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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데뷔 첫 안타? 알까서 부끄럽네요"
감독도 칭찬했다. 이 정도면 만족할 데뷔전인데 정작 본인은 얼굴에 진한 아쉬움이 가득했다.삼성의 기대주 구자욱(22)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6-1 승리에 힘을 보탰다.수치로는 평범하지만 값어치는 특별했다. 2-0으로 앞선 3회 1사 2, 3루에서 구자욱은 상대 선발 밴와트의 변화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원바운드로 맞히는 2루타를 뽑아냈다.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린 사실상의 쐐기타였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구자욱의 중요한 2타점이 초반 경기 흐름에 도움이 됐다"고 흐뭇해 했다.결국 삼성은 구자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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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또…' 김용희, 얄궂었던 대구 개막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SK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28일 대구구장. 경기 전 김용희 SK 감독(60)은 자못 상기된 표정이었다. 실로 오랜만의 1군 개막전이었기 때문이다.김 감독에게 개막전은 지난 2000년 삼성 사령탑 이후 처음이다. 이후 김 감독은 롯데 수석코치와 2군 감독, SK 2군 감독 등을 역임했지만 1군 지휘봉은 긴 시간 잡지 못했다.김 감독은 "15년 만의 개막전"이라면서 "이제 144경기의 첫 경기가 시작됐다"며 설레는 표정이었다. 취재진과 농담을 주고받는 등 적잖게 들뜬 모습도 보였다.공교롭게도 이전 김 감독의 마지막 개막전도 대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상대가 SK였다. 2000년 4월5일 개막전에서 삼성 사령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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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5 히트작'은 바로 너, 구자욱이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SK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28일 대구구장. 경기 전 삼성 내야수 구자욱(22)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은 시즌 개막전이자 구자욱의 1군 공식 경기 데뷔전이었다. 지난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입단한 구자욱은 상무 복무 등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구자욱은 3년 만의 1군 데뷔전을 앞두고 일단 "설렌다"고 했다. 그러나 그 표정에는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구자욱은 "어젯밤에 잠은 푹 잘 잤다"고 했다. 여느 신인급 선수 같지 않았다.사실 구자욱은 시즌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화를 비롯해 각 팀에서 그에 대해 눈독을 들였지만 삼성에서 트레이드 불가 방침을 세웠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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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푹 잤는데…" 구자욱의 설레는 1군 데뷔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SK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28일 대구구장. 경기 전 삼성 더그아웃에는 빼어난 외모를 지난 한 선수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바로 삼성의 차세대 스타 구자욱(22)이었다. 2011년 배영섭, 지난해 박해민 등 최근 거의 매년 히트 상품을 제조해낸 삼성이 올해 야심차게 내놓은 기대주다. 189cm, 75kg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얼굴까지 모델급 외양에 기량까지 갖춘 선수다.구자욱은 지난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입단해 상무 등 2군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75경기 타율 3할5푼7리 3홈런 48타점 48득점 27도루를 올리며 호타준족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군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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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긴 침묵깨고 시원한 3루타 폭발
침묵했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드디어 터졌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큼지막한 3루타를 쳤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6경기 만의 안타다.첫 시범경기 홈런, 두 번째 경기 2루타를 쳤던 강정호는 이후 방망이가 잠시 식었다. 3월13일 보스턴전에서 안타를 친 뒤 5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였다.하지만 전날 연습경기 시원한 홈런포에 이어 이날 3루타를 치며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2회 첫 타석에 선 강정호는 미네소타 선발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3루타를 때렸다. 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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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명문고 폭력 사건, 어디까지 왔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5일, ‘KBS 뉴스 9’에서는 야구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뉴스가 발표됐다. 서울의 명문 고교 야구부 선임이 해외 동계 전지훈련 과정에서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 ‘김 군’을 상대로 폭력 및 성추행 등 가혹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는 내용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는 피해자 학생 ‘김 군’이 전지훈련 이후 몸무게가 6kg이나 빠져 있는 등 수척하게 변한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부모에 의해 가혹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해당 사실을 학교에 알린 김 군은 진술서를 통하여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을 기다린 바 있다.그러나 학교 측에서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조치를 취했다. 교내에 엄연히 존재하는 ‘학교 폭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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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동원 모친 "눈 감기 전에 아들 섰던 곳 서고 싶어"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와의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고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79) 씨가 "눈 감기 전에 아들이 섰던 곳에 서고 싶어 시구를 허락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2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직도 동원이의 투구 자세가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씨는 "로진백(송진백)을 들었다가 놓고 신발과 유니폼을 한번 잡아 당기고 안경테 만지고 마지막으로 모자챙을 고쳐쓰던 동원이의 (투구 전) 모습이 지금까지 내 가슴 속에 남아 있다"며 "(동원이가) 어릴 때부터 본 동작이어서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회상했다.그는 "이왕 (시구) 나가는 김에 아들의 공 던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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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중고신인?…8년 만의 순수신인상 나올까?
