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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였다' 최영근 인천 감독, 강등 그림자...승점 가져오지 못해 죄송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최하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영근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는 다음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되기 때문에 최하위 인천으로서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승리가 절실했다.인천은 후반 4분 갈레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23분 제르소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42분 이탈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고 무릎을 꿇었다.경기 뒤 고개를 숙인 인천 선수단을 맞이한 건 인천 팬들의 응원가와 아낌없는 박수였다.11위(전북 현대·승점 37)와
국내축구
'삼성 KS 진출 예상했다' 이범호 KIA 감독, 작은 광주·대구 구장...장타력서 승패 갈릴 듯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파트너를 기다려 온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결을 예상했다고 밝혔다.이 감독은 19일 삼성이 한국시리즈의 상대로 결정된 뒤 구단을 통해 "삼성이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LG 트윈스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조금 지친 느낌도 받았다"고 평했다.이어 "사실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 상대가 되더라도 명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며 " 정규시즌 2위 팀이 올라온 만큼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감독은 "서울 잠실구장에 비해 광주와 대구 구장이 작다 보니 장타력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며
국내야구
'짜릿한 4쿼터 역전승' LG, 한국가스공사에 70-67로 제압...이적생 두경민 힘 본태
창원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0-67로 제압했다.아셈 마레이가 19득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며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고, 이번 시즌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두경민이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3쿼터까지 50-57로 끌려가던 LG는 4쿼터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2분 41초를 남기고 정인덕의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63-63 동덤을 만든 LG는 마레이의 자유투 2개, 칼 타마요의 레이업으로 67-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21초를 남기고는 타마요가 다시 레이업을 성공, 69-65로 달아났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의 자유투 2개로 2점 차로 따라붙었다.종료 11초를 남기고
농구
갈레고의 '제주 데뷔골' 인천 유나이티드에 2-1 승리...이탈로 결승골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갈레고의 '제주 데뷔골'과 이탈로의 결승 골에 힘입어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인천 상대 3연승을 달린 제주는 승점 44를 쌓으며 8위(승점 44)를 유지했다.최하위(승점 32) 인천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패하며 강등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인천은 3연패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전반전 제주는 9월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김건희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를 나간 인천에 슈팅(2-11)과 유효슈팅(0-9)에서 완전히 밀렸다.후반전 이탈로와 남태희를 투입해 변화를 준 제주는 상대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후반 4분 인천의 코너킥
국내축구
'탄탄한 전력' DB, 삼성 꺾고 첫 승리…알바노 29점 활약
KCC와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DB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8-83으로 꺾었다.이선 알바노가 29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김종규와 로버트 카터가 12점씩, 치나누 오누아쿠가 11점을 넣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했다.경기 내내 여유 있게 앞서가던 DB는 4쿼터 삼성에 턱밑까지 추격당하며 위기를 맞았다.삼성은 종료 8분 20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 슛으로 65-68,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DB는 카터와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고, 2분 1초를 남기고는 다시 알바노가 3점 슛으로 82-76을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에 오르고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농구
대한항공 이준, 정규리그 개막전서 '인생 경기'…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토종 주포' 정지석의 부상 이탈은 대한항공에 악재만은 아닌 듯하다.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는 정한용이 그 빈자리를 메꾸더니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이준이 '인생 경기'를 펼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이준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치른 프로배구 2024-2025시즌 남자부 개막전에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25점)과 한 세트 최다 득점(9점)을 새로 썼다.5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으로선 두꺼운 선수층을 과시했고 이준으로선 치열한 내부 경쟁 끝에 제 기량을 증명한 순간이었다.경기가 끝나고 만난 이준은 "비시즌 독하게 마음을
배구
KCC 버튼, kt 상대로 40점 폭발 '원맨쇼'…전창진 감독 시즌 1호 퇴장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수원 kt를 77-72로 물리쳤다.2017-2018 시즌 DB에서 뛰며 최우수 외국 선수로 뽑혔던 디온테 버튼이 KCC 선수로 돌아와 40점을 퍼붓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버튼은 또 가로채기 4개와 블록슛 4개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 허웅도 고비마다 3점 슛을 터뜨리며 18점(3점 슛 4개)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L컵 조별리그에서는 kt에 74-84로 패했던 KCC는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
농구
