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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챔피언십 우승...누적 상금 10억 원 임박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새 시즌 개막전부터 역전 우승으로 독주 체제를 알렸다. 김가영은 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9-11 11-5 11-9 11-7 11-9)로 꺾었다.남녀 프로당구 통산 최다 19번째 우승의 김가영은 상금 5천만 원을 더해 누적 9억6천113만 원으로 여자부 첫 10억 원 돌파에 다가섰고, 김민아와의 상대 전적도 4승 3패로 앞섰다.초반은 김민아의 정교한 뱅크샷에 흐름을 내줬다. 1·2세트를 내주며 0-2로 끌려갔으나 3세트 11-5, 19이닝 장기전 4세트 11-9로 원점을 만든 김가영은 5세트 3이닝 하이런 6점을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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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양지호, 예선 통과자 우승 신화 쏘고 ‘디오픈’ 간다... 한국오픈 ‘정상’
올해 12월 아빠가 될 예정인 양지호가 한국오픈 역사상 최초로 예선 통과 우승자가 됐다.양지호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8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7개와 버디 2개를 묶어 5오버파 7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양지호는 2위 찰리 린드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양지호는 이번 대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예선에 출전해 18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본선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 이전까지 이 대회에 10번 출전했으나 2019년 공동 2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그러나 올해 한국오픈에서 올해 양지호는 이전과는 다른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대회 첫날 6타를 줄여 선두
골프
'꽃길' 마다하고 '가시밭길 택한 송성문, 빅리그 타율 1할대...이제와서 후회한들 소용없어, 스스로 극복해야
국내 무대의 안락함을 뒤로하고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생존기가 혹독하기만 하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팀의 주장이자 대체 불가능한 간판타자로 보장된 ‘꽃길’을 걸을 수 있었음에도, 송성문은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빅리그 진출이라는 ‘가시밭길’을 자청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마주한 현실은 차갑다 못해 잔혹한 수준이다.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교체 자원으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어느덧 1할대(0.190)까지 추락했다. 낯선 미국 무대 특유의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광속구와 현미경 분석 야구의 벽을 실감하고 있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붙박이 주전이 아닌 벤치
해외야구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테일러, 은퇴 선언 하루 만에 '안 해'...은퇴 헌사 로버츠 감독 '머쓱'
메이저리그에 역대급 '은퇴 해프닝'이 발생했다.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스타이자 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시티 소속인 크리스 테일러(35)가 은퇴 선언을 한 지 단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고 부상자 명단(IL)행을 선택했다.발단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이었다. 최근 경기 중 사구로 인해 왼쪽 전완부(아래팔) 골절 부상을 입은 테일러는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에인절스 구단은 즉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공식 행정 서류를 접수했고, MLB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그의 커리어를 기리는 헌정 게시물이 올라왔다.특히 테일러를 오랜 기간 지도했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
해외야구
'이제 남은 건 1승' 뉴욕, NBA 동부 결승서 클리블랜드 꺾고 3연승...27년 만의 챔프전 눈앞
