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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韓·日, 충격-당혹에 휩싸인 '극동 라이벌'
아시아 축구의 양강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무대에서 동병상련의 아픔에 빠졌다. 승리를 예상한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16강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한국은 23일(한국 시각)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 패배를 안았다.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가 후반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1무1패가 된 한국은 H조 최하위로 처졌다. 러시아와 1차전 무승부 이후 승점 1에 머물렀다. 16강을 확정한 벨기에(2승)를 비롯해 알제리(1승1패)는 물론 러시아(1무1패)도 골 득실에서 한국에 앞서 있다.당초 알제리전은 한국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별렀던 경기다. 러시아전 1...
해외축구
[월드컵]"홍명보호, 이런 식이면 누구도 못 이겨"
"이런 식으로는 어느 팀도 이길 수 없다."역시나 냉혹한 평가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안툰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와 경기에서 2-4로 패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경기력을 주문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무엇보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진 탓에 후반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의 만회 골에도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전반 26분 선제골 실점 후 2분 만에 추가 골까지 내주며 그대로 주저앉았다.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으...
해외축구
KBS기자, AD카드 부정사용…'무한도전'에 불똥
브라질 월드컵 취재를 위해 파견된 KBS 보도국 기자가 현지에서 AD카드를 부정 사용해 브라질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엉뚱하게 MBC '무한도전'에 불똥이 튀었다.현지 언론 및 현지에 파견된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보도국 기자는 '한국과 알제리 전이 열리는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자신의 AD카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 사용했다가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브라질 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FIFA에 알렸다.AD카드는 월드컵 등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제작과 취재를 허용하는 출입카드로 타인과 임의로 공유할 수 없다.이같은 사실이 외신을 통해 국내에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 팀의 AD카드 부정사...
[월드컵] 김영권 "알제리전 같은 경기 안 나와야"
"집중력이 많이 부족했고 콜 플레이도 안됐다"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전부터 홍명보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부분이 수비였지만 효과는 미약했다. 알제리전에서 4골을 실점한 중앙 수비수 김영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김영권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줬다. 알제리는 후방에서 한 번의 패스로 공격수와 한국의 중앙 수비수와 경합을 붙여 효과를 봤다. 그 때마다 한국 수비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코...
해외축구
[월드컵]'외롭게 빛난 별' 손흥민, 끝내 웃지 못했다
"첫 골의 기쁨보다 경기에서 진 것이 더 아파요."'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단연 빛났다.최근 2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해외 유력 언론들로부터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신예로 평가됐다. 지난 러시아와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에도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은 결국 알제리를 상대로 월드컵 데뷔골을 뽑았다. 생애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그것도 두 번째 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하지만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풀 타임을 뛰었...
해외축구
'팔 골절'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 25일 합류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로고로 팔 골절 수술을 마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3일 "공효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공효진은 오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로케는 오래 전부터 계획돼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의 부상 상황을 감안해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공효진은 앞서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용...
류현진 다승 페이스, 작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다
'괴물' 류현진(26)이 올해 전반기 10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다승 페이스로 개인 최고 성적도 가능할 전망이다.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 원정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탈삼진 4피안타 1볼넷 호투를 펼쳤다. 팀의 2-1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9승째(3패)를 따냈다.그러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첫 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무엇보다 전반기 10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류현진은 오는 7월 16일 올스타전까지 3번 더 등판할 수 있다. 1승만 추가하면 특급 투수의 기준인 전반기 10승에 도달한다.지난해 류현진은 전반기 7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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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월드컵 슬픔 달랜 '힐링투'
홍명보호의 패배에 슬픔과 탄식에 잠긴 고국 팬들을 류현진(27, LA 다저스)이 그나마 치유했다. 시즌 9승 소식을 알려왔다.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원정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탈삼진 4피안타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쳤다.2-1로 앞선 7회초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타석에서 제이미 로막으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그대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이 9승째(3패)를 따냈다.지난 17일 콜로라도전 이후 6일 만의 등판에서 2연승을 거뒀다. 다만 평균자책점(ERA) 2점대 재진입은 무산됐다. 기존 3.18에서 3.06이 됐다.무엇보다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축구 대표팀의 패배가 전해진 날 펼친 역투라 더 값졌다. 밤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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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6강 진출 기회 있어…또 응원할 것"
23일 새벽 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알제리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를 메운 수만 명의 붉은 악마들로 마치 '붉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치킨과 피자 등 음식을 시켜 먹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태극기와 붉은 천으로 옷을 직접 만들어 입고 반짝이는 악마 뿔 머리띠를 쓴 시민들은 연신 두 손을 하늘로 뻗고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외쳤다.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을 찾은 배인재(21) 씨는 "일단 승패를 떠나서 선수들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기대감 가득 찬 목소리...
