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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7]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서 양정모가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레슬링 ‘배드마크시스템(Bad Mark System)’은 어떤 방식일까
한국 레슬링은 한때 세계 레슬링 강국이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효자종목’을 톡톡히 했다. 한국 레슬링 올림픽 첫 금메달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나왔다. 양정모가 자유형에서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양정모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배드마크시스템(Bad Mark System)’ 채점방식 때문이었다. 양정모는 금메달을 다투던 몽고의 오이도프에게 1패를 당하고도 벌점 3으로 4점의 오이도프를 제치고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채점방식 때문에 일종의 행운이 작용하면서 한국 올림픽 금메달의 첫 역사를 쓸 수 있었던 것이다. 인터넷 영어사전에 따르면 레슬링에서 ‘배드마크시스템’은 벌점으로 채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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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쇼트트랙 에이스 김길리, 3차 월드투어 1,500m 동메달…대회 마무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8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888의 기록으로 커린 스토더드(미국·2분25초738),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2분25초850)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던 김길리는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속도를 올려 선두 자리를 꿰찼다.그는 있는 힘을 다해 내달렸으나 마지막 바퀴 직선 코스에서 선두를 내준 뒤 곡선 주로에서 2위마저 뺏겼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간판스
일반
'꼴찌 탈출' 하나은행, KB에 54-49 승리..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극심한 외곽 난조를 겪은 청주 KB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하나은행은 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를 54-49로 제압했다.시즌 4승(9패)째를 챙긴 하나은행은 신한은행(3승 9패)을 6위로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탈출해 5위로 올라섰다.KB(5승 8패)는 그대로 4위에 자리했다.하나은행은 박소희(12점), 정예림(11점), 양인영(10점) 등 주축 선수들이 기대만큼 활약하면서 경기 내내 KB에 앞섰다.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 득점자인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8천155점)도 8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다.KB에서도 강이슬(14점), 나가타 모에(11점)가 분전했
농구
'다시 살아났다' 윤이나, LPGA 투어 Q시리즈 3R 공동 16위…주수빈 7위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사흘 합계 4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전날 공동 30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2025시즌 LPGA 투어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
골프
'대형 계약 성공' FA 22위 오닐, MLB 볼티모어와 3년 705억원 계약…17위 김하성은
미국 언론에서 김하성(29)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타일러 오닐(29)이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닐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4천950만달러(약 705억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외야수로 오른손 타자인 오닐은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MLB에 데뷔했고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6, 109홈런, 278타점의 기록을 올렸다.2021년(34개)과 2024년(31개)엔 3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타력을 뽐냈다.그러나 잦은 부상 등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진 못했다.지난달 MLB닷컴이 평가한 FA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던 오닐은 비교
해외야구
'역전 우승 노린다'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서 10언더파 몰아치며 3위로 껑충
김주형이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천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쳤다.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 공동 10위에서 7계단을 뛰어올랐다.김주형은 1번 홀(파4)부터 4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 쇼를 펼치는 등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그는 9번 홀(파5)부터 11번 홀(파5)까지 다시 3연속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3)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17번 홀(파3)에선 아쉽게 더블 보기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18번 홀(
골프
"내년엔 우승 경쟁해야" 전북 김두현 감독, 최악의 부진속 악전고투 끝 강등 면해
"올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우승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런 팀으로 변해야 합니다."강등권까지 몰리는 최악의 프로 사령탑 데뷔 시즌을 보낸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지휘할 기회를 준다면 팀이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장담했다.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전 티아고, 문선민의 연속골로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도 승리한 전북은 합계 4-2로 앞서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자 짜릿한 승리의 함성이 '전주성'을 집어삼켰다. 선수들은 웃으며 '단두
국내축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에 3-0 완승...선두 흥국생명에 승점 4점 차로 추격
'선두를 향해 다시 한 번!'현대건설은 12월 8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21, 25-12)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전체 최다 득점인 24득점을 올린 모마의 괴력은 여전했고 베테랑 양효진도 13득점을 기록해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그 중에서 공격성공률이 각각 65.7%-58.8%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정지윤도 12득점을 거들었고 세터 김다인도 세트 당 14.33세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다만 위파위와 이다현이 나란히 6득점에 그쳐 활약이 미진했다.IBK기업은행은 이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지고 와서 그런지 몸이 많이 무거워보였
배구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샌프란시스코, 아다메스 영입…김하성과 이정후 재회 불발
이정후(26)와 김하성(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한 팀에서 뛰기를 바랐던 한국 야구팬들의 바람이 사실상 무산됐다.AP통신과 ESPN 등 미국 매체는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능력을 갖춘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1억8천200만달러(약 2천591억7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며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ESPN은 "계약이 성사되면 아다메스는 버스터 포지 현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이 2013년 맺은 1억6천700만달러(계약 기간 9년)를 넘어서는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기록을 세운다"고 설명했다.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해외야구
삼성화재, 만성질환자 맞춤형 상품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 출시
삼성화재는 지난 11월, 만성질환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고혈압자 등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상품인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항목을 간소화한 유병자 간편보험 상품이다.일반적인 간편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고객이 최근 5년 이내 당뇨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투약, 치료여부의 추가 질문에 해당 병력이 없으면,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통해 기존 간편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간편보험 3655 고고’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라이프
하나은행,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 제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이다.이번「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라이프
코람코, 리츠‧신탁‧펀드 각자대표체제 도입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이자 부동산신탁 선도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에 정승회 사장을 승진·내정하고 신탁부문 대표이사에 이충성 부사장을 승진·내정했으며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기존 박형석 사장을 승진·연임 내정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를 맡게 될 정승회 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투자팀장을 지낸 후 지난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
라이프
'축구의 신' 메시, 미국프로축구 MVP 선정...19경기서 20골 16도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2024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MLS는 7일(한국시간) "메시가 2024년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어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으로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과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74점)을 달성한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고 덧붙였다.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15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넣은 레전드 공격수 랜던 도너번(42)의 이름을 딴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선수,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메시는 선수(40.83%), 미디어(43.20%), 구단(31.25%)을 합쳐 총 38.43%의 득표율
해외축구
끝판왕 오승환 삼성에 남는다..이종열 단장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 우리와 함께 갈 것'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42)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삼성은 오승환을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 영입에 따른 2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하기로 했다.이종열 삼성 단장은 "오승환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최종 결정은 (구단) 대표님께서 하시겠지만, 오승환은 우리와 함께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장은 "오승환은 올 시즌에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오승환이 가진 상징성과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현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조만간 보호선수 명단을 LG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국내야구
대한항공, 한국전력에 3-0으로 셧아웃 승리...선두 현대캐피탈에 승점 1점 차 추격
선두 탈환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냈다.대한항공은 12월 8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0)으로 셧아웃 승을 거뒀다.특히 막심이 전체 최다 득점 19득점을 올렸고 정한용이 14득점을 거들며 힘을 보탰다.그 중에서 정한용이 공격성공률 66.7%, 리시브효율 52.6%를 기록해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압권이었다.주전 세터 한선수도 세트 당 12.67세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리베로로 출전한 베테랑 곽승석도 디그 11개를 기록했다.하지만 정지석이 8득점에 그친 것과 김민재-조재영 미들블로커들의 활약이 미진했던 것은 옥의 티였다.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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