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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말하는 우즈벡 "이란보다 덜 거친 팀"
신태용 감독은 철저하게 말을 아끼고 있다. 전술은 물론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에 대해서도 좀처럼 언급하지 않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 여부가 걸린 중요한 일전이기 때문이다.우즈베키스탄과 상대전적은 10승3무1패. 첫 맞대결이었던 1994년 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 0-1 패배 이후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11월에도 2-1로 이겼다.분명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위다.하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특히 원정에서는 3경기 1승2무다. 우즈베키스탄 전력이 약했던 1997년 10월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5-1 승리 이후 원정 2경기를 모두 비겼다.그렇다면 선수들이 보는 우즈베키스탄은 어떤 팀일까.우즈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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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만 5켤레' 우즈벡 악몽 씻을 준비 마친 고요한
고요한(서울)은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오면서 축구화만 5켤레를 챙겼다. 평소 소속팀에서 원정을 떠날 때 2켤레는 가져가지만, 이번에는 고무 스터드 3켤레, 쇠 스터드 2켤레를 가방에 넣었다.5년 전 악몽 때문이다.2012년 9월. 고요한은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떠났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었다.당시 고요한은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고요한은 이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2014년 2월 이후 다시 대표팀에 돌아오기까지 정확히 3년 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고요한은 "우즈베키스탄 원정 후 너무 힘든 시간이 있었다"면서 "우연치 않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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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주세요"…한국도 우즈벡도 '감추고 또 감춘' 훈련
모든 걸 감췄다. 한국도, 우즈베키스탄도 정보를 꼭꼭 숨긴 채 훈련 중이다.신태용호의 우즈베키스탄 두 번째 훈련이 열린 3일(한국시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보조구장.여전히 15분 공개로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은 8월31일 이란전(0-0)부터 한국의 전력을 감추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정보가 흘러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15분 공개, 즉 몸 푸는 모습만 보여줬다.특이한 점은 한국 훈련장에 우즈베키스탄 취재진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9월5일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 우즈베키스탄 취재진이 대거 투입된다는 이야기도 들렸지만, 한국 훈련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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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선제골'…이동국의 분명한 조언
“자신 있게 경기하자. 그리고 선제골이 중요해”‘베테랑’ 이동국(전북)이 한국 축구의 명운이 걸린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분명한 조언을 남겼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10차전의 결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다.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9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겨 A조 2위 자리를 지킨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자력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9차전이 끝난 뒤 A조의 2위 경쟁은 한국(4승2무3패.승점14)과 시리아(3승3무3패), 우즈베키스탄(4승5패.이상 승점12)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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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긴다" 신태용호, 韓 운명 가를 한 판 위해 출국
신태용호가 한국 축구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일전을 위한 장도에 올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일 인천공항을 통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10차전이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했다. 우즈베키스탄전은 9월5일 자정 열린다.한국은 8월31일 이란전에서 월드컵 직행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잡았고, 이란은 한 명이 퇴장 당해 10명으로 싸웠다. 하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현재 순위는 한국이 4승2무3패 승점 14점으로 2위. 카타르를 3-1로 꺾은 시리아가 승점 12점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동률을 이룬 뒤 골득실에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우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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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김영권 "화가 난 분들께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였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축구 대표팀 주장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가 고개를 숙였다. 떨어진 경기력의 핑계를 관중에게 돌린 것에 대한 공식 사과였다.김영권은 1일 우즈베키스탄 출국에 앞서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면서 "나쁜 의도였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화가 나신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은 8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6만여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이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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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말레이시아로 생중계된다
K리그 클래식이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한다. 첫 무대는 말레이시아다.말레이시아 스포츠픽스(SPORTSFIX)는 1일 K리그 클래식 생중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새로운 OTT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츠픽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 사업자 '셀콤 악시아타(CELCOM Axiata)'와 제휴해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스포츠픽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픽스TV'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인근 동남아시아 지역에 VOD와 뉴스 스포츠 콘텐츠를 서비스를 제공한다.마커스 루어 스포츠픽스 회장은 "K리그 클래식과 핵심 파트너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열리는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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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겠다던 ‘신태용호’, 과연 ‘이기는 축구’했나
