 입대 전 마지막 경기로 신진호는 프리킥을 직접 차 넣은 뒤 그라운드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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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축' 뮐러 "결승에 어울리는 팀은 뮌헨"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이 열린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준비했다. 전반 31분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으로 1-0으로 앞서있는 상황. 뭘러가 페널티킥을 성공한다면 확실한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순간에 놓였다. 그러나 뮐러의 발을 떠난 볼은 아틀레티코의 골키퍼 얀 오블라크의 선방에 막혔다. 알론소가 재차 달려들어 슛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막히고 말았다.오히려 뮌헨은 후반 8분 앙투앙 그리즈만에 한 골을 헌납했다. 후반 29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헤더 슛으로 2-1 스코어를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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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 나서는 '안익수호', 스페인 3인방 없이 간다!
다음 달 수원 JS컵에 나서는 '안익수호'는 순수 국내파로 구성된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2016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대비한 소집 훈련에 나서는 U-19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안익수 U-19 대표팀 감독은 브라질과 프랑스, 일본이 출전하는 2016 수원 JS컵을 앞두고 25명을 소집해 9일부터 8일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최종 20명을 가린다는 계획이다.이번 명단은 지난 3월 독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명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백승호와 이승우, 장결희가 각각 부상과 소속팀 일정으로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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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내년 우승은 힘들다"…라니에리의 냉철한 현실 직시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은 또다시 나올 수 있을까. 올 시즌 레스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한동안 다시 볼 수 없는 결과라고 예상했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할 당시 베팅업체들은 레스터의 우승 가능성을 5000대1로 예상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피한 클럽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달성 가능성이 없다는 뜻이었지만 시즌 초반의 돌풍은 마지막까지 이어졌고, 결국 창단 첫 1부리그 우승의 성과까지 달성했다.사실 레스터는 주전 선수 11명의 총 이적료가 2400만 파운드(약 400억원), 전체 선수의 연봉을 합쳐도 5000만 파운드가 되지 않는 중소규모 클럽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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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가 끝내버린 과르디올라의 꿈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이별 선물로 '트레블(3관왕)'을 준비하려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지난달 27일 마드리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뮌헨은 안방에서 전·후반에 각각 사비 알론소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골 맛을 봤지만 후반 8분 앙투안 그리즈만에 내준 골이 뼈아팠다.2경기를 치르며 1승1패를 기록한 두 팀은 1, 2차전 합계 점수도 2-2로 팽팽했다. 골 득실마저 같은 상황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뮌헨이 아닌 AT마드리드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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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감바' 수원 3골 차 대승에도 16강 좌절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상하이 상강과 홈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김건희가 2골을 몰아쳤고, 수비수 민상기도 1골을 추가했다.하지만 승리는 의미가 없었다.5차전까지 상하이가 4승1패 승점 12점으로 조 1위를 확정한 상황. 수원은 멜버른 빅토리와 같은 1승3무1패 승점 6점으로 3위였다. 멜버른과 홈(1-1), 원정(0-0) 경기를 모두 비겼지만, 홈에서 골을 내준 탓에 순위가 밀렸다. 승점이 같으면 상대 전적에 따라 순위기 결정되기에 상하이를 이겨도 멜버른이 감바 오사카와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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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잡고 조 1위!' 전북이 노리는 단 한가지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분명한 각오를 선보였다.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장쑤 쑤닝(중국)을 상대로 2016 아시아축구연맬(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6차전을 치른다.현재 전북은 3승2패(승점9)로 E조 1위, 장쑤는 2승2무1패(승점8)로 2위에 올라있다.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전북과 장쑤는 16강 진출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최하위 빈즈엉(베트남)을 상대하는 3위 FC도쿄(2승1무2패.승점7.일본)의 승리가 유력한 만큼 자칫 패할 경우 조 3위로 밀려나기 때문에 16강 진출이 좌절된다. 무승부도 불안하다. 전북은 무승부를 거둘 경우 16강에 오를 수 있지만 장쑤는 무조건 승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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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스스로와 싸움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끝내 우승 경쟁에서 웃지 못했다. 경기도 이기지 못했고, 스스로 통제하지도 못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FC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레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토트넘은전반에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2골을 허용하고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레스터의 우승이 확정됐다.승리를 향한 간절함 때문이었을까. 이날 경기에서는 총 12장의 경고가 나왔다. 이 가운데 토트넘 선수가 9장을 쓸어갔다. 선발로 나선 선수 중 8명이 사이 좋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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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쏜 ‘희망’, 주전 경쟁의 가능성
모두가 주목하는 경기에서 터진 리그 3호 골. 손흥민(토트넘)의 진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 다음 시즌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희망'의 골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FC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65분간 활약했다.델레 알리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향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생긴 빈자리를 손흥민이 대신했다. A매치 기간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배려로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던 손흥민은 지난달 3일 리버풀과 32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영국 현지에서도 알리의 빈자리를 손흥민이 대신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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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대하는 포항-서울의 다른 자세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이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일본 팀을 만난다.두팀 모두 일본 원정이다. 포항은 3일 우라와 레즈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서울은 4일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 경기를 치른다. 5차전까지 결과로 포항은 16강 탈락이, 서울은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덕분에 일본 원정을 떠나는 포항과 서울의 자세는 조금 다르다.◇포항 "일본 상대로 자존심 지키겠다"포항은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1승1무3패 승점 4점으로 H조 4위다. 이겨도 조 2위 안에 들 수 없는 상황이다. 우라와 레즈는 포항에 져도 16강 진출에는 문제가 없다. 결과가 의미 없는 경기가 됐다.하지만 최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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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모은 외인구단' 레스터 시티, 동화 같은 EPL 정상
레스터 시티가 결국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팀 창단 이후 첫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 1978년 노팅엄 포레스트 이후 1부리그(프리미어리그는 1992년 출범) 우승을 처음 경험한 첫 팀이기도 하다. 또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24번째 팀이 됐다.레스터 시티를 우승 후보로 꼽은 전문가는 없었다. 도박사들조차 레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을 0.02%로 전망했다.불과 2년 전만 해도 레스터 시티는 갓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한 팀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강등권에서 머물다가 막판 잔류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의 우승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로 보였다.그런 레스터 시티가 정상에 올랐다. 이적료 총합이 케빈 데 브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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