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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제치고 토트넘 팬들이 선택한 '넘버 1'에 올랐다
손흥민(28·토트넘)이 토트넘 팬 선정 '1군 선수 중요도 랭킹'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더 스퍼스 웹'이 3일(한국시간) "현재 팀에 가장 중요한 1군 선수 랭킹에서 해리 케인이 1위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케인을 2위로 밀어낸 선수는 손흥민이었다.1군 선수 26명의 '중요도 순위'를 매긴 '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을 1위로 올려놓으면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부상이 적어 케인보다 앞설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2위를 차지한 케인에 대해선 "'미스터 토트넘'이지만 부상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손흥민과 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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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에서 제일 중요한 선수' 선정
손흥민(28·토트넘)이 토트넘 팬사이트가 선정한 '1군 선수 중요도 랭킹'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더 스퍼스 웹'이 3일(한국시간) "현재 팀에 가장 중요한 1군 선수 랭킹에서 해리 케인이 1위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케인을 2위로 밀어낸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1군 선수 26명의 '중요도 순위'를 매긴 '더 스퍼스 웹'은 손흥민을 1위로 올려놓으면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부상이 적어 케인보다 앞설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2위를 차지한 케인에 대해선 "'미스터 토트넘'이지만 부상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케인에 이어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셀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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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총리 "라리가 재개 여부 알아서 결정해"...탄력받는 리그 완주
지난달 29일 프랑스 총리의 선언으로 시즌이 강제 종료된 리그앙과 달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는 한 숨 덜게 됐다.로이터통신이 3일(한국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재개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는 축구보다는 농구를 좋아하지만 축구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라리가와 스페인축구연맹이 리그 재개 시점을 스스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가 4일부터 선수들의 개인 훈련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리그 재개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2019-2020시즌을 마무리 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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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분데스리가 재개 빨간불
유럽 5대 축구리그 중 가장 먼저 리그 재개를 할 것으로 보였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빨간불이 켜졌다.독일 분데스리그 1부리그 FC쾰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나 나왔다. 쾰른은 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전원과 코치진, 지원 스태프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3명에게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어 "3명 모두 무증상 감염자이며 14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단은 3명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선수인지도 확인해주지 않았다. 지난 3월 중단된 분데스리가는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정부의 봉쇄 조치도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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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트리피어, 베팅 규정 위반 혐의로 징계 위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키에런 트리피어(30)가 베팅 관련 규정을 어긴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FA는 1일(이하 현지시간) "트리피어가 2019년 7월 FA 베팅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이어 "트리피어는 오는 18일까지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소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FA는 트리피어가 두 가지 베팅 관련 규정을 어겼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선수 등 경기 참여자는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경기, 대회는 물론 축구와 관련한 모든 일에 직·간접적으로 베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베팅하도록 지시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다. 축구 관련 일에는 선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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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게임 FIFA2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28)이 축구 게임 속에서도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았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발표된 일렉트로닉아츠(EA)의 세계적인 축구 게임 FIFA20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뽑아 게임 속 특별카드로 제작하는데, 손흥민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능력치는 '95'가 주어졌다.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팀에 들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부동의 선두를 달린 리버풀 소속 선수가 가장 많이 포함됐다.능력치 99로 최고점을 기록한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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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부, 축구리그 재개 긍정 의견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프로축구 리그 재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보건부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의견서를 통해 축구가 브라질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리그 재개로 심리적 안정을 주고 TV 중계를 통해 주민 이동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부는 다만 축구 리그 재개에 앞서 축구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브라질의 대부분 축구 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15일께부터 중단된 상태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보건부의 의견서는 브라질축구협회(CBF)의 요청에 따라 작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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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궤로 "EPL 재개 움직임에 선수 대부분이 두려워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2·아르헨티나)가 시즌 재개 움직임에 불안감을 드러냈다.1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궤로는 아르헨티나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리그 재개를)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그들 모두 아이가 있고 가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월 13일부터 중단된 상황이다.프리미어리그의 현재 목표는 6월 8일 무관중으로 경기를 다시 시작해 7월 말 시즌을 마쳐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일정에 맞추는 것이다.이를 위해 이달 18일부터는 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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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축구선수 코로나19 사망확률 낮다"며 리그재개 희망
