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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공동 7위 마무리, 한국 9명 CME 최종전 출전권 확보
유해란이 LPGA 투어 디 안니카를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17일 플로리다 펠리컨 골프클럽 4라운드에서 유해란은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 13언더파 267타를 쳤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로 시즌 세 번째 톱10 성적을 올렸다.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서다. 우승은 린 그랜트(스웨덴)가 19언더파 261타로 차지했다. 그랜트는 2023년 7월 데이나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의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제니퍼 컵초(미국)는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외에 윤이나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1위, 전인지는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결과까지 CME 글로브 레이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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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불펜 오타도 꺾었다'...김주원의 2사 극적 동점포가 보여준 가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센터라인은 이미 확보됐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중견수), 김하성(유격수), 김혜성(LA 다저스, 2루수)이 주전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수비·경험을 겸비한 선수들이다.이들을 받칠 백업진의 경쟁력도 입증됐다. 15~16일 도쿄돔 일본전에서 백업들의 활약이 빛났기 때문이다.가장 극적인 장면은 유격수 김주원(NC)의 9회말 2사 홈런이었다. 6-7로 뒤진 상황, 주자 없는 마지막 공격에서 김주원은 일본 프로야구 최고 불펜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의 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국을 7-7 무승부로 이끈 극적인 장면이었다.2002년생 김주원은 2025시즌 144경기 풀출 후 타율 0.289, 1
국내야구
'누가 낫나' 김도영 vs 안현민...팬들 '난상토론'
KBO 리그 팬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비교가 또 등장했다. KIA 타이거즈의 슈퍼 유망주 김도영과 KT 위즈가 미래 거포로 키우는 외야수 안현민. 포지션도 다르고 성장 방식도 다르지만, '누가 더 나은 재능인가'를 두고 커뮤니티와 SNS에서 난상토론이 펼쳐지고 있다.김도영은 KIA가 구단의 미래를 걸고 키우는 핵심 자원이다. 리그에서도 보기 힘든 폭발적 스피드, 넓은 수비 범위, 장타력까지 갖춘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 재능이다. 3루에 안착하면서 수비 안정감도 늘었고, 시즌을 치를수록 타석에서의 대응 능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포텐셜만 놓고 보면 리그 최고라는 평가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안현민은 KT가 미래 중심타자로 낙점한
국내야구
'왕좌 수성' 신네르, ATP 파이널스 2년 연속 우승... 알카라스 2세트 직승으로 격퇴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투어 2025시즌 최종전 왕좌를 지켰다. 16일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결승에서 신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7-4>, 7-5)으로 꺾었다. 신네르는 지난해에 이어 파이널스 단식 연패를 달성했다. 2022~2023년 노바크 조코비치 이후 2년 연속 우승은 신네르가 처음이다. 우승 상금은 507만 1,000달러(약 73억 8,000만 원)다. 신네르는 이 대회에서 무실세트 우승을 거두며 실내 하드코트 31연승을 이어갔다. 9월 US오픈 결승에서 1-3으로 패했던 알카라스를 이번엔 제압해 설욕했다. 특히 1세트에서 5-6 뒤진 절박한 상황에서 세컨드 서브 에이스로 위기를 넘겼다. 신네르와 알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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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경악'했지만 '웃고' 있다? 도쿄돔 접수한 안현민에 '러브콜' 보낼 듯...'제2의 이승엽' 될 수 있어
