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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152㎞, 김영우 153km·박시원 152km...LG 투수진, 자체평가전서 강속구 과시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첫 모의고사를 무난히 통과했다.16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톨허스트는 '트윈스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58개를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52km를 찍었고, 컷 패스트볼과 커브, 포크볼 구위도 확인했다.8월 합류한 톨허스트는 정규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LG의 1위 확정에 공헌했다. 우천 연기 등 변수가 없다면 25일 시작하는 한국시리즈 1-2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올해 LG에 입단해 66경기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필승조로 자리잡은 김영우는 최고 시속 153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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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FA, 100억 몸값 유지...만 27세 젊은 좌타 거포
KT 강백호가 FA 시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부상에도 100억 원대 평가를 받는다. 5월 두산전에서 발목 인대 파열로 두 달 결장했고, 95경기만 뛰며 타율 0.265, 15홈런, 61타점, OPS 0.825를 기록했다. 복귀 초반 9경기는 타율 0.083으로 고전했으나, 8월 이후 타율 3할대와 OPS 0.980으로 폭발했다. 1999년생으로 FA 시점 만 27세다. 29세에 5년 120억을 받은 구자욱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2019-2021년 3시즌 연속 OPS 0.900 이상을 기록한 좌타 거포는 흔치 않다. 포수 경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2026년 샐러리캡이 143억 9,723만 원으로 높아지고 초과 페널티도 완화돼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파라곤 스포츠와 계약하며 MLB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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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PO 개막' 한화 vs 삼성 명단 확정...한화 투수 13명+삼성 12명
17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16일 KBO가 발표한 PO 명단에 따르면 한화는 투수 13명을 포함해 총 30명, 삼성은 투수 12명을 포함한 30명을 등록했다.포수 3명, 내야수 8명은 동일하지만 한화가 투수 1명을 더 등록했고, 삼성은 외야수 7명으로 한화(6명)보다 1명 많다.삼성은 준PO 대비 투수 임창민을 제외하고 내야수 양우현을 추가했다. 왼손 투수 이승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에 이어 PO에서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며, 선발은 한화 코디 폰세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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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혹하다' vs '감수해야' 최지만 KBO 데뷔 시도로 본 현행 KBO 제도...공정거래위원회, 들여다볼까?
미국 MLB에서 수년간 활약한 최지만이 KBO 리그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KBO 규정은 그에게 여러 제약을 부과한다. 현행 규정은 해외 계약 종료 후 국내 입단을 막는 2년 유예 규정, 은퇴 후 지도자 활동을 제한하는 7년 지도자 유예,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야 하고 최소 연봉만 지급되는 제약, 출신 고교 지원 제한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제한은 해외 경험 선수가 다시 국내 리그에서 뛰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며, 직업 선택의 자유와 경제적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반면 이러한 규제가 리그 균형 유지와 육성 선수 보호라는 명분에서 합리적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해외 직행 선수가 많아지면 팀 간 경쟁 불균형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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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1차전 예상 깬 선발 가라비토 선택...불펜 활용도·상대 전적 고려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한화와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헤르손 가라비토를 내세워 예상을 깼다.로테이션상 최원태가 유력했다. 최원태는 9일 SS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가라비토는 11일 준PO 2차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넛 7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원태가 가라비토보다 이틀 더 쉬었고 성적도 나았다.삼성은 준PO 4차전 전에 이미 결정을 내렸다. 4차전에서 PO 진출을 확정하면 가라비토를 1선발로 쓰고, 5차전이 열리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삼성 관계자는 16일 "두 투수의 성향과 컨디션을 고려했다"며 "가라비토는 11일 88구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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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앞둔 LG, 22일 잠실서 청백전·출정식 개최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팬들과 우승 결의를 다진다.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청백전과 출정식이 열린다. 청백전은 LG팀과 TWINS팀으로 나뉘어 실전 분위기에서 선수단 컨디션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다. LG팀 공격 시 1루·3루에서 동시 응원하고, TWINS팀 공격 시에는 방문팀 응원가를 틀어 실전감을 높인다.경기 후 출정식에서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 투척, 불꽃놀이, 레이저쇼, 뒤풀이 응원전이 진행된다. 티켓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예매 수수료 1천원을 제외하면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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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폰세 vs 한화 킬러 가라비토' PO 1차전 선발...둗 다 정규시즌 상대전 평균자책점 '제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16일 KBO는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PO 1차전 선발로 각각 코디 폰세와 헤르손 가라비토를 발표했다.두 투수의 공통점은 정규시즌 상대팀 상대 평균자책점 0.00이다.폰세는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4관왕에 올랐다. 정규시즌 MVP 유력 후보인 폰세는 삼성을 상대로 단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무실점(피안타 6·볼넷 1·탈삼진 8)으로 승리를 거뒀다.가라비토는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탈삼진 84개를 기록했다. 한화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 가라비토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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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휴식 vs 단기전 피로'...전문가 전망, PO서 한화 우세 점쳐
17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누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야구 전문가들은 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이 맞붙는 5전 3승제 플레이오프가 접전 끝에 한화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승자는 1위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른다.이택근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16일 "한화가 에이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1, 2차전에 투입할 수 있어 유리하다"며 "다만 삼성도 선발 컨디션이 좋아 중간 투수진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은 단기전을 치른 체력 소모가, 한화는 2주간 실전이 없던 경기 감각이 관건"이라며 "삼성이 헤르손 가라비토를 준PO 3, 4차전에 아낀 점이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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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4관왕+와이스 16승... 한화, 최강 선발진으로 삼성 맞선다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가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14일 준PO에서 SSG를 제압한 삼성이 상대로 결정됐다. 한화는 2018년 넥센(현 키움)과 준PO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다. 올 시즌 83승4무57패(승률 5할9푼3리)로 2위를 차지한 한화는 선발진이 핵심이다. 코디 폰세(17승)·라이언 와이스(16승)·류현진(9승)·문동주(11승)는 팀 평균자책(3.55), 선발 평균자책(3.51), 탈삼진(1,339개), 이닝당 출루허용(1.27)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0일 연천 미라클전에서 폰세는 4이닝 5삼진 무실점, 와이스는 4이닝 7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PO 1차전 선발로 공개된 폰세는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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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결정났다! 투표 마감, 발표만 남아...외국인 최초 50홈런, KBO 최다 158타점 디아즈냐, 투수 폰세냐?
