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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맨쉽, 20억짜리 계륵으로 전락하나
마무리도 아닌 불펜 투수가 몸값 20억 원이 넘는다면 이것도 어색할 텐데 불안하기까지 하다. 선발로 쓰기도 미덥지 못해 불펜으로 내렸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NC 외국인 우완 제프 맨쉽(32)이다.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등판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맨쉽이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에서 계륵이 될 위기에 처했다.NC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7-17 재역전패를 안았다. NC는 2회까지 3-1, 5회까지 6-4로 앞서 승기를 잡으며 전날 1차전 승리까지 2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마운드가 무너졌다.이날 NC는 리그 최고 토종 좌완으로 꼽히는 상대 선발 장원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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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안 뺄 테니 쳐봐" 최주환을 깨우친 한 마디
생애 첫 가을야구에서 터뜨린 홈런이 무려 그랜드슬램이었다. 그것도 팀 승리를 이끈 역전 결승포였다.올 시즌 데뷔 최고의 해를 보낸 두산 최주환이 포스트시즌(PS)에서도 화려하게 빛났다. 팀이 지는 상황에서 단숨에 전세를 뒤집은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최주환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PO) 2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안타가 만루홈런이었고, 이날의 결승포였다. 1볼넷 2득점은 덤이었다.극적인 홈런이었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난조로 5회까지 4-6으로 뒤졌다. 전날 1차전에서 5-13 패배까지 분위기를 완전히 NC에 내줄 판이었다.중요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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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님도 못 넘은' 마의 3번째 타순, PS 최대 승부처
'니느님'도 넘지 못했다. 올 가을야구의 승부처로 꼽히는 '마의 세 번째 타순'이다. 이 고비를 누가 잘 넘기느냐에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김경문 NC 감독은 롯데와 준플레이오프(PO)를 승리로 이끈 뒤 "선발 투수들을 상대하는 타자들이 두 바퀴를 돌아 세 번째 타순이면 공이 눈에 익는다"면서 "이때 뭔가 흐름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이어 "때문에 이 고비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NC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발 빠른 투수 교체로 재미를 봤다.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는 선발 제프 맨쉽을 4이닝 만에 바꿨다. 3실점에 투구수 90개이긴 했으나 9-3 리드였다. 그러나 NC는 과감히 맨쉽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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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찾은 저지, 연이틀 홈런포 가동…ALCS 승부 원점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애런 저지의 방망이가 연이틀 불을 뿜었다. 저지가 디비전시리즈의 부진을 털고 일어서자 양키스 역시 함께 살아났다.양키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4로 제압했다.휴스턴 원정에서 2패를 당했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양키스와 휴스턴은 5회까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균형을 무너뜨린 쪽은 휴스턴이었다.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대니얼 로버트슨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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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전쟁' 김태군, 일단 양의지에 한판 이겼다
가을야구에서 포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큰 경기에 긴장할 수 있는 투수들을 얼마나 안정시키느냐는 안방 마님의 역할이다. 편안하고 리드로 투수들을 심리적으로 가라앉히고, 노련한 볼 배합으로 상대 타자들을 잠재워야 한다.공교롭게도 두산-NC가 벌이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PO)는 포수 출신 사령탑의 대결이다. 이미 지난해 두 팀이 펼친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는 두산 포수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KS 선발진의 평균자책점(ERA) 0.31을 리드했고, 타선에서도 타율 4할3푼8리(16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이런 점에서 NC 포수 김태군은 최근 2년 동안 포스트시즌(PS)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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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NC, PO 1차전서 드러난 소득과 불안요소
NC 다이노스는 81.5%의 기분좋은 확률을 손에 잡았다.NC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가을의 천적' 두산 베어스를 13-5로 완파했다. 역대 3선승제 플레이오프의 첫 경기를 잡은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무려 81.5%(22/27). NC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NC는 1차전 승리로 포스트시즌 두산전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NC는 2015년 플레이오프,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산의 막강한 선발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4전 전패를 당했다. 1차전 승리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김경문 NC 감독은 "두산에게 많이 져서 이기고 싶었다. 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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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신고식 치렀던 이재학, 3년 전 악몽 털어낼까?