도쿄도은 충격에 빠졌지만, 정작 가장 많은 계산을 시작한 팀은 따로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일 것이다. 한일전 1, 2차전을 통틀어 일본 마운드를 초토화한 한국 대표팀 외야수 안현민. 단순한 '반짝 활약'이 아니라, 일본이 가장 민감해하는 국제전 무대에서 그의 선구안, 파워, 멘탈이 모두 통했다는 점에서 요미우리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1차전에서 터진 129m, 타구속도 177km에 육박한 초대형 투런포는 일본 언론조차 KBO 유망주라고 보기 힘든 파워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일본 대표팀 감독은 "메이저리그급"이라고 경탄했다. 2차전에도 홈런을 또 터뜨리며 도쿄돔 2연속 홈런. 일본 투수들이 볼넷을 내줄 정도로 경계하는 모습까지 나
국내야구
안현민, 이바타 감독의 '경계 1호'에서 홈런으로 응답... 첫 한일전 맹활약
22세 KT 외야수 안현민이 첫 한일전 무대에서 일본의 주의 대상을 맞서 홈런으로 응답했다. 15~16일 도쿄돔 평가전에서 안현민은 투런포와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5일 0-0 4회초 안현민은 선제 투런포로 경기의 포문을 열었고, 16일 5-7 뒤진 8회에도 파울로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15일 4타수 1안타 2타점, 16일 홈런 외에도 볼넷 3개를 얻어냈다.일본 이바타 감독은 평가전 전 안현민을 경계 1호로 지목했고, 첫 경기 후엔 "MLB급"이라고 평가했다. 안현민은 극찬에 홈런으로 응수했다.현재 추세라면 안현민은 2026 WBC 한국의 중심 타선을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야수 우
국내야구
서울시, 마포구에서 공식 피클볼 대회 개최
2025년 11월 15~16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서울시 최초의 공식 피클볼 대회인 “2025 서울시 피클볼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피클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세부터 65세까지 남녀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됭었다. 또한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피클볼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스포츠로서 서울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에 큰 기여를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첫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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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골프이야기] 그늘집의 심리학 – 간식 한 입이 집중력을 바꾼다
△ 식사와 라운드 사이, 뇌는 이미 경기 중이다한국의 골프 라운드는 식사로 시작해 식사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을 먹고, 전반 9홀을 돌고, 그늘집에서 간식을 먹고, 라운드를 마친 뒤에는 다시 한 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세 번의 식사’는 단순한 풍속이 아니라 뇌의 리듬이 만들어낸 습관적 패턴이다. 아니면 고도의 상술일까? 신경심리학적으로 보면 식사는 에너지를 보충도 하지만 전두엽의 집중력 회로를 조율하고 편도체의 감정 긴장을 완화하는 리셋 루틴이다.△라운드 전 식사 – 집중력을 위한 준비이른 새벽, 공복 상태에서 시작하는 라운드는 생각보다 뇌에 부담이 크다. 전두엽은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기
골프
이정후, 내년 연봉이 '후덜덜' 320억원...올해 공격은 평범, 수비는 바닥, 2년 뒤 옵트아웃할까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였다. 일각에서는 '오버페이'라고 지적했다. MLBTR은 총액 5천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정후는 그러나 데뷔 첫 해 어깨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됐다. 연봉은 700만 달러였다.2년 차인 올해 이정후는 150경기에서 wRC+ 107로 공격에서는 리그 평균을 약간 웃돌았지만, 중견수 자격 요건을 충족한 선수들 중 DRS -1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봉은 1600만 달러였다.내년 그의 연봉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로 치솟는다. 2027년에도 2200만 달러를 챙기게 된다.2027시즌이 끝나면 이정후는 옵트아웃 행사 여부를 결정해
해외야구
KLPGA 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올해 총 16억원 돌파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시즌 종료 후 이벤트 대회에서도 우승했다.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우승했다.이 대회는 한 시즌 KLPGA 투어 성적 기준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다. 15일 매치플레이(12개 조, 일대일)에서 승리한 12명이 파이널 A에 진출해 16일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렸다. 패자들은 13-24위를 놓고 별도 경기를 치렀다.전날 매치플레이에서 한진선을 꺾은 홍정민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2위 이다연-최은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KLPGA 투어에서 시즌 상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7] 북한에선 왜 ‘프리킥’을 ‘벌차기’라고 말할까