계획은 승리였지만 행동은 달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4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1위의 강호를 상대로 가져온 결과로는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하지만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했고, 실제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라는 점에서 무승부는 패배처럼 느껴지는 아쉬운 결과다.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 ‘해결사’로 긴급 투입된 신태용 감독은 “어떻게든 이란을 이겨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있다”면서 “내가 믿는 것은 오직 우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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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이란전, 너무나 컸던 기성용의 빈 자리
옛말에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했다. '제1기 신태용호'의 기성용(스완지)이 딱 그랬다.기성용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 결장했다. 지난 6월 무릎 수술의 여파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기성용은 23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아시아 최강’ 이란을 상대할 베스트 11에 기성용 대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장현수(FC도쿄)를 투입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장현수는 사실상 체격조건이 좋은 이란 선수들과 몸으로 싸우는 역할을 맡았고, 구자철이 기성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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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다국적 공격진' 사흘은 너무 짧았다
8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26명이 전부 모인 28일 훈련부터 전력을 꼭꼭 감췄던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원톱으로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황희찬의 좌우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이 서고, 권창훈(디종)이 공격을 조율했다.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손흥민은 잉글랜드, 이재성은 한국, 권창훈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그야말로 다국적 공격진이었다.문제는 호흡이었다.K리그에서 뛰는 이재성은 21일 조기소집됐지만, 황희찬과 손흥민, 권창훈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경기 사흘 전인 28일에서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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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운명을 바꾼 아쉬운 두 장면
너무나 아쉬운 이란전 무승부. 하지만 이 두 장면의 결과가 달랐다면 ‘신태용호’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경기의 대부분을 주도했고, 후반에는 상대의 퇴장으로 40분 가량을 수적 우위까지 잡았지만 단 한 번의 유효 슈팅 없이 전, 후반 90분이 끝나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이 경기는 ‘아시아 최강’ 이란을 무려 6년 7개월 만에 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결과적으로 이를 살리지 못했다. 이란만 잡았더라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한 중국의 도움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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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패배면 복잡해지는 경우의 수
일단 중국과 이란이 만들어준 밥상은 발로 찼다.8월31일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모든 상황은 한국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잡았고, 이란은 한 명이 퇴장당했다.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1골만 넣었어도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아 0-0으로 비겼다.게다가 A조 4위였던 시리아가 카타르를 3-1로 완파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한국이 4승2무3패 승점 14점으로 2위, 시리아(3승3무3패)와 우즈베키스탄(4승5패)이 승점 12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었다. 시리아가 3위, 우즈베키스탄이 4위다.남은 경기는 1경기. 당연히 승점 1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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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잔디 탓을 하는 한국 축구의 안타까운 현실
"잔디 상태에 화가 납니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의 성지다. 하지만 잔디 상태는 엉망이다. 한국 축구의 성지가 오히려 한국 축구를 울리고 있다.지난 3월 시리아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이 끝난 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잔디 이야기를 꺼냈다. 기성용은 "대표팀 경기장으로서는 전혀 경기할 수 없는 경기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도 잔디 상태에 한숨을 내쉬었다.그럼에도 대한축구협회는 8월31일 이란과 A조 9차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이란전 지방 개최도 고려했다. 하지만 주 훈련 장소인 파주NFC에서 이동하기에 서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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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떠난 이승우, 이탈리아 베로나 공식 입단
이승우(19)가 헬라스 베로나에 공식 입단했다.베로나는 8월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우는 30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31일 계약서에 사인했다. 완전 이적으로 계약기간은 이미 알려진대로 4년이다.2011년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승우는 만 19세가 되면서 올 시즌 FC바르셀로나B로 올라갔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B가 2부리그로 승격된 탓에 비유럽 선수 등록 제한이 2명으로 줄었고, 이승우는 이적을 결정했다.여러 리그,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다. 이승우는 5대 빅리그 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A를 선택했다.이로써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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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비긴' 신태용의 아쉬움 "공격을 조금 자제했더니…"
"항상 카운터어택을 조심하면서 운영했습니다."이번에도 이란을 이기지 못했다. 0-0 무승부로 이란전 4연패를 끊었지만, 11-10 수적 우위를 점하고 싸웠던 이란전이었기에 아쉬움은 남았다. 무엇보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어주면서 딱 1골만 넣어도 월드컵으로 갈 수 있었기에 더 아쉬움은 컸다.신태용 감독은 30일 이란전을 0-0으로 마친 뒤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절대 실점하지 않고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골을 넣지 못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고맙다"고 말했다.한국은 8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단 하나도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이란의 수비가 워낙 강했고, 이란 특유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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