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몬스터 일방적 경기" 베팅업체 "한국에 베팅시 10배 이상 챙긴다"

2022-12-05 22:14

손흥민과 히샬리송
손흥민과 히샬리송
6일 새벽 4시에 열리는 한국 대 브라질의 16강전은 브라질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베팅 업체 BetMGM은 '한국이 이긴다'에 100달러를 베팅하면 10배가 넘는 1050달러를 챙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사실상 '제로'로 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야후스포츠는 "브라질의 몬스터 일방적 경기가 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야후스포츠는 또 일본 대 크로아티아전은 연장전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접전이 예상된다고 했다.

베팅 업체는 일본이 이기면 100달러 투자했을 때 280달러를 챙기고, 크로아티아가 이길 경우 100달러를 베팅하면 105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아티아가 다소 유리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베팅 업체들의 예상이 다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한국 대 포르투갈전 예상도 포르투갈의 승리가 우세했으나 결과는 반대였다.

한편,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이 3-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이 이 같은 예상들을 뒤집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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