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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홈런이 뭐길래' 오지환의 한 방, 창원NC파크 분위기 싹 바꿨다...LG 4연승 독주
NC 선발 신민혁은 완벽했다. 5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신민혁이 마운드를 내려간 순간,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LG 트윈스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5-4로 꺾으며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6승 4패, NC는 3연패로 같은 승패를 기록했지만 분위기는 극명히 갈렸다.NC는 1회 김주원의 연속 도루와 박민우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 서호철의 1타점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는 4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팀은 버텼다.반전은 6회부터였다. 천성호가 계투 임지민의 138km/h 포크볼을 우익수 머리 위로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꽂아 넣었다. 7회 서호철의 솔로포로 3-2로 다
국내야구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노시환 걱정?'…1할대·홈런 0개, 그래도 4번은 성역인가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노시환 걱정?'…1할대·홈런 0개, 그래도 4번은 성역인가KBO리그에서 '믿음의 4번타자'는 익숙한 풍경이다. 한 번 자리를 맡기면 웬만한 부진에도 쉽게 흔들지 않는다. 중심타자의 반등을 기다리는 것은 감독의 권한이자 책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믿음이 지나치게 길어질 때, 그것은 전략이 아니라 고집이 된다.지금의 노시환이 딱 그 경계선에 서 있다.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흐름은 분명 좋지 않다. 타율은 1할대에 머물러 있고, 기대했던 장타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홈런은 아직 '0’. 4번타자로서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다. 상대 배터리 입장에서는 굳이 승부를 피할 이유도, 그렇다고 위압
국내야구
여자농구 KB, PO 1차전 27점 차 대승...'부상 병동' 우리은행, 김단비도 못 살렸다
청주 KB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46으로 대파, 5전3승제 시리즈의 선제점을 가져갔다.정규리그 1위 KB는 박지수(20점 12리바운드), 허예은(15점 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압도했다. 허예은의 리바운드 10개는 개인 PO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강이슬도 14점 9리바운드로 가담했다.KB는 1쿼터부터 내외곽을 고루 공략하며 26-15로 치고 나갔다. 벤치 멤버까지 7명이 득점에 가담하며 팀 전체가 가동됐다. 3쿼터 우리은행이 17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KB는 끝까지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반면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등 주축이 줄부상으로 이
농구
'마지막 날까지 몰랐다' DB-KCC·SK-소노 6강 PO 대진 확정...삼성 5연속 꼴찌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내렸다. 최종전 직전까지 3~6위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만큼 치열했던 순위 경쟁은 이날 경기 결과로 비로소 정리됐다.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원주 DB 대 부산 KCC, 서울 SK 대 고양 소노로 결정됐다. 각 시리즈 승자는 정관장, LG와 4강에서 격돌한다.DB는 사직에서 KCC를 109-101로 꺾고 4연승으로 시즌을 마감, 33승 21패로 3위를 확보했다. 헨리 엘런슨이 39점 20리바운드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관장 원정에서 65-67로 패한 SK는 32승 22패로 4위에 머물렀다. 허웅 26점, 허훈 16어시스트로 맞섰던 KCC는 28승 26패. 소노 역시 kt에 72-76으로 졌으나, KCC와
농구
한화 문동주, 5이닝 2실점 4K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이전 등판에서의 부진 씻었다
5회말 투구수 31개만 아니었으면 퀄리티스타트도 기록하는 건데 아쉬웠다.한화 문동주는 4월 8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 4탈삼진 5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더욱이 지난 4월 2일 KT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었고 이 날 호투로 이전 등판에서의 부진을 씻었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특히 4회말 고명준과 한유섬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낸 것은 최고였고 최고 구속 155km를 기록한 것은 좋았다.다만 3회말 에레디아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은 아쉽다.덤으로 5회말에 정준재와 박성한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를 자초한 뒤 최 정
국내야구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32강 통과...그랜드슬램 '마지막 퍼즐' 맞추기 순항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8일 중국 닝보에서 막을 올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힘차게 첫발을 내딛었다.안세영은 이날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 32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을 2-0(21-15 21-10)으로 완파했다. 첫 게임 초반 3-5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5연속 득점으로 판세를 뒤집은 뒤 역전을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두 번째 게임은 더욱 일방적이었다. 시작부터 5점을 연달아 뽑아낸 안세영은 상대를 몰아붙이며 11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0분 만의 완승이었다.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각별하다.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거머쥔 안세영이지만, BWF 슈퍼 1000급 권위의 아시아선수
일반
'강백호 스리런·문동주 첫 승' 한화, SSG 4-3 진땀 원정승
막판까지 쫄깃한 승부였다.한화이글스는 4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강백호의 스리런 홈런은 최고였고 선발 문동주의 5이닝 2실점 4탈삼진 호투는 좋았다.다만 8-9회에 나온 정우주와 김서현이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남발하며 애간장을 태운 것은 아쉽다.선발투수로 한화는 문동주, SSG는 최민준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3회초 1사 후 오재원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문현빈의 안타와 노시환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이어 최민준의 보크로 3루 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은 뒤 후속타자 강백호가
국내야구
“관람·문화·미식 체험형 골프 축제”...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7일 ‘티오프’
