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3일 CAS 판결......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여부 결정난다

이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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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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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를 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대항전 참가 여부가 13일(이하 현지시간) 결정된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는 둔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0일 "맨시티와 UEFA의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이 13일에 내려지며,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CAS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UEFA는 맨시티에 향후 두 시즌(2020-2021, 2021-2022시즌) 동안 UEFA 주관 클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와 3천만유로(약 40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UEFA는 맨시티 구단의 2012∼2016년 계좌 내역과 손익분기 정보에서 스폰서십 수입이 부풀려진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UEFA 클럽 라이선싱과 FFP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규정 위반 사실을 부인한 맨시티는 UEFA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하며 즉각 CAS에 항소했다.

맨시티는 현재 4경기만을 남겨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승점 92)에 이어 2위(승점 69)를 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4위까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지만, 징계가 확정되면 맨시티를 제외한 세 팀과 5위 팀이 진출한다.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날 브라이턴과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 시즌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판결에 대한 확신이 있다. 다음 시즌에도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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