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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 안 되면 수비라도' 배지환의 눈물겨운 MLB '생존법'...시애틀전서 4타수 무안타, 호수비로 박수 받아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의 MLB 생존기가 눈물겹다.타격이 안 되자 수비에 신경쓰고 있다.최근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내며 칭찬을 받았던 배지환은 18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호수비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지환은 이날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3회 첫 타석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7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또 8회에는 중견수 뜬 공으로 잡혔다.무안타 침묵으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190(58타수 11안타)으로 하락했다.그러나 수비에서는 맹활약했다. 8회초 저스틴 터너의 잘 맞은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지며 잡은 데 이어, 9회초에는 로블레
해외야구
'태극의 기를 받았나?' 김하성, 이틀 연속 장타...콜로라도전 2루타+단타로 멀티 안타, 타율 다시 2할3푼대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태극 배트'로 이틀 연속 장타를 생산했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콜로라도 왼손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시속 135㎞ 너클 커브를 공략했으나 빗맞았다. 타구는 다행스럽게도 느리게 1루수 옆을 뚫고 오른쪽 외야 파울 라인 밖으로 굴러갔다. 시즌 16번째 행운의 2루타가 됐다.김하성은 전날에도 태극 배트를 사용,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도 김하성은 같은 배트로 2루타를 생산한
해외야구
고졸 1년 차 마무리 꿰찬 두산 김택연…6월 이후 평균자책점 0.64 '입이 떡!'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고졸 신인 마무리 투수 김택연(19)이 한·일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후지카와 규지(은퇴) 수준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극찬했다.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의 경기 내용을 복기하면서 "난 선수 시절 (같은 팀에서 뛰어서) 오승환을 상대해보지 못했지만, 그 정도의 선수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몇 년 뒤엔 후지카와 정도의 위력적인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승환과 후지카와는 한·일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다.오승환은 설명이 필요 없는 투수이고, 후지카와는 일본프로야구에서만 243세이브를 올린 뒤 2020년 은퇴했다.두 선수 모두 시속
국내야구
'불볕더위도 뚫었다' KBO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돌파
한국프로야구 2024 KBO리그가 불볕더위를 뚫고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이로써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천887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올 시즌 KBO리그는 2017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688명을 넘어섰다.17일까지 열린 568경기에서 올 시즌 KBO리그는 838만4천13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고, 18일 새 이정표를 세웠다.2017년 KBO리그는 720경기 동안 840만688명을 동원했는데, 올해에는 569경기 만에 종전
국내야구
브라이턴의 제임스 밀너, 'EPL 역대 최다 시즌 연속 출전' 신기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턴)의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38)가 'EPL 역대 최다 시즌 연속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브라이턴의 밀너는 현지시간 17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025 EPL 1라운드 원정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3-0 대승에 힘을 보탰다.밀너는 후반 37분 교체될 때까지 82분을 뛰면서 3차례 키패스를 포함해 8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백전노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경고도 1차례 받았다.특히 밀너는 에버턴전에 선발로 나서면서 EPL 23시즌 연속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긱스와 함께
해외축구
'무시무시한 저력' KIA, 올 시즌 2위 팀 상대 전적 13승 2패...승률 0.86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이상)로 장식하면서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다가섰다.KIA는 17일까지 67승 46패 2무 승률 0.593을 기록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5경기 이상으로 벌렸다.KIA와 주말 3연전 전까지 2위를 달리던 LG 트윈스는 3위로 추락해 1위 KIA와 격차가 6경기로 벌어졌고, 2위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 역시 KIA와 5.5경기 차이를 보인다.KIA는 LG에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7부 능선을 넘었다.상위권 팀들의 잔여 경기 수와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 KIA의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이 얼마나 커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KIA는 17일까지 올 시즌 29경기, 삼성은 2
국내야구
빅매치 '시비옹테크 vs 사발렌카' 신시내티오픈 테니스 4강서 격돌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와 아리나 사발렌카(3위·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총상금 321만1천715 달러) 단식 4강에서 맞대결한다.시비옹테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8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24위·러시아)를 2-1(4-6 6-3 7-5)로 제압했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4강에서 정친원(7위·중국)에게 져 동메달을 따낸 시비옹테크는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사발렌카는 류드밀라 삼소노바(17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사발렌카가 호주오픈, 시비옹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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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4타 줄인 고진영,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R 7위... 막판 역전 도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고진영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쳤다.이번 대회 들어 처음 60대 타수를 써낸 고진영은 선두 로런 코클린(미국·12언더파 204타)에게 6타 뒤진 7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이번 시즌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세계랭킹 4위 고진영은 강풍 속에서도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으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15번 홀(파3)에서 나온 보기가 옥에 티였다.고진영은 "전반에는 버디 기
