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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처럼 다시 한번"...2차 드래프트 개최, 숨은 실력자 발굴의 기회
스토브리그의 시작을 알릴 2차 드래프트가 19일 열린다. 2011년 시작된 격년 행사인 2차 드래프트는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영입할 기회다. 올해는 시행안을 개정했다. 프로 입단 1∼3년차 선수와 FA, 외국인 선수, 입단 4년차 중 일부는 보호 대상으로 분류했다. 선택 범위는 축소됐지만, 라운드별 양도금은 FA 계약보다 훨씬 저렴하다.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 4라운드 이하 1억원이다. 성공 사례가 있다. 올해 LG 우승의 주역 신민재는 2018년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에서 LG로 이적한 후 활약했다. 구단들은 정보 수집에 열중 중이다. 마운드 보강이 필요한 한 팀은 현역 투수의 컨디션을 점검 중이라는 후
국내야구
가나 감독 "한국, 일본 수준 못 미쳐"...브라질 꺾은 일본 높이 평가
한국에 패한 가나 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축하하면서도 일본과의 격차를 지적했다.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0-1 패) 후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일본은 굉장히 강한 팀"이라며 "브라질은 쉽게 지는 팀이 아닌데 일본이 좋은 경기로 이겼다. 지금 매우 높은 레벨에 있다"고 말했다.일본은 지난달 브라질을 3-2로 꺾으며 2무 11패 이후 14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아도 감독은 "그런 레벨의 관점에서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가나는 나흘 전 일본에도 0-2로 진 바 있다.이날 패배 요인에 대해서는 "양 팀 모두 좋은 경기였지만 한국이 마무리
국내축구
"안타왕도 못 막은 롯데의 결심" 외국인 3명 완전히 바꾼다? 아시아쿼터제 활용한 '전면 개편' 추진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대대적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FA 시장에서의 침묵이 말해주는 것처럼, 내년 전력 보강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집중될 것 같다. 올 시즌 롯데는 FA 시장에서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 이전 관심층 박찬호는 두산과 계약했고, 강백호 영입도 적절하지 않다는 평가다. 결국 현재의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년 연속 안타왕 레이예스는 3할 타율과 100타점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홈런 부족, 수비 및 주루 문제로 교체 논의의 대상이다. 대안으로 올란도 헤수스 아르시아와 호세 시리가 거론된다. 1994년생 아르시아는 10시즌 메이저리그 경력 중 타율 0.239, 홈런 90개를 기록
국내야구
빙속 박지우, 금메달→10위 억울한 판정..."심판이 2바퀴 일찍 종 쳤다', 연맹 'ISU에 항의 공문'
심판 오심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가 금메달을 잃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발생한 오심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1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경기에서 심판진은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를 2바퀴가 남은 시점에 울렸다. 선두 그룹 선수들은 이를 듣고 착각해 15바퀴만 돌고 스퍼트를 올린 뒤 결승선을 통과하며 세리머니를 펼쳤다.거리를 두고 뒤따르던 선수들은 상황을 파악하고 정상적으로 16바퀴를 완주했다. 후미에 있던 박지우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규정대
일반
'전액 보장'이라는 두산의 강수 앞에 KIA는 꼼짝 못 했다"...박찬호 탈락, 양현종·최형우 협상 지연의 불안감
박찬호의 두산 이적이 18일 최종 확정되면서 KIA의 겨울 시험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양현종과 최형우를 비롯한 내부 FA 협상도 교착 상태에 빠졌다. FA 시장 개장 이후 열흘간 뚜렷한 진전이 없었다. 박찬호는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50억원, 연봉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으로 거의 전액 보장 수준이다. 원소속구단 KIA는 최선의 제안을 했지만 두산의 강력한 보장 조건 앞에 경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우리가 최선을 제시했지만 두산의 보장 조건이 워낙 강했다"며 "전액 보장 수준은 우리로서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밝혔다. KIA의 최대 과제는 박찬호 빈자리 메우기다. 내부 자원 활용과 아시아
국내야구
'한화가 설마 외국인 타자 2명?' 페라자+ 리베라토 또는 대체자...'아쿼' 왕옌청 가세로 정식 외국인 투수 1명만 필요, 로테이션 차고 넘쳐
한화 이글스가 큰 도박을 할 모양이다. 사실이라면 과감한 선택이다.통상적인 KBO 운영 방식이라면 외국인 구성은 '투수 2명+타자 1명'이 정석이다. 그러나 한화는 정반대의 길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나단 페라자의 재회가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재계약 가능성이 있는 리베라토(혹은 그 대체자)까지 엮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타자 2명 체제' 시나리오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기존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이다. 그러나 단순히 자극적인 조합이 아니라, 현재 한화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현실적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유는 명확하다.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합류하면서 한화는 이미 외국인 투수 두
국내야구
일본, 볼리비아 3-0 완파...모리야스 감독 100경기 승리로 장식
일본 축구 대표팀이 볼리비아를 제압하며 3연승으로 2025년을 마무리했다.1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은 볼리비아를 3-0으로 꺾었다. 전반 4분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 33분 나카무라 게이토(랭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일본은 10월 14일 브라질전 3-2 승리, 이달 14일 가나전 2-0 승리에 이어 볼리비아도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내년 3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
해외축구
ALLDAY PROJECT, 신곡 'ONE MORE TIME' 뜨거운 반응…음원 차트 폭격 시작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컴백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된 ALLDAY PROJECT(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신곡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이 발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ONE MORE TIME'은 오는 12월 발표되는 ALLDAY PROJECT 첫 EP의 선공개곡이다. 'ONE MORE TIME'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메인 차트 'TOP 100'(톱 백)에 27위로 진입했으며,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6위에 올라 발매 1일 차부터 최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HOT 100'(핫 백)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니, 벅스, 바이브의 주요 차트에서도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놀