NC 다이노스 이재학은 생에 첫 가을야구 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때는 지난 2014년 10월 19일. 당시 이재학은 LG 트윈스와 치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구단의 창단 첫 가을야구 경기를 책임진 이재학. 분명 뜻깊은 날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재학에게는 지우고 싶은 날이 됐다.출발부터 불안했다. 이재학은 선두타자 정성훈에 2루타를 내줬다. 오지환을 처리하고 박용택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이병규와 이진영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 했다.브래드 스나이더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급한 불을 껐지만 이는 잠깐이었다. 김용의에 안타를 허용하고 2사 1, 2루 상황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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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쐐기 3점포…뉴욕 양키스, 2패 뒤 첫승 반격
뉴욕 양키스가 다시 한번 안방에서 반전 드라마의 서막을 열 기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대포 2방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다.뉴욕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홈 3차전에서 토드 프레지어와 애런 저지의 3점홈런에 힘입어 휴스턴을 8-1로 완파했다.이로써 양키스는 원정 2연패의 아픔을 달래고 홈 3연전의 첫 경기에서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양키스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먼저 2패를 당했지만 홈 3,4차전 승리를 발판삼아 마지막 원정 5차전에서도 승리, '리버스 스윕'을 달성한 바 있다.양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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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스리런' 4타점 책임진 터너…'터너 타임'은 진짜였다
'터너 타임'은 역시 대단했다. 저스틴 터너가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리며 LA 다저스의 승리를 견인했다.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9회말 터진 터너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시카고 컵스를 4-1로 제압했다.디비전시리즈를 3연승으로 돌파한 다저스는 '디펜딩 챔피언' 컵스를 상대로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따내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다저스는 리치 힐을, 컵스는 존 레스터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힐은 1회초 선두타자 존 제이에 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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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24일 접수 마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다음달 17일 개강하는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10주 동안 금·토·일요일에 총 160시간 수업하는 일반과정,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접수 마감은 24일까지다.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다. 전문과정은 일반과정을 수료한 사람이나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기타 사회인(동호인) 야구리그에서 5년 이상의 심판경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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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091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는 강정호(30)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시바오 경기장에서 열린 에스트렐라스 오리엔탈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지난 14일 리그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강정호는 이후 2경기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이후 타석에서도 기대한 안타는 터지지 않았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강정호는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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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김태군에게 선물?" 농담, 왜 해커는 진지해졌을까
농담처럼 물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 진지한 대답이 나와 질문을 던진 제가 자못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애틋하고 고마운 존재라는 것이겠죠. NC 외국인 에이스 에릭 해커(34)에게 포수 김태군(28)이 그런 사람인 겁니다.해커는 롯데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의 영웅이었습니다.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 쾌투로 9-2 연장 승리의 발판을 놓은 데 이어 마지막 5차전에서도 6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PO 진출을 이끌었습니다.특히 5차전은 부담이 컸습니다. 2승2패로 맞선 가운데 시리즈가 끝나는 경기. 더욱이 1차전과 마찬가지로 롯데의 열광적인 팬들이 운집한 부산 사직구장 원정이었습니다. 여기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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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믿음의 총력전…김경문 감독은 달랐다
"장현식은 선발투수입니다"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끝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은 토너먼트나 다름 없는 단판 승부였다. 두팀 모두 총력전을 다짐한 가운데 김경문 NC 감독은 최선을 다하면서도 지키고 싶은 기준이 있었다.NC의 '영건' 장현식은 지난 9일 준플레이오프 사직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종 5차전을 앞두고 5일 휴식을 취했다. 내일이 없는 마지막 승부. 5차전 선발은 듬직한 해커였지만 NC는 만약을 대비해 장현식을 불펜에 대기시킬 수도 있었다.김경문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이와 관련된 질문에 "장현식은 선발투수"라며 "우리 불펜을 활용해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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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롯데의 희망은? 기둥이 버텨야 산다
단기전에서는 소위 '미쳐주는 선수'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3차전까지 끝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깜짝 스타의 탄생은 오로지 NC의 몫이었다.올해 정규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9승9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한 장현식은 부산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NC는 0-1로 졌지만 장현식의 투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년 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1이닝동안 볼넷 5개를 내주며 마운드에서 땀을 뻘뻘 흘리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김경문 NC 감독은 "어린 선수는 자신감이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작년 가을야구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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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또 집중' NC 나성범, 진화하는 가을 DNA
NC 다이노스의 간판 나성범은 올해 KBO 리그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에서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했으나 가을만 되면 고개를 숙였다. 작년까지 나성범의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은 0.224에 불과했다.나성범은 마음을 비웠다.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마치고 "항상 가을야구가 끝나면 후회했다. 정규시즌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반도 못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첫 경기부터 즐기는 분위기로 편안한 마음으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SK의 기세를 꺾은 1회말 선제 결승 3점홈런을 터트린 날이었다.나성범의 대포가 또 한번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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