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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월 31일 전적]KIA, 최정용 끝내기 내아안타로 NC에 4-3으로 시즌 최종전 마무리
■NC 다이노스 3-4 기아 타이거즈(광주)NC 020 000 001 - 3 000 030 001 - 4 KIA(9승7패) △ 승리투수 = 정해영(5승 4패 1세이브) △ 패전투수 = 박진우(2승 2패) △ 홈런 = 유민상 8호(5회2점·KIA)
국내야구
"염경엽 전 감독님을 제대로 보좌하지도 못했고 팀 성적에도 책임느낀다" ---SK 박경완 감독대행도 떠난다
박경완 감독대행이 염경엽 전 감독에 이어 SK 와이번스를 떠난다. 프로야구 SK는 31일 "박경완 대행이 30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구단에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구단은 박 대행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경완 대행은 구단을 통해 "감독 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수석코치로 염경엽 전 감독님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해 죄송하고 올 시즌 팀 성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익숙해진 둥지를 떠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박경완 대행은 "힘든 시즌을 함께한 코치진과 선수단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고맙고
국내야구
LG, 라모스, 박용택 WC전 엔트리 합류--키움은 요키시 포함시켜 총력전 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LG와 키움의 엔트리 30명이 정해졌다.LG와 키움은 11월 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4위로 1승을 안고 시작하는 LG는 지난 7일 발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를 엔트리에 포함시켰으나 팔꿈치 통증의 타일러 윌슨은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합류가 불발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라모스는 31일 연습경기에서 타격과 수비를 소화했다"면서 "내일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일러 윌슨에 대해서는 연습경기에서 직구 구속이 시속 140㎞ 가깝게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아직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다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국내야구
SK, 새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아티 르위키 계약 완료---로맥은 5시즌 연속 KBO리그에서 활약
프로야구 SK가 일찌감치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SK는 31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외국인 선수 시장이 불안정한데다 국내 및 아시아 지역 리그에서 우수 외국인 선수 영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예년에 견주어 빠르게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다”라고 밝혔다.SK가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는 투수 윌머 폰트(30)와 아티 르위키(28)다. 폰트는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85만)이며 르위키(28)와 총액 75만(계약금 10만, 연봉 55만, 옵션 10만)다. 그리고 기존 외국인 야수 제이미 로맥(35)은 총액 115만 달러(연봉 90만, 옵션 25만)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대신 닉 킹엄의 대체선수로 영입했던 타일러 화이
국내야구
[마니아노트]'너 이리 나와' ---LG 켈리, 키움 브리검의 단판 맞대결 막 올랐다.
드디어 막다른 골목에서 만났다. 이제 정면충돌만 남았다.가을야구를 여는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와 5위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WC)가 11일 1일 오후 2시 잠실에서 열린다. 4위 LG가 프리미엄으로 1승을 안고 싸우게 돼 LG가 승리하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전으로 진출하게 되며 키움이 이기면 11월 2일 오후 6시30분에 2차전을 벌인다. 물러설 수 없는 WC에서는 예상대로 LG의 케이시 켈리와 키움의 제이크 브리검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올시즌 두 팀끼리의 대결에서는 키움이 10승6패로 LG를 압도했다. 평균자책점이나 타율, 득점에서 아래 표에서 보듯 모두 키움이 앞섰다.이와 달리 브리검과 켈리의 개인성적이나 서로의 맞대결에서는
국내야구
프로야구 두산, 애큐온에 홈런기금 전달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와 공식협력사 애큐온이 홈런으로 쌓은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두산은 30일 잠실구장 키움과의 홈 경기에 앞서 선수단 대표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서울 소재 삼동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을 기부하는 '애큐온 홈런존 2차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내부 환경 개선 및 코로나19 방역 물품 구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페르난데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 내년에도 많은 홈런을 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큐온 홈런존'은 두산이 지난해부터 애큐온과 함께 운영하는 외야존으로 선수들은 외야 우측 두번째, 세번째 블록으로 홈런을 날리면 소외 계층에 100만
국내야구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11월 1일) 선발투수 예고(기본성적 포함)
국내야구
‘역사가 되풀이 된다면’ 지금부터 LG는 7년전 보다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KBO리그
