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마스터스만' 우즈, 11월 초 휴스턴 오픈 불참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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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0-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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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도 마스터스 바로 직전에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 등은 28일(한국시간)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11월 초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11월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막을 올리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가 우즈의 다음 일정이 됐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우즈는 지금까지 자신이 출전한 마스터스 바로 직전 주간에 열리는 대회에는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

다만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대회 기간에 우즈는 "마스터스가 11월에 열리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준비 과정도 다를 수 있다"며 올해는 마스터스 전 주에 열리는 휴스턴 오픈 출전 여지를 남겨두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결국 올해도 휴스턴 오픈에 출전하는 대신 시간을 두고 마스터스 준비에 집중하기로 한 셈이다.


우즈는 지난주 조조 챔피언십에서 출전 선수 77명 가운데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4월 열린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른 우즈는 올해 역시 4월로 예정됐던 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1월로 미뤄지면서 '타이틀 방어전'을 예정보다 약 7개월 늦게 치르게 됐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이후 열린 메이저 대회에는 다섯 차례 출전해 세 번 컷 탈락했고 지난해 US오픈 공동 21위, 올해 PGA 챔피언십 공동 37위의 성적을 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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