2010년으로 돌아가보자. 그해 MVP 경쟁도 2025년처럼 뜨거웠다. 투수 대 타자 대결 구도였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주인공었다.당시 류현진은 25경기에 등판, 192⅔이닝 16승 4패 ERA 1.82 탈삼진 187개 WHIP 1.01 QS 23회를 기록했다. ERA, 탈삼진, WHIP, QS 등 핵심 부문을 휩쓸었다.그러나 MVP는 타자 이대호가 차지했다. 이대호는 세계 최초의 9경기 연속 홈런과 타격 부문 7관왕을 달성했다. 다시 2025년으로 돌아오자.이번에도 투수 대 타자 경쟁 구도다. 투수 코디 폰세(한화)와 타자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다. 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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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이예스와 동행할 듯...강백호 잡을지가 관건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감독 체제가 내년에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시즌 중 레이예스와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3할에 100타점인 선수와 어떻게 재계약하지 않을 수 있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레이예스는 외국인 타자 최고의 덕목인 홈런 생산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타율과 출루율이 좋다는 점은 강점이다. 레이예스와 같은 선수보다 더 나은 선수를 찾으면 좋겠지만, '도박'보다는 안정 쪽을 택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내 거포를 영입할 수밖에 없어진다. FA 중 강백호가 유력한 이유다. 강백호는 롯데에서 30개 이상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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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라지나?' 심창민, 서건창, 송은범의 '끝자락'
프로야구는 언제나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름 석 자가 한때는 박수를 받았던 이들이 소리 없이 사라지는 장면도 있다.올해 가을, 그 조용한 이별의 주인공으로 심창민, 서건창, 송은범이 있다.◇ '150km 라이언즈 파이어볼러'의 마지막 흔적 심창민한때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에는 심창민의 강속구가 있었다. 150km를 훌쩍 넘기는 속도로 타자를 제압하던 그는 삼성의 불펜을 상징하는 이름이었다. 그러나 부상과 재활, 구속 저하가 겹치며 점점 존재감이 옅어졌다.NC를 거쳐 LG 유니폼을 입으며 "한 번만 더"를 외쳤지만, 결국 2025시즌 1군 등판은 없었다.누구도 그의 은퇴를 공식적으로 들은 적은 없지만, 조용히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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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한화-삼성 가을 대결...폰세 원투펀치 vs 디아즈 화력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것은 2007년 준플레이오프(한화 2승1패)에서 한화가 승리한 이후 18년 만이다. 포스트시즌 역사에서는 1988년 PO를 시작으로 1990년 준PO, 1991년 PO, 2006년 한국시리즈, 2007년 준PO까지 다섯 차례 격돌했다. 승패는 빙그레-삼성-빙그레-삼성-한화 순으로 주고받아 순서대로라면 이번엔 삼성 차례다. 한화는 3일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2주간 휴식과 연습 경기로 준비했지만 삼성은 와일드카드와 준PO를 연달아 치러 체력 면에서 한화가 유리하다. 전력 면에서도 83승 한화가 74승 삼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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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재윤, 피안타·볼넷 0 삼진 6...준PO 역대 최다 4세이브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내내 고민했던 마무리 자리에서 김재윤(35)이 가을야구에서 완벽한 부활을 이뤘다. 정규시즌 63경기에서 4승7패 1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4.99로 고전한 김재윤은 기복 있는 모습에 마무리에서 셋업맨으로 밀렸고 5점대 평균자책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가을야구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은퇴하는 팀 선배 오승환 못지않은 안정감으로 준플레이오프 3경기 승리를 모두 지켜냈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준PO 4차전에서 5-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김재윤은 첫 타자 최지훈을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시켰다. 이어 이율예를 내야 땅볼로 정리하고 마지막 정준재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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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역데자뷔?' 4위 삼성, KS서 1위 LG 만날까?...2002년 4위 LG, KS서 1위 삼성과 격돌해 가장 드라마틱하게 패퇴
2002년 프로야구는 드라마를 썼다.그해 가을, 한국시리즈(KS)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에서 열린 6차전 9회말, 삼성은 3점 뒤진 상황에서 이승엽의 동점 3점포와 마해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당시 상대는 정규리그 4위로 KS까지 진출한 LG 트윈스였다. 김성근 감독이 이끈 LG는 투혼의 승부를 펼쳤지만, 김응룡 감독의 삼성에 2승 4패로 무릎을 꿇었다.KBO리그는 '사다리식 포스트시즌' 구조 탓에, 하위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오르더라도 체력 소모가 크다. 따라서 '업셋(하위 팀의 우승)'이 극히 드물다.실제로 정규리그 4위로 KS에 진출한 팀은 단 6번뿐이며,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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