'K리그1 3연패 도전' 울산, 2위 김천과 무승부…승점 5점차 유지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향해 스퍼트하는 울산 HD가 김천 상무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울산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첫판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과 0-0으로 비겼다.양 팀은 승점 1씩을 나눠 가졌고, 선두(승점 62) 울산과 2위(승점 57) 김천의 격차는 승점 5로 유지됐다.울산은 이날 승리했다면 4경기만을 남겨두고 김천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리며 리그 우승의 '8부 능선'에 도달할 수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파이널라운드 첫판부터 승리해 우승 경쟁을 승점 2점 차 혼전 양상으로 만들려 한 김천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다.다만, '승점 5'는 뒤집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역
국내축구
플레이오프서 멈춘 '챔피언' LG의 도전, 왕조 원년 선언했지만…타선 침체에 고배
'왕조'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한 가시밭길이었다.지난해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고 정규리그를 아울러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2024년에는 최종 3위로 한해를 마감했다.정규리그 3위에 오른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5위 팀의 돌풍을 일으킨 kt wiz를 3승 2패로 힘겹게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힘을 소진한 나머지 플레이오프에서는 정작 한 번 제대로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1승 3패로 밀려 한국시리즈(KS) 출전 티켓을 내줬다.해태 왕조, 현대 왕조, 삼성 왕조, SK 왕조, 두산 왕조가 KBO리그 40년사를 차례로 장식했지만, 이제 적어도 두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41] 유도에서 ‘10단’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한국 유도의 전설 신도환(1922~2004년)씨는 생전 ‘유도 10단의 로맨티스트’로 불렸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2010년 출간된 평전 제목도 별명을 그대로 썼다. 그는 정치인, 체육인으로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체육인으로서 대한유도회 회장, 유도고단자회 회장, 대한체육회 고문, 체육인동우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한국의 유도발전에 힘쓴 공로로 유도 10단을 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도 10단에 오른 이는 석진경(1912~1990년)선생이다. 한국 최초의 유도 9단으로 해방이후 유도 발전에 기여한 석 선생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대한유도회로부터 10단증서를 수여받았다. 석 석생의 아호는 유도의 성인
일반
'아쉬움 남는 시즌' 염경엽 LG 감독, 떨어진 타선의 파괴력 인정…마무리 훈련서 보완하겠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문턱을 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아쉬움이 많은 시즌인데 먼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PO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0-1로 져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했다.지난해에는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합 우승의 진한 감동을 맛봤지만, 올해엔 한국시리즈에 가지 못하고 고배를 들었다.염 감독은 "올 시즌 중간 투수들의 더딘 성장으로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어려웠다"며 "마무리 훈련부터 이 부분을 채워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내년엔
국내야구
'한풀었다...결승 홈런 원맨쇼' 삼성 강민호, 한국시리즈 못 가본 선수 꼬리표 뗀 김에 우승 못한 꼬리표도 떼겠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39)는 유독 한국시리즈(KS)와 인연이 없었다.2004년 프로 데뷔한 강민호는 프로야구 통산 정규시즌 최다 경기 출전(2천369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KS 무대는 단 한 번도 밟지 못했다.KBO리그 2천경기 이상 뛴 22명의 타자 중 KS 무대를 뛰지 못한 선수는 강민호가 유일하다.지난 2021년엔 큰 기회를 놓쳤다. 삼성은 정규시즌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kt wiz와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에서 패한 뒤 플레이오프(PO)에서 두산 베어스에 무릎을 꿇으며 고개를 떨궜다.KS는 강민호에게 '꿈의 무대'이자 '한이 서린 무대'였다.강민호는 올해 삼성이 상위권 싸움을 펼치자 "KS의 냄새라도 맡고 싶다"며 염원
국내야구
'어우KIA?' 7경기 중 5경기 홈에서+전력도 삼성에 앞서, 우승 못하는 게 '기적'...삼성, 레예스와 원태인 2명으론 역부족, 코너 결장 아쉬워
3선승제에서는 강력한 원투 펀치만 있어도 된다. 하지만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는 3명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는 1, 2, 3차전 선발 투수로 제임스 네일, 양현종, 에릭 라우어를 내정했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에는 사실상 레예스와 원태인밖에 없다. 코너 시볼드가 빠졌기 때문이다. 레예스는 1차전에 못나온다. 빨라야 3차전이다. 1차전 선발은 원태인일 가능성이 크다. 그 다음은 물음표다. '불펜 데이'로 꾸려갈 수밖에 없다. 7차전까지 간다면 레예스 또는 원태인이 나올 수는 있다. 하지만 7차전까지 가겠냐는 것이다. 그러기에는 KIA의 전력이 너무 강하다. 정규리그 양 팀 간 성적에서 KIA는 12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국내야구
LG 에르난데스 구원 투수 활용은 무리? 강력한 선발 투수가 필요...1, 2차전 중 한 경기는 외국인 선발 투수로 이겼어야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LG는 비가 오자 원래 예정됐던 외국인 투수 엔스 대신 손주영으로 바꿨다. 나쁜 결정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2차전 패배는 결국 탈락으로 이어졌다.엔스를 바꾼 것은 이해할 만했다. 직전 등판 후 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는 결국 밀리고 밀려 무려 9일 만에 등판, 4차전서 호투하긴 했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여기서 의문점은 케이시 켈리의 대체자로 영입된 엘리 에르난데스의 보직이다. 단기전에서는 강력한 외국인 원투 펀치가 절대 필요하다. 여기에 확실한 국내 투수 1명이 있으면 더욱 좋다. LG에는 임찬규가 있었다. 다만, 1, 2차전 중 한 경기에
국내야구
'우승 경쟁 시동' 성유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2위…선두와 2타 차
성유진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경쟁에 나섰다.성유진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휩쓸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지난해 4월에는 KLPGA 투어 롯데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성유진은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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