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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한범 선발 미트윌란, 덴마크컵 16강서 실케보르 4-0 격파...8강 진출
미트윌란(덴마크)이 한국 선수 조규성과 이한범의 활약 속에 2025-2026 덴마크컵 8강에 진출했다. 미트윌란은 31일(한국시간) 실케보르와의 16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0으로 완승했다.조규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득점 없이 후반 18분 교체됐고, 이한범은 스리백 수비수로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미트윌란은 후반 25분부터 7분 사이 카스티요, 옌센, 디유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 상대 자책골로 대승을 마무리했다.
해외축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10월 13일 치뤄진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평가했다.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라이프
베이비몬스터, 日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출연…글로벌 대세 행보
베이비몬스터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가요제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3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요미우리TV 연말 음악 특별 방송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출연을 확정했다. '베스트 히트 가요제'는 '홍백가합전', 'FNS가요제'와 함께 손꼽히는 역사 깊은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일본 연말 가요제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올해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은 본 무대를 통해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앞서 베이
해외연예
15타수 무안타에서 9회 적시타까지...오스틴의 침묵 종료와 LG의 대역전승
오스틴 딘이 한국시리즈 침묵을 깨냈다. 30일 대전에서 열린 4차전에서 초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9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해 적시를 올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오스틴의 3번 타순을 5번으로 변경했다. 오스틴은 1~3차전에서 11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부진했다. 감독은 "오늘이 1차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틴의 초반은 여전히 어려웠다.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4회 우익수 뜬공, 7회 우익수 뜬공으로 3연 뜬공을 이어갔다. 8회 2사 1, 2루 기회에서도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5타수 무안타 행진이 계속됐다. 극적인 기회는 9회에 왔다. 박동원의 투런 홈런으로 1-4에서
국내야구
LG-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시청률 10.0%...짜릿한 역전극이 만든 기록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이 10%를 기록했다. 30일 대전에서 열린 4차전의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은 10.0%였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1차전 7.2%에서 시작해 2차전 8.0%, 3차전 9.7%, 4차전 10.0%로 계속 높아졌다. 특히 3, 4차전은 해당 날짜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극적인 경기 전개가 시청률을 높였다. 3차전에서는 한화가 8회말 6득점으로 7-3 역전승을 거뒀고, 4차전에서는 LG가 9회초 6점을 터트리며 7-4로 이겼다. 올해 가을 야구에서 TV 시청률 10%를 넘긴 경기는 두 경기다. 지난 24일 한화-삼성 플레이오프 5차전 10.1%에 이어 이번 한국시리즈 4차전이
국내야구
'더 던지겠다' 손짓한 한화 와이스...4-7 역전패 앞에 무기력했다
라이언 와이스(28·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는 대전의 보석이 되었지만, 결과는 비극이었다. 30일 대전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와이스는 7⅔이닝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156㎞의 직구를 중심으로 117구를 던져 한국 무대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으나 한화는 4-7로 역전패했다. 와이스는 8회도 자신이 마무리하고 싶어 두 팔을 흔들며 '더 던지겠다'는 사인을 보냈다. 하지만 불펜으로 교체된 후 한화 불펜진은 남은 1⅓이닝에 6점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와이스가 7⅔이닝 동안 내준 안타는 4개였다. 불펜이 허용한 안타는 7개였다. 4-1로 앞선 9회초 박동원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LG 타선은 폭발했다. 지
국내야구
박동원, 한국시리즈 또 한번 '결정적 한방'...4차전 투런포로 LG 역전승 불씨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4차전, 박동원은 1-4로 끌려가던 9회 초 투런 홈런을 터트려 역전의 시작점을 만들었고, LG는 결국 7-4로 승리했다.박동원의 KS 결정적 한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LG의 29년 만에 통합우승 당시 2차전에서 8회 역전 홈런, 3차전에서도 솔로 홈런을 터트려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도 2차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쐐기 홈런을 기록했다."오늘같은 경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멋진 경기였다"는 박동원은 감독이 2023년 홈런보다 이번 홈런이 더 좋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그때는 제 손으로 끝냈지만, 오늘은 모든 선수
국내야구
한화, 포기? 7차전까지 가면 모른다…문동주와 류현진이 해줘야, 6차전에 폰세가 나올 수도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서 벼랑 끝에 몰렸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 겉으로 보기엔 더 이상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특히 단기전은 분위기와 한 방, 그리고 '에이스 카드' 하나로 흐름이 반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화가 반전을 노릴 수 있는 키는 결국 두 사람에게 달려 있다. 문동주와 류현진이다.한화는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 운용과 선발 교체 타이밍에서 흔들렸다. 김경문 감독은 정규시즌 내내 강조해온 '믿음의 야구'를 포스트시즌까지 그대로 가져왔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김서현 기용 논란, 8회는 막았다는 경기 후 발언 등이 팬들의 체감과 어긋나며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
국내야구
