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목)

골프

'무난한 출발, 선두와 4타 차' 서교림 공동 17위...신예 이서윤 깜짝 선두

- 최고 성적 26위였던 그가 선두로...이서윤의 반전

2026-08-27 20:46

서교림 / 사진=마니아타임즈
서교림 / 사진=마니아타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독주하는 강자가 무난하게 첫발을 뗐다.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시즌 5승 도전을 시작했다.

서교림은 27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이서윤에 4타 뒤진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직전 대회 4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대상·상금·평균타수를 모두 석권한 그는, 이날 보기는 없었으나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했다.

라운드는 차분했다. 3번 홀 첫 버디 뒤 10번 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 버디에 이어 18번 홀에서는 3.8m 퍼팅이 홀 언저리에 멈췄다 빨려드는 행운 속에 라운드를 마쳤다.


이서윤의 티샷 / 사진=KLPGA 제공
이서윤의 티샷 / 사진=KLPGA 제공

주인공은 신예였다. 2004년생 이서윤이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쏟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깜짝 선두에 나섰다. 최고 성적이 공동 26위였던 그는 조급해하지 않고 기회를 기다린 것이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따낸 장은수 등이 7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18세 아마추어 양윤서도 3언더파 공동 27위로 선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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