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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송성문, 2025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 선정...신인상은 안현민
삼성 원태인과 키움 송성문이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는 18일 두 선수를 각 부문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t 안현민은 신인상을 받는다.원태인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144경기 출장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찍었다.박철순 선정위원장은 "원태인은 150이닝을 소화하며 삼성 마운드를 지탱했고, 송성문은 공수 전 부문에서 탁월했다"고 평가했다.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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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 신호탄' 두산, 4년 80억원으로 박찬호 영입...11년 만의 외부 FA 1순위 영입
두산 베어스가 2026 FA 시장 최대어 박찬호(1995년생) 영입으로 명가 재건에 나섰다. 18일 발표에 따르면 두산은 박찬호와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50억, 연봉 28억, 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 박찬호는 2024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KBO리그 최정상급 유격수다. 10월 취임한 김원형 감독은 주전 유격수를 취임 선물로 받게 됐다. 그간 두산은 하위권 처지로 세대교체를 단행했으나, 내야진의 구심점 부족으로 상위권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종욱, 민병헌, 양의지 등 대어급 FA가 계속 떠났지만 내부 육성만으로는 부족했다. 2025년 9위에 머물게 된 배경이다. 외부 FA 영입은 역사적 결정이다. 비 두산 출신의 외부 FA 영입은 2015년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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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왜 이러나' FA 시장서 파격 행보...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에 모두 오퍼?...박찬호는 놓쳐, 김현수·박해민·강백호는?
kt wiz가 파격 행보를 하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급 FA에 모두 오퍼를 했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대어급 FA 선수 전원에게 오퍼를 던졌거나 던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박찬호, 김현수, 박해민, 강백호까지 모두 kt의 타깃에 올랐다는 소식은 팬들과 야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하지만 현실은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kt가 가장 먼저 관심을 보였던 박찬호는 경쟁 구단의 조건에 밀려 결국 잡지 못했다. 박찬호를 놓친 것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kt는 이미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격적 행보는 최근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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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양다리'도 아니고 '삼다리' 전략? kt, MLB, KBO 타구단...몸값 최대치 올리려는 듯
거포 강백호가 '양다리'가 아닌 '삼다리' 전략을 쓰고 있다.kt 위즈의 핵심 타자로 자리 잡은 그는 팀 내 안정성과 더불어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할 기회를 잡았다. 단순히 한 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kt, MLB, 그리고 KBO 다른 구단이라는 세 갈래 선택지를 동시에 활용하며 몸값 경쟁을 유리하게 만드는 모습이다. 이는 야구 선수로서 현명한 전략이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관리와 설득이 동시에 필요한 난관이기도 하다.kt 위즈는 강백호의 존재가 팀 전력의 중심임을 잘 알고 있다. 시즌 내내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팀 성적과 흥행 모두에 기여한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붙잡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그러나 FA 신분인 강백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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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파기 선택한" 홍건희, 두산과의 2+2년 계약 옵션 포기...자유계약 시장 진출
투수 홍건희(33)가 두산과의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두산은 17일 홍건희의 옵트 아웃 발동을 공식화했다.홍건희는 2024년 1월 FA로 두산과 2+2년 계약(계약금 3억원, 연봉 21억원)을 체결했으며, 2년 후 선수 옵션이 부여되었다. 2025시즌 후 본인이 연장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시장에 나섰다.자유계약선수는 FA와 달리 보상금과 선수 이동이 불필요해 신규 팀의 부담이 적다. 불펜 강화를 원하는 팀들이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다.올해 홍건희는 20경기 2승 1패(평균자책점 6.19)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65경기 4승 3패, 9세이브 11홀드(평균자책점 2.73)의 활약을 보였으며,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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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왜 잴까' 한화, 최악 상황 직면? 'NO' 왕멩천과 정우주 선발로 쓰면 되잖아...엄상백까지 7명 로테이션 경쟁
