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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 1R 실신KO패

2015-10-10 07:39

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 1R 실신KO패
역시 마이티 모(45, 미국)의 펀치는 강했다.

'부산 중전차' 최무배(45, 최무배짐)는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6' 대회 헤비급 매치에서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37초 만에 실신 KO패했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마이티 모는 주먹을 크게 휘두르며 들어왔다. 이에 질세라 최무배도 펀치를 내뻗으며 반격했지만, 마이티 모의 강력한 라이트 훅 한 방에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지난 5월 로드FC에 진출한 최무배는 루카스 타니(브라질), 가와구치 유스케(일본)에 2연속 KO승을 거뒀지만, 이날 마이티 모에 패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이날 승리로 마이티 모는 '코리안 킬러'의 명성을 이어갔다. 마이티 모는 과거 최홍만, 김민수, 김경석에 승리한 바 있다. 사모아인 특유의 맷집과 묵직한 펀치가 일품인 그는 2007년 K-1 요코하마 대회에서 최홍만을 KO시켜 국내 격투기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메인이벤트로 열린 플라이급 통합타이틀전에서는 송민종(23, 일산팀맥스)이 연장 라운드 접전 끝에 조남진(24, 부산팀매드)을 3-0 판정으로 누르고 플라이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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