프리킥(free kick)은 말 그대로 자유스럽게 볼을 찬다는 의미이다. 남한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표준 용어를 그대로 받아들여 프리킥이라 부른다. 그러나 북한은 프리킥을 ‘벌차기’라고 말한다. 같은 상황을 놓고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다. 영어의 표면적 의미를 기계적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제도와 규칙이 규정하는 관계에 주목하는 북한 특유의 번역 방식이다.프리킥은 원래 1863년 축구 규칙을 처음으로 제정한 영국축구협회(FA)가 탄생하기 이전 19세기부터 축구와 럭비 규칙이 같이 사용됐을 때부터 적용됐다. 당시는 손과 발을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의 럭비 규칙 페어캐치(Fair Catch)와 같이 상대가 찬 볼을 잡고 전진하지
국내축구
'우승 청부사' 김태형 마지막 시즌도 FA 시장은 얼어있다...롯데의 연쇄 침묵
롯데 자이언츠가 올겨울 FA 시장에서 다시 소식이 없을 조짐이다. 3년 연속 큰 움직임이 없어지면서 김태형 감독 임기 마지막 해 전력 보강을 기대했던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올 시즌 롯데는 8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FA 시장의 최대어인 강백호와 박찬호는 모두 롯데에 필요한 선수들이었지만, 결국 둘 다 영입에 실패했다.강백호는 롯데의 최대 약점인 장타력 보강에 최적의 선택지였다. 올 시즌 롯데는 팀 홈런 75개(최하위), 장타율 0.372(8위)로 극심한 공격력 부진을 겪었다. 강백호는 통산 OPS 0.876에 27홈런 96타점의 기록을 가진 거포인데, 올 시즌에도 장타율 0.467을 유지했다. 롯데 주전 중 외국
국내야구
'MLB 심판 수준이 참...' 오심과 고집스런 S존으로 한일전 망쳐...2차전 양팀 볼 넷이 무려 19개로 '동네야구' 수준
석연찮은 판정과 이해하기 어려운 스트라이크존이 한일전의 품격을 크게 떨어뜨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서 일본에 4-11로 패했다. 그러나 단순한 패배보다 더 뼈아팠던 것은 경기 흐름을 송두리째 흔든 심판진의 수준이었다.MLB 심판을 초청해 WBC 룰에 가까운 환경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정작 오심과 편차 심한 스트라이크존이 경기의 질을 추락시켰다.가장 뚜렷한 오심은 5회초에 터졌다. 선두타자 문현빈의 타구가 분명히 한 번 튀어나간 것으로 중계 화면에서 명확하게 잡혔음에도, 주심 젠 파월은 "노바운드 직접 포구"라며 아웃을 선언했다. 항의하는 류지현
국내야구
노시환? NO, 안현민을 '조선의 4번타자로!' 공포의 '일본 킬러', 맞으면 넘어간다...팬들, 4번타자 교체 '아우성'
한일전은 결국 정면에서 누가 더 강한가를 확인하는 자리다. 아무리 친선 경기라 해도 한국과 일본이 만나면 선수들의 심장 박동 수는 급격하게 올라간다. 그 긴장감 속에서 누가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내는지가 국제무대의 기준이 된다. 도쿄에서 열린 이번 양국 평가전은 그 기준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었다. 한국 타선의 중심은 누구여야 하는가.많은 팬들은 오래도록 노시환이 그 자리에 서길 기대해 왔다. 한국 야구가 손에 꼽는 타격 재능이고, 장타력과 선택 능력, 체격 조건도 모두 갖춘 선수다. 하지만 노시환은 늘 한 가지 약점을 드러냈다. 기복.잘 맞을 때는 누구보다 강하지만, 흐름이 꺾이면 끝없이 내려간다. 한일전처럼 투수들
국내야구
송성문, 도쿄돔에서 정교한 타격으로 MLB 스카우트 눈길 사로잡다
송성문(29·키움)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15~16일 도쿄돔 일본전에서 송성문은 4타수 1안타 1홈런(15일)과 5타수 2안타 2타점(16일)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휘했다.KBO리그 2015년 데뷔 후 평범한 성적을 이어가던 송성문은 2024년이 되어서야 꽃을 피웠다. 태극마크는 지난해 10월 28세 나이에 처음 달았고, 2024 WBSC 프리미어12가 국제무대 첫 무대였다.프리미어12에서는 주 포지션 3루에 김도영(KIA)이 있어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도쿄돔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16일 3루수로 선발한 송성문은 1회말 내야 안타를 생산하고, 3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풀카운트까지 몰고 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폭발했다.무엇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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