남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보고 있는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축구선수가 코로나19로 숨질 가능성이 작다면서 자국 프로축구 리그 재개 의사를 밝혔다.AP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라디오 구아이바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신임 보건부 장관이 축구 경기를 무관중으로 재개하라는 권고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축구 클럽에도 실업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축구계 사람들이 경기 재개에 호의적"이라고 말했다.특히 "축구 선수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사망 확률이 낮다"면서 "그들은 운동선수여서 신체적 상태가 좋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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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시즌 조기종료로 유럽대항전 출전 불발... 법적조치 시사
프랑스 프로축구가 시즌 종료를 결정하자 7위라는 최종 성적표를 받게 된 올랭피크 리옹이 법적 조치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반발했다.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1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1·2부리그의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가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개최를 오는 9월까지 계속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2019-2020시즌 프로 스포츠, 특히 축구의 경우 경기를 재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이로써 프랑스 프로축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을 마치게 됐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1부리그의 경우 중단될 당시 1위였던 파리 생제르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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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로축구 이달 30일부터 재개한다
포르투갈 축구리그가 정부의 제한 조치 완화로 이달 30일(현지시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는 정부 방침을 발표하면서 프로축구 1부리그(프리메이라리가)도 5월 30일부터 재개가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코스타 총리는 프로축구 리그 재개는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골프, 테니스와 같은 개인 종목 스포츠 경기는 4일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 2019-2020시즌은 전체 34라운드 중 24라운드까지 치른 뒤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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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의 중지선언, 프랑스 리그앙 시즌종료…챔피언은 PSG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즌을 중도에 종료했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은 30일(현지시간) 시즌 종료를 공식 선언하고 리그의 선두인 파리생제르맹(PSG)이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다고 밝혔다.PSG는 리그가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될 때까지 2위인 마르세유를 12포인트 차로 앞서 있었다. 시즌 종료 결정으로 2·3위 팀인 마르세유와 렌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으며, 4위인 릴은 유로파 리그에서 뛰게 된다.리그앙은 코로나19 여파로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이 종료된 리그가 됐다.LFP의 나탈리 부아 들라 투르 회장은 이날 원격기자회견에서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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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축구, 6월 7일까지 중단 연장...이후도 미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점 휴업' 상태인 일본 프로축구의 중단 기간이 6월 7일까지 다시 연장됐다.J리그 사무국은 30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예정된 2020시즌 J리그 경기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하는 경기는 J1(1부)리그 16라운드 9경기, J2(2부)리그 18∼19라운드 22경기, J3(3부)리그 11∼12라운드 18경기다.J리그 사무국은 "6월 13일 이후 경기 개최에 대해서는 현재 미정"이라며 "앞으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판단하고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J1·J2리그와 리그컵 대회는 2020시즌 개막전을 치렀지만 코로나19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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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구리그 감독,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다"고 사표 던져
호주 프로축구 A-리그 팀을 맡던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며 지휘봉을 내려놨다.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29일 네덜란드 출신 헤르티안 페르베이크 감독(58)과의 결별을 발표했다.네덜란드 페이에노르트, 알크마르, 독일 분데스리가의 뉘른베르크와 보훔 등을 이끌었던 페르베이크 감독은 지난해 5월 애들레이드에 부임했다.2020-2021시즌까지 계약돼있던 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물러났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애들레이드 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 뒤 네덜란드로 돌아가 지내던 페르베이크 감독이 계약 해지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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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준비" 이탈리아 장관, "조기 종료는 사망" 축구연맹 회장...서로 맞불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시즌이 중단된 프로축구 세리에A의 재개에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냈다.하지만 이탈리아축구연맹(FIGC) 수장은 시즌 조기 종료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30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빈첸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자국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스, 네덜란드를 따라서 이번 시즌을 끝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스파다포라 장관은 "리그 재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내가 축구단 회장이라면 올해 8월 말에 시작할 다음 시즌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게 준비하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aside c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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