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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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 신인 열풍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시즌 중 하나로 기억되는 1994년의 스토리가 요즘 다시 회자되고 있다. 2017년에 등장한 '슈퍼 루키'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 때문이다.이정후가 1994년 LG 트윈스 신인 3인방을 차례로 '소환'했다. 김재현의 역대 고졸 신인 최다안타(134개), 서용빈의 신인 최다안타(157개)를 넘어 2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유지현이 세웠던 역대 신인 최다득점(109득점)까지도 넘어섰다.◇1994년 LG 신인 3인방 성적유지현(내야수) - 126경기 타율 0.305, 15홈런, 51도루, 109득점, 51타점, OPS 0.831김재현(외야수) - 125경기 타율 0.289, 21홈런, 21도루, 81득점, 80타점, OPS 0.870서용빈(내야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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