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든 캐머런 스미스 [Vincent Carchietta-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412094901220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리그 2023시즌 11차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스미스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써낸 스미스는 2위 아니르반 라히리를 7타 차로 누르고 400만 달러(약 53억3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호주 동료 선수들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의 25%인 75만 달러를 챙겨 이번 대회에서만 총 475만 달러(약 63억2천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스미스는 지난해 9월의 2022시즌 5차 대회, 지난달 열린 올 시즌 9차 대회에 이어 LIV에서 세 번째 개인전 우승을 이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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