마지막 날 마지막 9회, LG 채은성이 타석에 섰다. 2사 1, 2루에서 오지환의 중전 적시타로 2-3, 1점차로 따라붙었고 주자는 여전히 2명이었다. 이제 딱 한방이면 7년 전 ‘즐거운 추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2013년 11월 1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 2위 넥센, 3위 LG, 4위 두산의 순위가 그 마지막 1게임 승패에 달려있었다. 2위를 하면 바로 플레이오프전이니 그냥 128분의 1에 불과한 1게임이 아니었다. LG는 두산을 뿌리치고 ‘연승’을 하며 페넌트레이스 2위(74승 54패, 승률 0.578)를 차지했다. ‘9위 한화’에 당한 넥센과 2, 3위 순위 바꿈을 했다. 정규시즌 16년만의 2위였다. 두 팀의 승률차는 불과 0.007(72승 2무
국내야구
'사인훔치기' 힌치 감독, 1년만에 디트로이트 사령탑으로 복귀...."반성 많이 했다"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징계를 받았던 A.J. 힌치(46)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 1년 만에 복귀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31일(한국시간) 힌치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알 아빌라 디트로이트 단장은 "힌치 감독은 팀을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는 지도자"라며 "휴스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알고 있지만, 그는 충분히 반성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힌치 감독은 "지난해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며 "이는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직하게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휴스턴은 지난해 사인 훔치기 의혹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 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는 ‘카디널스’를 닉네임으로 붙였을까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와 장군 멍군하는 라이벌 관계이다.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 다음으로 우승을 많이 차자했다. 내셔널리그 구단 중에는 월드리시즈 최다 우승팀이다.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에 5전 3승2패를 거두며 양키스와 2번 이상 겨룬 팀 들 가운데 상대 전적이 우세한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국내 팬들에게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에 비해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많이 익숙한 팀이기도 하다. 2016년 오승환에 이어 올해 김광현이 이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메이저리그 단일팀으로 우리
해외야구
미 SI "김하성 샌프란시스코行"..자유계약 시장 23위, 푸이그는 43위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 최적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1일(한국시간) 2021년 자유계약 선수 50명을 선정하면서 김하성을 23위에 올렸다. SI는 이들 50명 중 유일한 국제 선수인 김하성이 자유계약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I는 김하성이 2014년 18세의 나이로 KBO에 데뷔했고, 이듬해 플타이머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후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 두 시즌의 타격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I는 또 김하성을 KBO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국내야구
프로야구 팀 순위표(10월 30일 최종)
국내야구
프로야구 10월 31일(토요일) 선발투수 예고(기본성적 포함)
국내야구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올시즌 끝으로 은퇴하는 박용택, 윤희상, 권오준,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프로야구 정규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30일 프로야구에서는 가슴 뭉클하면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모습들이 연출됐다.바로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레전드 박용택(LG)을 비롯해 SK 윤희상, 삼성 권오준을 위한 조촐하면서도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30일 LG와 SK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인천 문학구장.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 박용택은 SK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 기념행사를 가졌다. SK 최정은 박용택에게 은퇴 기념패를 전달하고 양 팀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면서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특히 박용택은 울먹이며 꽃다발을 전달한 예전 팀 동료 정의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국내야구
[프로야구 30일 경기종합] kt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직행 개가…두산 3위·LG 4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 wiz가 2위 싸움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LG는 이틀 전 한화 이글스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이날도 SK 와이번스에 2-3으로 패해 3위에서 4위로 추락했다.kt는 대전에서 한화에 3-4로 무릎 꿇었지만, 경기 중 LG가 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승패와 관계없이 2위를 확정했다. 최대 3위를 목표로 했던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물리치고 LG의 패배를 발판 삼아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점프해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기적을 연출했다.키움 역시 4위에서 5위로 떨어져 LG와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치른다.정규리그 최종일에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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