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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도핑 스캔들'…러시아, 평창올림픽 출전 불투명
러시아가 국가 주도의 조직적인 '도핑 스캔들'로 얼룩진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스키 선수 6명에게 도핑에 따른 실격 조치와 향후 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 징계로 이들이 소치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는 모두 박탈됐다. IOC는 지난해 말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러시아 선수 28명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메달 박탈은 물론 러시아 대표팀의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8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이 명단에 포함돼 은메달리스트 김연아가 금메달을 받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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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29일 정규 2집 리드 싱글 공개
가수 나얼의 정규 2집 리드 싱글 발매일이 확정됐다. 10일 소속사 산타뮤직은 “나얼이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신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직접 캐스팅 작업에 참여한 나얼은 카라타 에리카의 깨끗하고 선한 이미지가 신곡의 감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연출은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인 송원영 감독이 맡았다.나얼은 이번 리드 싱글을 포함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을 8cm 미니 CD로 제작할 예정이다. 1990년대 초 일본, 미국, 영국에서 쓰인 포맷으로 제작이 쉽지 않아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형태다. 나얼은 지난 정규 1집 발매 당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7인치 도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아쉬운 '올림픽 시즌' 출발
메달 기대주의 올림픽 시즌 출발이 아쉽다.'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2)-서영우(26)는 10일(한국)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2초47의 기록으로 10위에 자리했다.원윤종-서영우는 1차 시기에 55초97로 8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시기에 56초50으로 기록이 떨어졌고 순위도 12위로 밀렸다. 결국 합계 기록이 1위와 1초 가까이 차이가 나며 10위로 새 시즌 첫 번째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새 시즌 첫 번째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니코 발터-크리스티안 포서가 1분51초9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시즌을 시작하는 원윤종-서영우 조는 첫 월드컵부터 메달권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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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세계 유망주 대회 파죽의 3연승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54위·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유망주들과 대결에서 연일 승전보를 날리고 있다. 정현은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총상금 127만5000 달러) A조 3차전에서 잔루이지 퀸치(306위·이탈리아)를 3-2(1-4 4-1 4-2 3-4 4-3)로 따돌렸다. 조별리그 3연승이다. 이 대회는 21세 이하 선수들 중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나서 쟁패한다.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A조 1위를 차지한 정현은 4강에서 B조 2위 다닐 메드베데프(65위·러시아)와 맞붙는다. 4강전은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전 5시에 열린다. B조 1위는 보르나 초리치(48위·크로아티아)로 A조 2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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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 김시우, OHL 클래식 공동 11위 출발
출발이 좋다.김시우(22)는 10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11위로 출발했다.김시우는 5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18개 대회에서 컷 탈락 7회, 기권 4회 등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역시 3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패튼 키자이어(미국)와 5타 차.모처럼 기분 좋게 출발한 김시우에게는 통산 3승을 노려볼 기회다. 보기는 1개가 전부였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았다. 김시우는 2016년 8월 윈덤챔피언십과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지난 대회였던 슈라이너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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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겨스타' 하뉴, 발목 부상…올림픽 2연패 적신호?
일본 남자 피겨의 간판스타 하뉴 유즈루(23)가 무릎과 발목을 다쳤다. 교도통신은 9일 "하뉴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NHK트로피를 앞두고 쿼드러플(4회전) 러츠 점프를 시도하다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뉴는 점프 이후 은반에 넘어진 뒤 통증을 호소했다. 다시 일어나 가볍게 스케이팅했지만 점프는 다시 시도하지 못하고 훈련을 마쳤다. 교도통신은 "통증이 심한 듯 얼굴을 찌푸렸다"고 하뉴의 상태를 설명했다. 하뉴는 훈련 후 예정된 기자회견에도 불참했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과 발목을 다쳤지만 병원까지 이동하지 않고 팀 닥터의 진료를 받은 하뉴다. 하뉴는 상태를 지켜보고 다리에 붓기가 없으면 대회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각오다.하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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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 만난 역사,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는 '텔스타(Telstar) 18'이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각) 아디다스와 함께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을 공개했다.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텔스타 18'은 지난 1970년 멕시코 대회 공인구 '텔스타'를 업그레이드했다. 원조 텔스타는 흑백 텔레비전의 전파를 통해 전 세계에 축구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에서 '켈레비전의 별(star of television)'이라는 의미였다. 32개의 오각형 조각은 12개의 검은 조각과 20개의 흰 조각으로 구성된 형태였다.1970년 멕시코 대회 이후 월드컵 공인구를 제작한 아디다스는 최근 월드컵 공인구에 다양한 색상을 활용했다. 하지만 텔스타 18은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구성됐다. 축구공을 구성하는 조각 역시 6개
해외축구