방송연예
'답답한 승리' 황인범·백승호 없으니 홍명보호 중원 붕괴...주전 빠진 가나에 전반 슈팅 1개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끝냈지만, 풀어야 할 과제를 확인했다.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홍명보호는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후반 18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14일 볼리비아 2-0 승리에 이은 2연승이다. 볼리비아전 포백, 가나전 스리백 전술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비 의미가 있다.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황희찬(울버햄프턴) 페널티킥 실축, 가나의 두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았다.FIFA 랭킹 73위(한국 22위)인 가나는 통산 전적 3승
국내축구
'조이 33득점 폭발'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3-1 완파...도로공사 추격 시동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1(25-22, 19-25, 25-21, 25-10)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페퍼저축은행(6승 2패, 승점 16)은 1위 한국도로공사(7승 1패, 승점 19)와 승점 3차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4연패로 3승 5패, 승점 11로 4위에 머물렀다.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33득점과 공격 성공률 51.79%로 맹활약했다. 일본 출신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는 14득점에 공격 성공률 63.64%, 고예림도 14득점을 추가했다. 조이-시마무라-고예림 삼각 편대에서 총 61점이 나왔다.페퍼저축은행의 팀 공격 성공률은 47.82%로 현대건설(34.07%)을 압도했다
배구
'LG와 함께 영원히하고 싶은 마음' 박해민의 잔류 희망과 FA 시장의 냉정한 현실
박해민(35)이 본격적인 FA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KBO가 지난 8일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9일부터 모든 팀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다만 박해민은 특수한 상황이었다.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시간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가 없는 박해민은 직접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데 국제대회 참여로 그 기회를 못 얻었다.그사이 여러 루머가 퍼졌다. 외야 보강이 필요한 구단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원소속팀 LG는 샐러리캡 부담 속에서 김현수와 박해민을 동시에 잡으려 애쓰는 중이다.박해민은 숨은 대어다. 우수한 접촉력, 주루 능력, 리그 최고 수준의 외야 수비와 리더십으로 평가받는다. LG도 그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 통합
국내야구
"한화, 페라자와 다시 동행한다" 베네수엘라 매체 "신체검사 후 계약할 것" 보도
한화 이글스가 요나단 페라자와 다시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베네수엘라 매체 에레몌르헨테는 19일(한국시간) "페라자는 다시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간다. 슬러거 페라자는 한화 이글스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는 자동적으로 그의 2025-2026 LVBP(베네수엘라 윈터리그) 시즌 참가 종료를 의미한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실제로 아길라스 델 술리아 구단은 페라자가 이번 화요일, 마르가리타 브라보스와 치르는 '라 치니타 클래식'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아시아로 이동해 한화와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이어 "이번은 페라자의 두 번째 한국행이며, 두 번 모두 한화 소속이다.
국내야구
[특별 기고] 마라톤 국가대표의 ‘제2의 출발’, 그 건강한 땀방울 뒤에 남는 질문들
평생을 기록 단축을 위해 심장을 깎았던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안기형(62) 씨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신인터밸리24 빌딩에서 보안 사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 그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이 되었다. 안 씨의 이력은 ‘성실’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국가대표 은퇴 후 현대모비스에서 37년간 근속하며 정년퇴직을 맞았고, 이후에도 시각장애인 마라톤 가이드 러너와 문화재 해설사로 봉사하며 사회와 호흡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선택한 보안 업무 역시 그의 굳건한 체력과 책임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도전이다. 빌딩 관계자 역시 “국가대표 시절의 강인한 정신력과 규칙적인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9] 북한 축구에선 왜 ‘롱패스’를 ‘긴공연락’이라 말할까
북한 축구에선 ‘롱패스’를 ‘긴공연락’이라 부른다. 롱패스(long pass)는 말 그대로 먼(long) 거리로 보내는 패스(pass)이라는 뜻이다. 장거리로 연결되는 공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축구 전술이 분화될 때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창기 축구(킥 앤 러시 스타일)에서 롱패스는 전방으로 빠르게 공을 보내기 위해 자주 사용된 기본 전술이었다. 이후 전술이 정교해지면서 ‘숏패스(short pass)’, ‘스루 패스(through pass)’, ‘에어리얼 롱패스(aerial long pass)’등 다양한 세부 개념이 생기며 기본 전술 용어로 완전히 정착했다.우리나라 언론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일제강점기 때부터 롱패스라는 말을 썼다. 네이버
국내축구
홍명보호 가나전, 관중 33,256명..."흥행 참사 연속, 팬심 싸늘"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또다시 텅 빈 좌석을 드러냈다.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vs 가나 친선경기 관중은 3만3,256명에 그쳤다. 6만6천여 석 규모 경기장의 절반만 찬 셈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킥오프 3시간 전 잔여 입장권이 3만8천장에 달해 일찌감치 흥행 실패가 예고됐다.지난달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브라질전에는 폭우 속에도 6만3,237명이 몰렸으나, 나흘 뒤 파라과이전(2-0 승)은 2만2,206명에 불과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A매치 관중이 3만명을 밑돈 건 2015년 10월 자메이카전(2만8,105명) 이후 10년 만이었다. 손흥민(LAFC) A매치 데뷔(2010년) 이후 역대 최소 기록이기도 했다.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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