KLPGA 투어 2026시즌 네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가 오는 17일부터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는 특히 '체험형 골프 축제'를 통해 팬들을 맞이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단순한 골프 대회 관람을 넘어 지역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김해 뒷고기' 등 지역 먹거리 존이 운영될 예정이다.팬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는 동시에 지역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즐기며, 장시간 머물 수 있는 복합 스포츠 축제형 경험을 누리게 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주최 측은 대회를 기억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상징
골프
'팀 득점 66.5% 책임진 3인방이 사라졌다' 레이커스, OKC에 36점 차 완패...PO도 흔들린다
NBA LA 레이커스가 8일(한국시간)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87-123으로 완패했다.돈치치(햄스트링)·리브스(복사근)가 이미 전열을 이탈한 가운데 이날 경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마저 왼발 통증으로 불출전이 결정됐다. 세 선수는 경기 전까지 팀 평균 득점의 66.5%인 77.6점을 합작했다. 핵심 3인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는 힘 한 번 못 써보고 무너졌다.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일찌감치 30점 차를 벌렸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반면 레이커스에서 1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루이 하치무라(15점)뿐이었다. 5일 전 43점 차 원정 대패에 이어 이날까지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맞대결 4전 전패다.레이커스는
농구
'아직도 난공불락' 프라이스·노먼의 63타, 코스 길어지고 볼 규제까지...마스터스 기록 경신 더 어려워지나
9일 개막하는 제90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지역 신문 오거스타 크로니클이 쉽게 깨지지 않는 대회 기록들을 소개했다.가장 주목받는 기록은 1986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와 1996년 그레그 노먼(호주)이 세운 라운드 최저타 63타다. 올해 코스 전장은 7천565야드로 1986년 대비 660야드 늘었고, 2028년부터 USGA와 R&A의 골프공 성능 제한 규정이 적용되면 기록 경신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가장 최근에 64타를 친 선수는 2022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다만 현역 선수들의 장타력을 감안하면 조만간 깨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그렇게 오래됐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그 정도 스코
골프
'작년 아쉬움 털었다'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프로 데뷔 첫 우승
권성훈이 8일 전북 군산CC(파71)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5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공동 2위(6언더파 136타)를 1타 차로 따돌렸으며,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2003년생인 권성훈은 "지난해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에서 선두 경쟁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며 "올해 3승으로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공동 2위에는 허성훈·고유승·이승형·안준형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골프
최민정, 대표 선발전 500m 1위로 종합 순위도 1위...대표팀 재승선 청신호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 500m에서 43초787로 심석희(43초850·서울시청)·김은서(43초953·화성시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2번 레인에서 출발해 선두를 꿰찬 최민정은 전날 1,500m 3위에 이어 500m까지 1위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1위로 올라섰다. 9일 1,000m와 11~12일 2차 선발대회를 통해 대표팀 재승선에 도전한다.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밀라노 대회 후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으나 선수 생활은 이어가고 있다.남자 500m에서는 김태성(화성시청)이 41초606으로 1위, 이정민(성남시청)이 2위, 박장혁(스포츠토
일반
‘이서준·곽건우·배대범 맹활약’ 용산고, 조 1위로 16강행
지난해 챔피언 용산고가 안양고를 꺾고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에서 16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용산고는 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예선 H조 경기에서 안양고를 상대로 이서준(24점), 곽건우(23점), 배대범(22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6-8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용산고는 전반전에서는 이서준과 곽건우의 내외곽 슛이 살아났지만, 안양고 백지훈(25점)의 활약에 밀려 42-43으로 1점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용산고는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며 압박 수비에 성공했고, 중반 이후 흐름을 뒤집으며 역전승을 거뒀다.한
농구
‘막판 집중력 빛났다’ 수성고, 풀세트 승리로 8강 유력
수성고가 진주동명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수성고는 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연맹전 18세 이하 남자부 예선 B조 경기에서 진주동명고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19-25, 25-22, 25-20, 19-25, 15-1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 수성고는 수비와 리시브 불안으로 흔들리며 1세트를 19-25로 내줬다. 그러나 2세트에서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리며 흐름을 되찾았고, 3세트까지 연이어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에서는 진주동명고의 반격에 밀려 다시 균형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1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같은
배구
양평군청 김성용, 전국씨름선수권 청장급 우승...남자 일반부 이어 대회 2관왕 달성
양평군청 김성용이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 개인전 청장급(85㎏ 이하) 결정전에서 권민성(한림대)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첫판 뒤집기되치기에 이어 두 번째 판 빗장걸이로 승리를 확정한 김성용은 지난 5일 남자일반부 청장급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같은 날 태안군청 권진욱·박찬주는 각각 용장급·장사급, 기장갈매기씨름단 김명기·박동환은 각각 용사급·역사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장급은 김대경(대구대), 소장급은 정성재(동아대)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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