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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바흐 위원장, 'Here We Go' TF팀 꾸려 도쿄올림픽 다시 조직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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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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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사진 A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을 다시 조직하기 위한 특별 테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영국의 BBC에 따르면 25일(이하 현지시간)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33개 국제경기연맹(TF)과 전화회담을 통해 도쿄올림픽을 다시 조직하기 위한 특별 테스크포스 '히어 위 고'( Here We Go)를 발족해 26일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의 모든 요소가 당초 계획대로 유지될 지는 보장할 수 없다, 대회 연기에 따라 희생과 타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늦어도 2021년 여름에 조직하길 원한지만 여름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여름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며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내년 7~8월이 아니라 5~6월달에 열릴 수도 있다는 일부 보도를 인정한 발언으로 보인다.

바흐 위원장은 또 "도쿄 올림픽을 취소하는 방안이 논의 및 고려 대상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는 IOC 혼자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었다"며 "IOC의 역할은 "선수들의 올림픽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것으로 취소는 처음부터 IOC가 어떤 식으로든 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IOC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7월 말 개최 예정이던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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