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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2연패' 히딩크 자존심 뭉갠 아구에로 해트트릭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자존심을 뭉갰다.첼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브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졌다. 첼시는 11승11무11패 승점 44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승6무9패 승점 60점으로 3위까지 올라섰다.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제 무리뉴 감독 대신 임시로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첼시도 살아났다. 12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교체 후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이다.첼시는 지난 5일 안토니오 콩테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선수들이 직접...
해외축구
국정원·선내방송·해경…세월호에 얽힌 수상한 기록 '셋'
국정원과 청해진해운, 그리고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방송과 불성실한 해경의 구조.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고에 얽힌 의문의 기록들을 최초로 공개했다.최초 변침부터 침몰까지, 101분에 이르는 시간 동안 476명 중 172명 만이 세월호를 탈출했다. 정녕 이들 모두를 구조할 방도는 없었던 것일까. 1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금도 많은 의혹들이 세월호 사고에 감춰져있다고 이야기한다.먼저 계속해서 '기다리라', '대기하라'고 나오는 안내방송. 당시 고(故) 양대홍 사무장은 청해진해운 영업팀 팀장 및 제주지역본부장과 수분 간 통화를 했다. 세월호 탑승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양 사무장...
'굳건한' 오승환, 6G 연속 무실점 '2이닝 2K'
'돌부처'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올 시즌 가장 긴 2이닝 경기를 펼쳤다.오승환은 17일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8로 뒤진 7회초 등판, 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 36개(스트라이크 22개, 볼 14개)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6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ERA) 0의 행진을 이었다. 다만 이날 데뷔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데빈 메소라코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애덤 듀발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고,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도루하던 메소라코를 잡아줬다. 홀가...
해외야구
'바르사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어느덧 1점 차로 추격
레알 마드리드가 본격적인 FC바르셀로나 추격에 나섰다.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헤타페와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3승6패4패 승점 75점을 기록, 아직 33라운드 발렌시아전을 치르지 않은 FC바르셀로나(24승4무4패)를 승점 1점 차로 쫓았다. 물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3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승점 73점을 기록 중이다.여전히 FC바르셀로나가 앞서있지만, 최근 기세는 레알 마드리드가 더 무섭다.레알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7연승을 ...
해외축구
'로드FC' 최홍만 승리가 값진 두 가지 이유
최홍만(36)이 지난 16일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서 아오르꺼러(21, 중국)에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실신KO승을 거뒀다.추후 명현만을 꺾은 마이티 모(43, 미국)와 로드FC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이날 승리는 최홍만에게 단순히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자신의 타격이 통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 격투기 선수로서 바닥까지 내려갔던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다.최홍만은 이날 아오르꺼러의 초반 러시에 일대 위기를 맞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클린치로 극복했다. 이후 거침없이 달려들어 펀치를 날리는 아오르꺼러에...
일반
김시우·김민휘, RBC 헤리티지 톱10 보인다
김시우(21, CJ)와 김민휘(24)가 다시 힘을 냈다.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 · 710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공동 7위로 대회를 시작한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3언더파 공동 8위 그룹과 1타 차다.김민휘도 2라운드 부진을 만회했다. 공동 50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던 김민휘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점프했다.노승열(2...
골프
'박병호 괴력포' 상대 투수, 생애 첫 '백투백 홈런' 악몽
또 다시 'KBO산 거포'의 괴력을 뽐낸 박병호(30 · 미네소타). 1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6-4 승리를 이끌었다.초대형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5-4로 불안하게 앞선 8회말 1사에서 상대 베테랑 우완 언더핸드 불펜 조 스미스로부터 통렬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까마득하게 날아간 타구에 중계진이 "공이 어디로 갔을까요?"라는 멘트를 달았다.비거리 462피트, 약 141m였다.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2위의 장거리포다. 타깃 필드 역사상 5번째로 긴 비거리였다. 괴력 폭발이었다. 바로 앞에 터진 오스왈드 아르시아의 결승포까지 팀 연타석 홈런이었다.경기 후...
해외야구
"와우!" 박병호 괴력포, 절로 터진 '동료의 감탄사'
17일(한국 시각) 시즌 2호 초대형 홈런을 날린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 미국 타킷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8회 쐐기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전날 결승 2루타로 팀의 첫 승을 안긴 뒤 또 다시 2연승을 이끌었다. 5-4로 앞선 가운데 터진 박병호의 한방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네소타는 결국 6-4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박병호의 홈런은 초대형이었다. 비거리 462피트, 약 141m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나온 2번째로 큰 홈런이었다. 타깃 필드 역사상 5번째로 긴 홈런이기도 했다.박병호와 함께 팀 승리를 합작한 동료도 할 말을 잃게 만든 괴력이었다. 박병호에 앞서 결승 홈런을 날린 오스왈드...
