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국시리즈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1차전 7.2%에서 시작해 2차전 8.0%, 3차전 9.7%, 4차전 10.0%로 계속 높아졌다. 특히 3, 4차전은 해당 날짜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극적인 경기 전개가 시청률을 높였다. 3차전에서는 한화가 8회말 6득점으로 7-3 역전승을 거뒀고, 4차전에서는 LG가 9회초 6점을 터트리며 7-4로 이겼다.
올해 가을 야구에서 TV 시청률 10%를 넘긴 경기는 두 경기다. 지난 24일 한화-삼성 플레이오프 5차전 10.1%에 이어 이번 한국시리즈 4차전이 두 번째다.
시청자 수는 플레이오프 5차전 201만명이 가장 많았고, 한국시리즈 4차전은 193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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