골프
'내가 꼭 마무리하고 싶었다' KIA 라우어, KBO 첫 승...믿고 던지게 해줘 감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29)가 KBO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라우어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08구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다.최고 시속 151㎞ 직구(56구)와 커터(34구) 위주로 투구한 라우어는 커브(15구)와 체인지업(2구), 슬라이더(1구)도 섞어가며 LG 타자를 상대했다.제구가 다소 흔들려 투구 수가 많았지만, 5회까지 마치고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뒤에야 마운드를 내려갔다.경기 후 라우어는 "끝까지 한 이닝만 더 믿어달라는 식으로 코치들에게 말했다. 내가 꼭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믿고 끝까지 던지게 해준 코치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국내야구
울브스, 황희찬 선발 출전했지만 개막전 아스널에 0-2 패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패했다.울버햄프턴은 1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전, 후반 한 골씩을 내주고 0-2로 완패했다.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경기가 아스널의 우위로 흘러가면서 공을 잡을 기회 자체를 많이 얻지 못했다.전반 36분 시즌 첫 도움을 올릴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날아가 버렸다.황희찬이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입단한 에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헤더로 연
해외축구
제천시청 체조팀, 2024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 휩쓸어
제천시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된 ‘2024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금 3, 은 4, 동 2)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제천시청 여자 체조팀이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윤보은(25)은 마루 1위, 이단평행봉 2위, 평균대 3위로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개인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여자 이단평행봉에서는 성가은(23)도 3위를 달성하며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제천시 소속 선수가 2, 3위로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여자팀 개인별 고른 성적으로 단체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편 체조 간판 여서정(22)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경기중 부상 치료
일반
'135m 만루포' KIA 김도영, 기분 별로 좋지 않아다.. 감이 별로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1로 앞선 6회 LG 박명근을 상대로 쐐기 만루 홈런을 쳤다.김도영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올해 6월 20일 광주 LG전에서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뽑은 것이었다.김도영의 만루 홈런 덕분에 KIA는 LG에 14-4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가운데 두 경기를 먼저 잡았다.팀은 승리하고, 본인은 시즌 31호 홈런을 때려 힘을 보탰는데도 김도영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그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감이 아직 별로 안 좋아서 그러다 보니까 기분이 다운돼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김도영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이날을 포함해 타율 0.257, 2홈런, 7타점이다.15일
국내야구
'6회에만 9점' KIA, LG에 연이틀 역전승...나성범 동점포·김도영 만루포 작렬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해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김도영의 쐐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4-4로 역전승했다.KIA는 LG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고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LG 선발 손주영이 KIA 강타선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사이, LG는 3회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내야 땅볼로 먼저 1점을 냈다.숨죽였던 KIA 호랑이 방망이는 5회부터 포효했다. 선두타
국내야구
'가을 야구를 향해' 한화, 인천서 SSG 또 격파...두 팀 승차 3.5경기
8위 한화 이글스가 5위 SSG 랜더스를 이틀 연속 물리치고 가을 야구를 향해 맹렬하게 스퍼트를 올렸다.한화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를 8-5로 눌렀다.두 팀의 승차는 3.5경기로 줄었다. SSG의 승률은 5할 밑으로 내려갔다.한화는 인천에서만 7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상대 전적에서 SSG를 9승 4패로 압도했다.한화의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이도윤이 역전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한화가 1회 요나탄 페라자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앞서가자 SSG는 공수 교대 후 최정,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연속 타자 솔로포로 간단히 역전했다.이도윤은 1-2로 뒤진 4회 2
국내야구
'직구 8개로 끝냈다' 두산 김택연, 끈질긴 추격 뿌리치며 KT에 3-2 승리
두산 베어스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선발 투수 곽빈이 7⅔이닝 산발 5피안타 2실점의 역투로 승리를 따내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키움 히어로즈)와 더불어 11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두산은 1-1인 5회 정수빈의 좌선상 2루타와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얹고 8회 조수행의 스퀴즈 번트 때 강승호가 득점해 3-1로 격차를 벌렸다.두산 마무리를 맡은 새내기 김택연은 9회말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주면서 맞은 1사 만루 역전 위기에서 직구만 8개를 던져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천금의 세이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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