'포그바가 돌아온다' 맨유 리저브 팀에서 훈련 중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컴백이 임박했다.ESPN은 10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리저브 팀에서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9월1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젤과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12경기째 결장 중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 공백 속에도 프리미어리그 2위(승점 23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31점)와 격차가 승점 8점까지 벌어졌다.조제 무리뉴 감독도 포그바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무리뉴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은 크리스 스몰링,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 등에게 휴식을 줬다. 하지만 포그바를 비롯한 부상 선수들은 휴식 대신 훈련을 지시했다.포그바는
해외축구
유시민 "국정원 상납 파문, 김대중·노무현은 달랐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청와대에 자신들의 특수활동비 일부를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이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은 김대중 정부 출범 뒤 사라졌던 관행"이라고 전했다.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4년간 매년 10억 원씩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다.유 작가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아 (최)순실 씨에게 줘 삼성동 자택 금고에 보관하면서 사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나와 있고, 작년 9월에 두 달 동안 중단했다가 다시 2
"월드컵이 보인다" 크로아티아·스위스, 유럽 PO 먼저 1승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그리스를 4-1로 완파했다.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13년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에서 진 팀이 월드컵에 향한 것은 프랑스가 유일했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0-2로 졌지만,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화끈한 공격력이었다. 전반 13분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전반 19분 니콜라 클라니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소크라티스에게 실점했지만, 3분 뒤 이반 페리시치가 한 골을 추가했다.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전반 3골을
해외축구
이보미 “상금왕 3연패 어렵지만 이토엔 대회 3연패가 목표”
이보미가 10일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앞두고 지난 9일 연습라운드를 마친 후 일본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보미는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일본의 골프조호알바넷은 10일 보도에서 이보미가 “오랜만에 샷이나 퍼트 감이 좋다. 이 코스는 샷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대회 3연패를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이 대회에서 2012년, 2015년, 2016년까지 세 차례나 우승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은 연속으로 우승컵을 가져갔다. 이보미는 2015년과 2016시즌 2년 연속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에 올랐다. 올해 상금왕 3연패에
골프
"순한 축구는 없다" 신태용호, 콜롬비아와 맞대결
위기의 신태용호가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만난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신태용호는 9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이란, 우즈베키스탄)을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거스 히딩크 감독 논란까지 겹쳤고, 10월 유럽 2연전(러시아, 모로코)에서 완패하면서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콜롬비아전과 14일 세르비아전(울산)은 신태용호에게 기회다. 10월 유럽 2연전과 달리 최정예 멤버를 꾸렸다. 만약 과정과 결과 모두 좋지 않다면 비난은 더 거세질 수밖에 없다. 신태용 감독도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text":"◇\"순
해외축구
PGA투어 고액 연봉자들의 비밀
더스틴 존슨부터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마쓰야마히데키(일본)까지, 다섯 선수의 공통점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고액 연봉자라는 것이다.사실 PGA투어에 고액 연봉자는 매우 많다. 지난해 시즌 5승을 거둔 저스틴 토머스는 대회 상금만으로 992만 1560달러(약 110억 7000만원)을 벌어 상금 순위 1위에 올랐다. 더욱이 페덱스컵 우승으로 1000만 달러(약 111억 6000만원)의 보너스를 챙긴 토머스는 지난해 한화로 약 222억을 벌었다.조던 스피스는 943만 3033달러(약 105억 2300만원)으로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했고, 더스틴 존슨, 마쓰야마 히데키, 존 람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100만 달러(약 11억 1600만
골프
봉준호부터 설경구까지…영평상 수상자들 '말말말'
내홍 끝에 치러진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제37회 영평상)이 막을 내렸다. '남한산성'은 4관왕에 올랐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박열' 등이 2관왕으로그 뒤를 이었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상업영화 위주로 정해졌지만 소수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두 편이 독립영화 지원상에 선정되기도 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남녀신인상은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과 '박열'의 최희서가 가져갔다. 두 사람은 이미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나란히 신인남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희서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더 서울 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4관왕에 올랐다. 최희서는 "요즘 연이은 수상으로 기분이 어떠냐고 많이들 물어봐주시는데, 기쁘고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뒤돌아보니 윤호영이 있었다" 강렬했던 복귀전
"형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제가 백도어 득점을 했을 때 '아, (윤)호영이 형이 왔구나' 싶었습니다"10명이 뛰는 농구 코트 위에서 선수 한명이 진한 존재감을 분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252일만에 돌아온 원주 DB의 간판 스타 윤호영은 달랐다. 동료들은 윤호영이 코트에 투입되자마자 그의 존재감을 확인했다.두경민은 지난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끝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를 마치고 윤호영의 패스를 받아 컷인 득점을 올렸을 때 윤호영의 복귀가 실감났다고 말했다.그런 장면은 또 있었다. 두경민은 "수비할 때 아차 싶은 순간이 있었다. 그때 뒤를 돌아봤는데 (나를 도와주는) 동료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등번호가 보였다. 호영이 형의 번호 13번이었다. '아,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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