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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이소영과 황유민이 조를 이룬 롯데 골프단이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총상금 6천만원)에서 우승했다.이소영과 황유민은 19일 전남 여수 디오션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12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축배를 들었다.작년에 이어 2년째 이벤트 대회로 열린 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 40명이 출전했다.김수지와 지한솔이 마지막 날 조를 이룬 동부건설이 19언더파 197타로 2위에 올랐다.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고, 2위는 2천만원을 받는다.KLPGA 투어에서 최근 2년 연속 6승, 상금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대세' 박민지가 정윤
골프
PGA 2년차 무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 테일러 무어(미국)가 최종 라운드 짜릿한 역전극으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무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작년에 PGA 투어 무대에 오른 무어는 지난해 톱10 4번에 페덱스컵 랭킹 67위를 차지해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하지마 ㄴ이번 시즌에는 톱10은 한 번도 없어 애를 태우던 중이었다.3차례 15위 이내 입상한 게 전부였던 무어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역전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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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먼, LIV 골프 2차 대회 2R 선두…우승하면 상금 52억원
마크 리슈먼(호주)이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리슈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천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리슈먼은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2타 차로 앞서 단독 1위를 달렸다.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고, PGA 투어 진출 이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마크 레시먼'이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며 2006년 지산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지난해 LIV 시리즈로 이적한
골프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25위로 밀려…솅크 선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로 순위가 밀렸다.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1라운드 공동 7위에서 순위가 20위권으로 내려간 안병훈은 4언더파인 공동 10위와는 3타 차이여서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이 있다.안병훈의 최근 PGA 투어 '톱10'은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다.애덤 솅크(미국)가 8언
골프
미국 교포 대니엘 강, 유럽 여자프로골프 싱가포르 대회 준우승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이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5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대니엘 강은 18일 싱가포르의 라구나 내셔널(파72·6천3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한 폴린 루생(프랑스)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0언더파 206타, 단독 3위에 올랐다.2000년생 루생은 2021년 8월 스웨덴 대회에 이어 1년 7개월 만에 LET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7만713 달러(약 9천200만원)다.
골프
"미컬슨은 또라이" 커플스 "현재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이 받아"
프레드 커플스(63)가 LIV로 전향한 필 미컬슨을 저격했다.커플스는 최근 오렌시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미켈슨은 또라이(nutbag)다. 지금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받는다"라고 힐난했다.커플스는 "LIV는 74타, 75타를 치는 53세의 미켈슨에게 2억 달러를 기꺼이 주고 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비아냥댔다.커플스는 그러나 자신은 여전히 미컬슨을 역대 최고의 골퍼 10명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커플스와 미컬슨은 오랜 친구다. 라이더컵 미국 팀에서 함께 활약했다. 커플스는 지난해 LIV에 합류하기로 한 미컬슨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커플스는 "나는 LIV와 문제 없다. LIV로 가는 골퍼들이
골프
타수 못 줄인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R 공동 12위…선두는 솅크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던 안병훈은 이틀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2위로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단독 선두에 오른 애덤 솅크(미국·7언더파 135타)와는 4타 차, 공동 3위 그룹(5언더파 137타)과는 두 타 차라 남은 이틀 동안 선두권 도약의 여지는 충분히 남겨뒀다.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골프
리슈먼, LIV 2차 대회 첫날 6언더파…케빈 나·대니 리 8위
마크 리슈먼(호주)이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리슈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 클럽(파71·7천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때려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5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리슈먼은 11번 홀(파4)에서만 보기를 적어냈을 뿐 버디 7개를 몰아쳤다.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리슈먼은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그는 2006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얼굴이다.호주 프로골프 투어 회원이었던 리슈먼은 2006년 4월 KPGA가 신설한 외국인 시드 선발전에 응시해
골프
하이원CC 개장…5월까지 모든 홀 야간조명 설치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컨트리클럽(CC)이 17일 2023년 시즌을 시작했다.대중제 골프장인 하이원CC는 해발 1천136m 고원에 파 72·전장 6천592m·18홀로 조성했다.지난해 12개 홀에 설치한 야간조명은 5월까지 18개 홀 전체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야간조명이 전체 홀에 설치되면 9홀 야간 라운딩으로 하루 최대 120팀까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올해는 이용료 할인 대상을 기존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충남 보령, 전남 화순, 경북 문경 등 전국 폐광지역으로 확대했다.조강희 하이원리조트 본부장은 "시원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
골프
PGA 시니어 투어 프레드 커플스 "LIV 골프, PGA 신예 잴러토러스에 1천700억원 제안" 폭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로 움직이는 LIV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승밖에 거두지 않은 윌 잴러토리스(미국)에게 LIV 골프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1억3천만 달러(약 1천699억원)를 제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PGA 시니어투어에서 뛰는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1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잴러토리스의 에이전트한테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커플스와 잴러토리스는 같은 에이전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LIV 골프는 처음에는 잴러토리스한테 3천500만 달러(약 457억9천 400만원)를 제시했다가 잴러토리스가 반응이 없자 1억3천만 달러까지 금액을 올렸다고 커플스는 말했다.잴러토리
골프
'대세' 박민지, KLPGA 홍보모델도 2년 연속 발탁
2021~2022년에 걸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2연패한 '대세' 박민지(25)가 2년 연속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한다.KLPGA투어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 1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KLPGA 시드권을 가진 선수 83명 가운데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기준을 거쳐 선정된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은 내년 3월 말까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돼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캘린더, 연하장, KLPGA 멤버스, 네이버 스티커 모델이 되는가 하면 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 골프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박민지는 전년도 상금왕은
골프
안병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1R 3언더파…공동 7위
안병훈(32)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공동 선두 그룹에 불과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오른 안병훈은 모처럼 상위권 진입과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콘페리 투어로 내려갔다가 복귀한 안병훈은 이번 시즌 들어 9월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로 시작은 좋았지만, 14개 대회를 치르면서 한 번도 10위 이내에 진입하지 못했다.컷 탈락은 단 두 번뿐이지만, 좀처럼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올해 치른 7개 대
골프
하이원리조트, 2023년 후원 프로골프 선수 공개모집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후원 프로골프 선수를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대회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대회 출전 경력의 선수다.선발 예정 인원은 강원 폐광지역 출신 남녀 각 1명, 강원지역 출신 남녀 각 2명 등 총 6명이다.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고,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실기테스트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18홀 1라운드 경기로 진행한다.이성훈 강원랜드 마케팅기획팀장은 15일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폐광지역 골프선수들이 많
골프
4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권 판매 시작
4월 국내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입장권 판매가 15일 시작됐다.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4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유러피언 투어인 DP 월드투어 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이다.이 대회에는 덴마크의 쌍둥이 선수 니콜라이 호이고르, 라스무스 호이고르와 투어 통산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지난해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 등이 나온다.입장권은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하며 3월 내 구매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준다.
골프
한화생명, 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직관' 이벤트
한화생명은 오는 5월 4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골프여행 이벤트'를 연다.이벤트 당첨자는 왕복 항공권과 5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 숙박, 그리고 인터내셔널 크라운 파이널 라운드 관람 갤러리 티켓을 받는다.게다가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조건과 같은 코스에서 골프를 치는 등 2차례 골프 라운드 혜택도 주어진다.'LIFEPLUS 트라이브' 앱을 통해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23일 추첨으로 1명을 선발하는데 가족이나 친구 등 동반자 1명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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