김경문 감독은 듣고 있는가? 염경엽 감독의 포스트시즌 투수 운용을..."포스트시즌엔 맞은 투수를 계속 쓰면 계속 맞는다"
30일 LG 트윈스의 역전극을 지켜본 한 팬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시리즈를 앞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22일 잠실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 후 밝힌 투수 운용 계획을 게시했다.염 감독이 "포스트시즌엔 맞은 투수를 계속 쓰면 계속 맞는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무게가 있는 메시지다. 기세와 흐름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가을야구에서, 과거 성적이나 이름값보다 '지금 이 순간'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이 발언은 자연스럽게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최근 투수 운용과 대비된다. 김 감독은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부진한 투수를 계속 마운드에 세웠고, 그 결과 팀은 시리즈를 스스로 복잡한 방향으로 몰고 갔다는 평가를
국내야구
문동주 vs 톨허스트, KS 5차전 '에이스 맞대결'...LG 우승이냐 한화 반격이냐
한화 이글스 토종 파이어볼러 문동주(22)와 LG 트윈스 대체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두 에이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리즈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문동주에게는 설욕의 무대다. 그는 KS 1차전에서 4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했고, 정규시즌 맞대결(9월 27일)에서도 ⅔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반면 톨허스트는 두 경기 모두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플레이오프 MVP로 팀의 KS 진출에 큰 기여를 한 문동주는 "1차전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 5차전에서는 꼭 만회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시속 160km 이상 피칭 머신으로 문
국내야구
[특별 기고] 쓰러진 엘리트와 끝까지 선 마스터즈 사이에서 마라톤을 읽는다
마라톤은 언제나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가을의 전설’ 2025 춘천마라톤에서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즈 선수의 다른 모습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승점에서 엘리트 부문은 1위부터 상위권 입상자가 대부분 쓰러졌고, 마스터즈 상위권 입상자는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엘리트 선수에게 결승선은 ‘한계의 벽’이다. 그들은 1초라도 더 줄이기 위해, 숨도 몰아쉬며 몸의 마지막 에너지를 짜낸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쓰러지는 것은 그가 자신을 완전히 소진했다는 증거다. 반면 마스터즈 상위권 입상자에게 결승선은 ‘도전의 선’이다. 그들은 기록보다 과정, 경쟁보다 자기 확장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1] 북한에선 ‘농구’를 왜 ‘바구니공던지기’라고 말할까
‘농구(籠球)’는 일본 메이지시대에 영어 ‘basketball’를 번역해 만든 일본식 한자어이다. 이는 바스켓(Basket)과 볼(Ball)의 합성어로 된 영어를 직역한 것이다. ‘籠(바구니 농)’과 ‘球(공 구)’의 조합으로, ‘바구니에 공을 넣는 운동’이란 뜻이다. 스포츠용어들이 고대어·라틴어 뿌리를 둔 것과 달리, ‘basketball’은 19세기 미국식 실용언어의 산물이다. 1891년 겨울, 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 YMCA 체육학교에서 캐나다 출신 미국 체육교사 제임스 네이스미스는 겨울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민하던 차에체육관 발코니 기둥에 복숭아 바구니(peach basket)를 달고, 축구공을 던지게 했다. 경기 규칙은 13개뿐이었
농구
"대만 농구가 이렇게 강했나" 프로농구 챔피언 LG, EASL 홈 개막전서 타이베이에 78-90 완패
프로농구 챔피언 창원 LG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LG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EASL C조 1차전에서 대만 P리그+ 우승팀 뉴 타이베이 킹스에 78-90으로 패했다.LG는 3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가드너의 3점슛으로 5점 차 뒤처진 후 4쿼터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LG는 마레이가 16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타이베이의 사카키니(33점)와 가드너(28점)의 맹활약을 막지 못했다.한국 팀들은 SK에 이어 LG마저 패하며 EASL에서 현재 2전 2패를 기록 중이다.
농구
"무너진 뒷문, 날아간 승리" 한화, 9회 초 6점 헌납하며 KS 4차전 역전패...1승 3패 '벼랑 끝'
한화 이글스가 불펜 붕괴로 고개를 떨궜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한화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눈부신 역투에도 9회 초 6점을 내주며 7-4로 역전패했다.와이스는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17개의 투구 수에도 "내가 더 던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다 결국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이는 한화 불펜에 대한 불신을 암시하는 신호였다.3차전 구원승 김서현은 9회 초 선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동원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시속 150km 안팎에 머문 직구는 제구력마저 흔들렸고, 결국 박해민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교체됐다.이어 등판한 박상원은 김현수에게 역전 적시타를, 한
국내야구
김경문과 로버츠는 닮은 꼴? '믿음의 야구'는 비슷, 접근법과 결과는 확연히 달라
김경문 감독(한화 이글스)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LA 다저스)은 겉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두 사람 모두 승부처에서 선수에 대한 믿음을 앞세우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그 접근법과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김경문 감독은 2025 한국시리즈 4차전서 부진한 김서현을 기용하며 "8회는 막았다"고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믿음의 야구'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동시에 팀 흐름을 흔들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에서 오타니를 무리하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를 걸었다. 일부 언론과 팬들은 이를 과욕이라고 평가했지만,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계획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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