한화가 정말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까? 아니다. 오히려 한화는 과거 어느 때보다 여유 있고, 계산이 서는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문제는 와이스가 '잰다'는 점이지, 한화가 흔들린다는 게 아니다.한화는 올해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듀오로 대성공을 거뒀다. 폰세는 MLB 복귀라는 꿈을 이룰 것이 확실하고, 와이스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그래서 팬들이 불안해한다. 또 외인 투수 공백 생기는 거 아니냐는 것이다.하지만 한화는 이번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우선 한화는 와이스에게 재계약 제안을 이미 넣었다. 즉, 잡을 의지가 있고, 합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재는 건 와이스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더 나은 제안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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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A 영입 '손절'? 1번타자 중견수 필요할텐데, 팬들 "박해민 데려와라"...엄상백-심우준-안치홍 '대실패' 후 신중 모드
한화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독 조용하다. 1번타자와 중견수라는 명확한 전력 보강 포인트가 있음에도, 구단은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팬들은 답답하다. "한화는 왜 또 멈춰 있나", "박해민 데려와라"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사실 한화가 조심스러워진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몇 년간의 FA 투자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엄상백, 심우준, 안치홍. 세 명 모두 가치 있는 선수들이지만, 계약 당시 기대치와 실제 퍼포먼스의 간극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전력 상승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자 구단 내부에서는 FA 투자 효율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다는 말도 들린다.문제는 한화가 이번에 또다시 소극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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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만 바꾸면 우승?'...' 대형 FA 영입 포기 롯데, 김태형 감독 요청 '묵살'...김 감독 영입은 '보여주기식 이벤트'였나
롯데 자이언츠가 또다시 스토브리그 초입에서 시끄럽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라는 팬들의 탄식은 이제 반복되는 계절어가 됐다.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만사형통'이 될 것처럼 분위기를 띄웠지만, FA 시장에서는 3년 '보강 제로'였다. 내부에서는 김태형 감독이 구단에 FA 영입을 강하게 요청했다는 말까지 흘러나왔지만, 결론은 'NO'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롯데가 정말 돈이 없는 걸까. 아니다. 롯데는 재정적으로 KBO 최상위권 구단이다. 지주사의 지원도 안정적이고, 관중 수입 역시 꾸준하다. 단순히 돈 문제로 FA를 포기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보수적인 투자 기조, 그리고 '성공하지 못한 계약'에 대한 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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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와 박해민이 동시에 kt행? kt의 '최고 조건 카드'에 LG, 두산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
FA 시장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아직 1호 계약 발표는 없지만, 물밑 흐름만 보면 이미 절정이다. 특히 박찬호·김현수·박해민으로 이어지는 내외야 자원 재편이 이번 스토브리그의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가장 먼저 윤곽이 잡힌 주인공은 박찬호다. KIA와 kt가 끝까지 잡으려 애썼지만, 결국 두산이 가져가는 분위기다. 계약 규모는 4년 80억 원선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두산이 그만큼 유격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방증이다.이제 관심은 자연스럽게 김현수로 향한다. 문제는 LG와 김현수 사이에 생긴 '진실게임' 논란이 그의 거취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잔류 의지가 있어도, 구단과 관계가 틀어진 상태에서 다시 같은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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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나?' NC, 하트 복귀는 물 건너갔다…하트 또 샌디에이고와 1+1 계약, 이제 관심은 페디로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에이스였던 카일 하트의 복귀 가능성을 두고 조심스러운 기대를 품었지만, 결국 꿈으로 끝나게 됐다. 하트가 또다시 메이저리그 잔류를 선택하며 샌디에이고와 1+1년 계약(2027년 구단 옵션)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하트는 2025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1 계약을 체결했다. 2025시즌 100만 달러, 2026 구단 옵션으로 500만 달러였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카일은 대신 50만 달러의 바이아읏을 받았다. 즉 150만 달러를 챙긴 셈이다.이번 계약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하트는 2024년 NC에서 13승, 평균자책점 2.69, 182탈삼진을 기록하며 최동원상을 수상한 특급 외국인 에이스였다. NC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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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명석 단장, FA 협상 발언은 신중해야…"협상 중이다"로만 표현했어야