2006년 고졸 신인이었던 류현진(LA 다저스)은 한화 소속으로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07년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임태훈(두산)이 신인상을 받았다.이후 신인상은 2군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이른바 '중고 신인'들이 쓸어갔다.KBO 리그 신인 기준은 당해 연도를 제외한 5년 이내 선수로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로 소화해야 한다. 2008년 최형우(삼성)를 시작으로 이용찬, 양의지(이상 두산), 배영섭(삼성), 서건창(넥센), 이재학, 박민우(이상 NC) 모두 '중고 신인'이었다.올해도 역시 중고 신인들이 신인상에 도전한다.구자욱(삼성)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신인상 유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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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경기 더 치르는' 박병호, 이승엽 56홈런 넘어설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올해 KBO 리그는 제10구단 케이티의 가세로 팀 당 경기 수가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다. 덕분에 타자들은 타석에 설 기회가 늘어났고, 투수들도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많아졌다.한 마디로 선수들에게 시즌 최다 기록 경신의 기회라는 의미다.2003년 이승엽(삼성)은 심정수와 홈런 레이스 끝에 56홈런이라는 아시아 최다 기록을 썼다. 물론 이 기록은 2013년 일본에서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60개의 홈런을 날려 기록을 깨졌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박병호(넥센)가 11년 만에 50홈런을 넘어서면서 기록 경신 가능성을 보였다.박병호는 지난해 128경기에서 52홈런을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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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으로 본 2015년 10개 구단의 위협 요소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28일이면,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개막전이 시작된다. 올해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베테랑'과 프로야구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루키들이 한데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구 전문가들을 비롯한 팬들도 서서히 '객관적인 전력'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그 중 '경영학적인 마인드'를 통하여 각 팀의 SWOT(내부의 강점과 약점, 외부의 위기와 기회 요소)를 분석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5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하는 각 팀의 SWOT를 간단하게 분석해 보고자 한다. 각 팀의 내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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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15년 프로야구 우승 예상팀은?
CBS 스마트뉴스팀 김성기 기자 zizib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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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학교와 심뇌혈관질환강좌 운영
용인시민들을 위한 태교학교와 심뇌혈관질환강좌가 운영된다.용인시 처인·기흥보건소가 출산 장려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태교학교와 심뇌혈관질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에 걸쳐 신혼부부 및 임신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2층 모자보건지원센터에서 ‘엄마·아빠 태교학교’를 연다.태교학교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50여명(25팀)을 모집한다.태교 동화 작가와 태교 지도사들로 강사진이 구성됐고 전문적인 태교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동화태교, 노래태교&플라워테라피, 딸랑이 만들기&클래식 태교, 발레태교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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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5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 무산
두산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5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 무산됐다.두산은 25일 "개막전 선발 투수를 니퍼트에서 유네스키 마야로 변경했다. 니퍼트가 골반 부근에 경미한 통증이 남아있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 개막전에 나선 니퍼트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산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다. 특히 4년 동안 107경기에서 52승27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 최고액인 총액 150만달러에 두산과 재계약했다.지난해 대체 선수로 한국에 온 마야의 첫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이에 따라 마야가 한국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마야는 지난해 11경기에 등판해 2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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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 대한야구협회 회장 사퇴
새누리당 이병석의원이 지난 2년간 활동한 대한야구협회 회장직에서 사퇴했다.이병석 의원은 25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 이사회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기에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병석 의원은 대한야구협회 21대 회장을 맡아 지난 2년간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목동야구장의 아마추어 전용경기장 전환과 아마추어 주요경기의 서남권 돔야구장 개최 등을 골자로 한 '서남권 돔야구장(가칭) 사용 및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서울시와 체결했다.야구대제전 및 봉황대기 전국고교대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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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으로 본 2015년 각 구단의 기회 요소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오는 28일이면,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개막전이 시작된다. 올해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베테랑'과 프로야구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루키들이 한데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구 전문가들을 비롯한 팬들도 서서히 '객관적인 전력'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그 중 '경영학적인 마인드'를 통하여 각 팀의 SWOT(내부의 강점과 약점, 외부의 위기와 기회 요소)를 분석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5년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하는 각 팀의 SWOT를 간단하게 분석해 보고자 한다. 각 팀의 '강/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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