해외야구
'괴력' 박병호, 시즌 2호 홈런 폭발 'MLB 2위 비거리'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2위의 장거리 홈런의 괴력을 뽐냈다.박병호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시원한 1점 아치를 그렸다. 5-4로 앞선 1사에서 상대 우완 불펜투수 조 스미스의 5구째 시속 79마일(약 127km)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지난 9일 캔자스시티전 데뷔 홈런 이후 6경기 만이다. 시즌 2호 홈런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특히 비거리 141m(462피트)의 대형 아치였다. 이는 올 시즌 MLB에서 나온 홈런 중에 두 번째로 길다. 박병호의 시즌 1호 홈런 역시 132m, 장거리포였다...
해외야구
'우슈 공주' 임소희, 로드FC 데뷔전서 TKO패
'우슈 공주' 임소희(20)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고배를 마셨다.임소희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여성부 스트로급(52kg 이하) 경기에서 얜 시아오난(27, 중국)에게 1라운드 3분 28초 만에 TKO패했다.두 선수는 종합격투기 전향 전 우슈 '산타'(겨루기 종목) 선수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인 만큼 이날 경기도 타격전 양상으로 진행됐다.1라운드 시작하자 마자 임소희가 펀치로 선제 공격했다. 시아오난은 순식간에 임소희를 넘어뜨린 후 관절기를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경기는 스탠딩으로 전환됐다. 두 선수는 펀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매서운 킥을 함께...
일반
'1승1패' 최홍만-마이티 모 "진검승부 하자"
"이제 진검승부를 할 때다."최홍만(36)과 마이티 모(43, 미국)가 로드FC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서 최홍만은 아오르꺼러(21, 중국)에 1라운드 실신KO승, 마이티 모는 명현만(31)에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호적수끼리 만났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 상대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1차전(2007년 3월 K-1)은 오른손 훅 한 방에 KO패했지만, 2차전(2007년 9월 K-1)은 판정승했다.최홍만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이티 모와는 K-1 시절 두 차례 격돌했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며 "워낙 펀치가 세기 때문에 방어기술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일반
아욱스-호펜하임, 상반된 강등권 탈출법
한국 선수를 보유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두 클럽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16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풀 타임 활약하며 소속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고 누적으로 29라운드에 결장했던 구자철은 이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8분에 터진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결승골로 2연승하며 8승9무13패, 승점33으로 강등권 탈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지난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교체 투입과 ...
해외축구
최홍만 "내 주먹에 아오르꺼러 눈 돌아가더라"
"아오르꺼러에게 씨름 기술을 보여주고 싶었다."최홍만(36)의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을 견인한 건 씨름 기술인 '밭다리'였다.최홍만은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서 아오르꺼러(21, 중국)에게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실신KO승을 거뒀다.최홍만은 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달려드는 아오르꺼러의 펀치에 안면을 수 차례 내줬다. 클린치로 위기상황을 벗어났지만 위태로워 보였다. 하지만 밭다리로 상대를 넘어뜨린 후 터진 파운딩 펀치로 경기를 끝냈다.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속이 후련하다"고 현재 심경을 밝힌 후 "아오르꺼러의 펀치는 생각했던 것만큼 셌다. 초반...
일반
'실신KO패' 아오르꺼러 "최홍만 펀치 너무 셌다"
"최홍만의 펀치가 너무 셌다."아오르꺼러(21, 중국)가 최홍만(36)의 펀치를 인정했다.아오르꺼러는 16일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서 최홍만에게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실신KO패를 당했다.아오르꺼러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최홍만에게 달려들어 펀치를 휘둘렀다. 펀치는 계속 최홍만의 안면에 적중했고, 분위기는 아오르꺼러에게 넘어갔다.하지만 아오르꺼러가 최홍만의 밭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최홍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 펀치를 수 차례 퍼부었고, 최홍만의 체중(157.2kg)이 실린 파운딩에 아오르꺼러는 그대로 실신했다.아오르꺼러는 경기 후 공식 기자...
일반
'로드FC' 최홍만, 아오르꺼러에 실신KO승
최홍만(36)이 아오르꺼러(21, 중국)에 통쾌한 실신KO승을 거두고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마이티 모(43)와 맞붙게 됐다.최홍만은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에서 아오르꺼러에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실신KO승을 거뒀다.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아오르꺼라는 최홍만에게 달려들어 펀치를 내뻗었다. 최홍만은 케이지에 등을 기댄 채 클린치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최홍만이 휘두른 펀치는 크게 빗나갔고, 아오르꺼러는 또 한 차례 소나기 펀치를 쏟아냈다.하지만 최홍만은 아오르꺼러를 넘어뜨려 경기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끌고 갔고 파운딩 펀치를 쏟아내 경기를 끝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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