FA 협상은 기본적으로 철저한 비즈니스다. 선수는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구단은 재정 범위 내에서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그런데 협상 과정에서 외부에 발언을 내놓는 방식이 협상 자체를 흔들 수 있다. 최근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의 발언이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차명석 단장은 유튜브 ‘야구부장’에서 FA 김현수 협상과 관련해 시즌 중 옵션 발동 요구에 대한 언급을 했다. 발언의 취지는 시즌 중반과 이후 협상 과정에서 구단과 선수 측 입장이 달랐다는 점을 설명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주체가 애매하긴 했지만, "시즌 중 옵션 발동을 요구했다"는 표현은 금액 요구가 있었다는 오해로 이어졌다. 이에 김현수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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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다' LG, 이렇게 김현수 떠나게 하면 안돼, 김현수도 이런 식으로 떠나면 안돼...오해 풀고 원만하게 해결해야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은 단순하다. 선수는 자신을 가장 높게 평가해주는 구단을 선택하고, 구단은 팀 운영과 재정 범위 내에서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외부 시선과 언론 보도가 개입하면 오해가 생기기 쉽다. 최근 LG 트윈스와 FA 협상 중인 '타격 기계' 김현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김현수는 2018년 미국에서 KBO로 복귀하며 LG와 4년 115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1시즌 종료 후 4+2년, 총액 115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지만, 추가 2년(25억원)은 특정 성과 달성 시 발동되는 옵션이었다. 그는 해당 옵션을 채우지 못했고, LG는 옵션 수준을 최대치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김현수가 연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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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가 필요하다"고? '핵심' 놓치고 있는 류지현 감독, 경험보다 컨디션 검증이 더 중요하다!
류현진 같은 베테랑 투수들의 WBC 출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류지현 감독은 일본 원정 평가전을 통해 젊은 투수들이 한일전의 무게와 도쿄돔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 사사구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고, 베테랑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건 '경험=안정'이라는 공식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의 핵심은 나이가 아니라 컨디션과 경기력 검증이었다.이번 평가전에서 경험이 적은 20대 초반 투수들은 긴장 속에서 흔들렸지만, 일부 젊은 선수들은 낯선 공인구와 심판마다 다른 스트라이크존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투구를 유지했다. 경력이 많은 베테랑이라고 해서 항상 안정적 투구를 보장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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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희망, 투수진은 과제...류지현호의 도쿄돔 보고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도쿄돔에서 1무 1패로 마친 일본 2연전은 희망과 숙제를 동시에 안겨줬다. 15일 4-11 완패, 16일 7-7 무승부의 결과 속에는 서로 다른 그림이 담겨 있다.가장 큰 수확은 젊은 타자들의 국제 경쟁력 입증이다. 안현민(KT)은 이바타 감독의 경계 대상에서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응답했다. 16일 8회 타구에 발등을 맞고도 좌중간으로 홈런을 터뜨린 투혼은 인상적이었다. 신민재(LG)는 리드오프로 10타수 4안타(0.400)를 기록했고, 송성문(키움)은 1차전 홈런 포함 9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주원(NC)은 2차전 9회말 극적 동점포로 자신감을 얻었다. 2경기 11점의 타선은 일본 NPB 정상급 투수들 앞에서 제몫을 했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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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자체를 안 봤다"...박영현의 '담담함'이 만든 2이닝 무실점
"스피드보다 제구력이 중요하다"는 투수의 진리를 증명한 선수는 박영현(KT)이다. 16일 도쿄돔 2차전에서 박영현은 최고 구속 146㎞의 낮은 구위로도 2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틀간 대표팀 마운드에서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투수는 박영현이 유일했다. 그의 호투는 9회초 김주원의 동점 홈런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됐다.박영현은 1이닝만 던질 예정이었으나 류지현 감독에게 자청해 1이닝을 더 투구했다. 시즌 종료 한 달 넘게 실전 등판이 없는 상황에서도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이다.평소 최고 156㎞를 던지던 그의 구속이 146㎞로 10㎞ 떨어졌으나 박영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구속 자체를 안 봤다. 타자에만 집중해 편하게 던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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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롯데 김태형 재계약설에 의문 제기…"구단 내 인사들, 자리 보전 위해 흘리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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