해외축구
[월드컵]'막장 드라마' 같았던 알제리와 1박2일
"이제는 할리호지치 감독님을 100% 믿겠습니다!"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는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3년을 이어온 지긋지긋한 싸움이 월드컵 1경기 승리로 눈 녹듯 사라졌다. 물론 그 막장 드라마의 최대 피해자는 '홍명보호'다.한국과 알제리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 22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알제리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과 알제리 언론이 벌이는 격렬한 언쟁이 최고 하이라이트였다.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 2011년 알제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뒤 훈련장면을 철저하게 비공개하며 자국 언론과 대립하기 ...
해외축구
[월드컵] '참패' 홍명보호가 남긴 굴욕의 숫자들
알제리가 1승 제물? 한국이 알제리에게 1승의 제물이 됐다. 알제리는 월드컵 무대에서 무려 3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제물이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며 2-4으로 졌다.▲전반전 슈팅 제로, 박주영은 57분 동안 제로한국은 전반 45분동안 단 1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경기 개시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첫 10분은 한국의 페이스였다. 중거리슛을 통해 상대를 위협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다들 슈팅을 참고 짧은 패스에 주력했다. 효과는 없었...
해외축구
미셸 위,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
재미동포 미셸 위(25)가 LPGA투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미셸 위는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에서 열린 제6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72만 달러.미셸 위가 타수를 줄이지못한 반면,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지만 결국 2타 차로 2위에 그쳤다.이로써 미셸 위는 2005년 10월 프로로 전향한 후 9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LPGA투어서 3승을 거뒀지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미셸 위는 2010년 캐나다 여자오픈 이후 지난 4월 무려 3년 8개월만에 롯데 챔피언...
일반
최경주, 아쉽다! 1타 차 '준우승'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최경주는 23일 미국 코네티컷주 리버 하이랜즈TPC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한 케빈 스트릴먼(미국)에게 불과 한 타 뒤진 공동 2위다.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는 이날 전반에 1타를 줄인 데 이어 12∼13번홀 연속 버디에 힘입어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했으나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스트릴먼에게 역전을 허용했다.12번홀부터 6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친 스트릴먼은 지난해 3월 탬파베이 챔피언십에 이어 PGA 통산 2승을 달...
일반
[월드컵]"모든 것은 내 책임" 홍명보의 솔직 인정
"오늘의 패배는 모두 제 책임입니다."의심의 여지가 없는 패배.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홍명보호'는 지난 러시아와 1차전의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실전에서 만난 알제리는 생각 이상으로 강했다. 경기 초반부터 약점을 파고든 알제리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이 연속 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알제리는 1골을 더...
해외축구
[월드컵] 33분 뛴 김신욱, 공중볼 장악 '전체 1위'
팀당 2경기씩 치른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현재 가장 많은 공중볼을 따낸 선수는 누구일까.정답은 놀랍게도 김신욱(26·울산 현대)이다.김신욱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대회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1-3으로 뒤진 후반 12분 박주영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김신욱이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총 33분. 영국 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신욱은 33분 동안 무려 12차례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했다. 공중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해 자신의 머리에 공을 갖다댔다는 의미다.에콰도르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번 대회에서 총 12차례 공중볼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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