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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2부 콘페리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정규 투어 복귀를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콘페리 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우승자 타이슨 알렉산더(미국)와 2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공동 5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로 5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쳤다.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PGA 투어 카드를 잃은 안병훈은 올해 콘페리 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거뒀다. 우승은 2월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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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극적 버디' 박상현, KPGA 개막전 1타차 우승
'승부사' 박상현(39)이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박상현은 17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이번 시즌 첫 대회다.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4천만원이다. 박상현은 통산 상금을 42억3천578만 원으로 늘렸다.K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40억 원을 맨 처음 돌파했던 박상현은 통산 상금 1위를 질주했다.선두 이상엽(28)에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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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폰서' 김효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제패…통산 5승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김효주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여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 7천만원)다. 후원사인 롯데도 김효주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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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2개 낚은 임성재, PGA투어 3R 4타 줄여 22위로 도약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가 뛰어 올랐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전날 공동 34위에서 공동 22위(6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린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공동 9위 그룹과는 2타차다.임성재는 이번 시즌에 14차례 출전해 우승 한번을 포함해 5번이나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이날 이글을 2개나 뽑아냈다.임성재는 1번 홀(파4)에서 11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3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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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선두...3타차 선두 지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 김효주(27)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김효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때렸다.7번 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한 김효주는 12번 홀(파3)에서도 또다시 보기를 내며 경기 중반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다행히 14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추스른 김효주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1·2라운드에서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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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상엽,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R 단독 선두
'승부사' 이상엽(28)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상엽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상엽은 이날 버디 5개를 골라냈고 보기는 하나도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쳐 6년 만에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이상엽은 "드라이버 입스에서 벗어났다. 드로 구질로 확실하게 티샷 불안을 털어냈다"고 말했다.이상엽은 3라운드까지 페어웨이 안착률이 73.8%에 이를 만큼 티샷이 정확했다.이날 3라운드 경기에서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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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우승을 향하여' 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
'내친 김에 우승까지'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박지영은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낸 박지영은 11언더파 205타인 2위 이다연(25)에게 4타 앞선 단독 1위로 17일 최종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박지영이 마지막 날 선두를 유지하면 대회 기간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첫날부터 3타 차 단독 1위에 나선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2위와 간격이 1타 차로 좁혀졌지만 이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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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RBC헤리티지 2R 공동 23위…선두는 캔틀레이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3위로 본선에 올랐다.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6타 차이다.2018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시우는 초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꿨다.15번 홀(파5)에서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었으나 곧바로 16번 홀(파4)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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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7월 디오픈 앞두고 아일랜드 프로암 대회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다.로이터통신은 15일 "우즈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JP 맥매너스 프로암은 7월 4일부터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이 대회에 이어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개막한다.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이달 초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마스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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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손목 수술로 2개월 결장…5월 PGA 챔피언십 불참할 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손목 수술로 약 2개월 정도 대회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디섐보가 이틀 전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달 내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2020년 US오픈 우승자 디섐보는 4월 출전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과 마스터스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디섐보는 최근 왼쪽 손목뼈에 미세 골절이 생겨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수술로 디섐보는 5월 19일 개막 예정인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6월 16일에 시작하는 US오픈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나설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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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5타 줄인 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R 3타차 선두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이틀 연속 5타씩 줄인 김효주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인 세라 켐프(호주)와는 3타 차이다.롯데 후원을 받는 김효주는 지난해 5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투어 5승째를 바라보게 됐다.김효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와 똑같은 점수,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는데 오늘이 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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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 YG플러스 보유지분 인수... 경영권 회수로 새 출발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가 YG 플러스(YG PLUS)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 지분 55.26%를 내부 경영자인수(MBO)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 내부 경영진은 엑스골프를 창립한 조성준 대표다. 조성준 대표는 YG 플러스가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입할 예정이다.해당 MBO를 통해 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경영권을 갖게 됐으며 골프연습장 운영 사업자인 주식회사 쇼골프와 함께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운영법인 그린웍스를 창립한 이후 골프 문화 발전과 기업 가치 상승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독자 경영권 회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그린웍스는 일원화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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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 우승
박형욱(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박형욱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6천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형욱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2018년부터 1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자신감이 커졌다"며 "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아마추어 선수들인 이승찬(22)과 정유준(19)이 장성하(28)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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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박지영은 1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이다연(25)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2015년 신인왕 박지영은 지난해 11월 S-OIL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4승째에 도전한다.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은 박지영은 15, 16번 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박지영은 "샷감이 좋아 공격적으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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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7년차 무명 조성민, KPGA 코리안투어 2라운드 '깜짝' 선두
프로 7년차 무명 조성민(37)이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조성민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나섰다.2005년 KPGA 회원이 됐지만 2016년에야 코리언투어에 데뷔한 조성민은 그동안 두드러진 성적을 낸 적이 없다.그는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과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게 생애 최고 성적이다.작년에는 상금랭킹 71위로 시드에 턱걸이 했다. 전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던 조성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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