27년 만의 NBA 챔피언결정전이 1승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 닉스는 2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NBA 동부 결승 3차전 원정에서 클리블랜드를 121-108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홈 1·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챙긴 뉴욕은 7전 4승제를 3승으로 압도했다. 1승만 더하면 1999년 이후 27년 만이다. 뉴욕은 1970·1973년 정상 뒤 6차례 준우승했다.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30점 6어시스트, 미칼 브리지스 22점 6리바운드, OG 아누노비 21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1쿼터 37-27로 앞선 뒤 2쿼터 48-48 동점에도 전반을 60-54로 마쳤고 후반 두 자릿수 차로 완승했다. 클리블랜드는 에번 모블리 24점 6리바운드, 도너번 미첼 23점에도
농구
김경문 한화 감독 "타자와 빠른 승부로 투구 수 줄여야"...화이트 5이닝 1실점에도 쓴소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외국인 투수 오언 화이트에게 빠른 승부를 주문했다. 김 감독은 24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6일을 쉬고 나선 경기라 6이닝은 기대했는데 본인이 5회에 교체 사인을 내 아쉽다"고 말했다.화이트는 3월 31일 kt wiz전 수비 중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다가 16일 kt전 복귀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3일 두산전은 1회 실책으로 투구 수가 늘어 5이닝 5피안타 1실점에 그쳤다.김 감독은 "타자와 빨리 대결해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 풀카운트가 많아선 매번 5이닝만 던지는 투수가 된다. 공격적으로 던져 이닝을 소화하는 게 외국인 투수의 역할"이라며 "1점만 준 건 좋지만 투구 수가 많았던 건
국내야구
ISU, 새 시즌 피겨 채점 기준 손질...점프 실수 감점 강화·예술성 가점 확대
피겨스케이팅 채점의 무게추가 다시 '예술성'으로 옮겨간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22일(한국시간) 2026-2027시즌부터 적용할 새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점프 실수 감점은 강화하고 비점프 요소 평가는 세분화한 것이 핵심으로, 완성도와 예술성에 더 많은 가점이 돌아간다. 프로그램 구성·표현력이 강점인 한국 선수들의 수혜 전망이 나온다.ISU는 점프에서 넘어짐, 스텝 아웃, 두 발 착지, 잘못된 엣지, 불안정한 도약, 회전수 부족 등 감점 요소가 나오면 높은 수행점수(GOE)를 받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일부 실수가 있어도 심판 재량으로 비교적 높은 GOE가 가능했지만, 새 시즌부터는 잣대가 엄격해지고 감점 폭도
일반
박지현, WNBA 무대 차근차근 적응...3경기 연속 출전
3경기 연속 출전이 이어졌다. LA 스파크스 박지현이 WNBA 무대 적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박지현은 24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의 WNBA 원정에서 7분 7초를 뛰며 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 1개씩을 기록했다.한국 선수 세 번째 WNBA 리거인 그는 18일 토론토전 첫 득점(2점), 22일 피닉스전 11분 출전에 이어 이날 무대도 밟았다.LA 스파크스는 라스베이거스를 101-95로 꺾고 2연승(시즌 3승 3패), 켈시 플럼이 38점을 몰아쳤다.
농구
김시우, PGA 더CJ컵 3R 21언더파 단독 선두...최종일 셰플러와 맞대결
'서브 60'에 한 타 모자랐던 김시우가 한 차례 흔들리고도 단독 선두를 지키며 통산 5승 사정권에 들어왔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공동 2위 스코티 셰플러·윈덤 클라크(이상 미국·19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같은 조 임성재는 버디 6개·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해 최종일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전날 12개의 버디로 60타를 친 김시우는 이날 보기 3개로 한때 1위를 내주는 위기를 맞
골프
'스파이 게이트' 우여곡절 뚫고 EPL 승격...헐시티, 4072억원 잭팟까지 거머쥐었다
헐시티가 9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확정했다.헐시티는 24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2016-2017시즌 18위로 강등된 지 9년 만의 1부 복귀이며, 중계권 등 최소 2억 파운드(약 4072억원) 수입도 손에 넣었다.결승은 우여곡절 끝에 치러졌다. 원래 결승에 오른 사우샘프턴이 상대 훈련 무단 촬영 '스파이 게이트'로 잉글랜드풋볼리그(EFL)에 20일 결승 퇴출 통보를 받았고 항소도 기각됐다. 빈자리는 준결승에서 졌던 미들즈브러가 채웠다. 헐시티 구단주가 '승격 무산 시 법적 조치'를 공언한 터라 우승으로
해외축구
셀틱 더블 완성 순간 함께한 양현준...우승 트로피 들고 홍명보호 합류한다
양현준이 선발로 나선 셀틱이 스코티시컵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완성했다.셀틱은 24일(한국시간) 글래스고 햄든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던펌린 애슬레틱을 3-1로 꺾었다. 2023-2024시즌 이후 2시즌 만의 복귀이자 역대 최다 43번째 우승이며, 프리미어십까지 평정해 더블도 챙겼다.전반 19분 후방 롱패스를 잡은 로빙 슈팅이 골키퍼 키를 넘겨 선제골이 됐고, 36분 엥겔스의 중거리포가 작렬했다. 후반 28분 이헤아나초는 골키퍼를 제친 드리블로 쐐기를 박았다.75분을 뛴 양현준은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2023년 7월 입단 후 통산 5번째 트로피(리그 3·컵 1·리그컵 1)를 챙겼다. 양현준은 솔트레이크시티의 홍명보호 캠
해외축구
일본 아시아쿼터 사실상 '폭망'...퓨처스리그 유망주 활용이 현실적
KBO리그의 아시아쿼터 제도가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인 투수들의 성적이 하나같이 수준 이하라는 현장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당초 일본프로야구(NPB) 출신의 정교한 제구력을 갖춘 자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결과는 처참하다. 타케다 쇼타(SSG)는 NPB 시절의 화려했던 성적이 무색할 정도로 난타당하며 무너졌고, 타무라 이치로(두산)와 쿄야마 마사야(롯데) 역시 1군 무대에서 버티지 못할 수준의 구위와 제구 난조를 보이며 최악의 영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립리그 출신의 스기모토 코우키(KT)와 미야지 유라(삼성), 토다 나츠키(NC) 등도 KBO리그 타자들의 정교한 타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국내야구
키 191㎝·구속 150㎞ 광주제일고 박찬민, 18억 3천만원 잭팟 안고 필라델피아 입성
광주제일고 우완 박찬민(17)이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박찬민과의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금 120만 5천 달러(약 18억 3천만원)는 외야수 렌테리아(400만·베네수엘라)에 이은 영입자 2위 규모로, 구단은 지난달 마이너리거 2명을 트레이드해 자금을 만들었다.키 191㎝ 박찬민은 올해 12경기 6승 무패·평균자책점 1.37에 150㎞대 직구·슬라이더·커브·스플리터를 갖춰 잠재력 평가가 높다.올해 고교 졸업 예정자 중 미국 구단과 계약한 첫 사례다.
해외야구
'케인의 원맨쇼' 뮌헨, 슈투트가르트 두 번 잡고 도메스틱 더블...김민재는 벤치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 원맨쇼가 바이에른 뮌헨을 시즌 2관왕으로 끌어올렸다.뮌헨은 24일(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DFB 포칼 결승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했다. 2019-2020시즌 이후 6시즌 만의 정상 복귀이자 역대 최다 21번째 우승으로, 분데스리가까지 평정한 뮌헨은 도메스틱 더블도 달성했다.뮌헨은 리그 30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조기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컵 결승에서도 같은 상대를 제물로 삼았다.볼점유율 64.4%-35.6%로 앞선 뮌헨은 0-0이던 후반 10분 올리세의 오른쪽 크로스를 케인이 다이빙 헤더로 받아 균형을 깼다. 이 골로 뮌헨은 포칼 6경기 연속 득점(10골)도 채웠다.후반 3
해외축구
김경문 한화 감독, 가을야구 관계없이 재계약?...김태형 롯데 감독은 가을야구 필수
올 시즌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과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나란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구단 내부의 역학 관계와 그동안 쌓아온 서사에 따라 재계약의 조건과 온도가 전혀 다르게 감지되는 분위기다.야구계 안팎에서는 한화 김경문 감독의 경우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재계약 등 어떤 형태로든 구단 차원의 확실한 예우가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 감독은 부임 2년 차였던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한화에 2006년 이후 무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업을 안겼다. 기나긴 암흑기에 갇혀 있던 구단과 팬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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