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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위' 김세영 "우승 찬스에서 퍼트 아쉬워"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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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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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AP뉴시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 시즌 두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에서 단독 5위로 경기를 마쳤다.

27일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 6701야드)에서 게인브리지 LPGA가 막을 내렸다.

김세영은 지난주 개막전부터 이번주 대회까지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결과는 2번 다 톱10에 그쳤다.

선두와 3타 차 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세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1 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고, 우승자 메들린 삭스트롬(스웨덴)에는 6타 차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번 홀(파3)에서 보기로 출발한 김세영은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고, 1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12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로 기세가 꺾였다.

13번 홀(파3)에서 곧바로 만회하기는 했지만, 16번 홀(파5)에서 이글 찬스를 만든 후 쓰리퍼트를 하며 파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자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세영은 "오늘 첫 홀부터 흐름이 안 좋았다. 버디 찬스에서 파를 하고 플레이가 어렵게 시작됐고, 끝까지 어렵게 플레이됐다"고 했다.

경기가 안풀린 원인 중 하나는 퍼트다. 김세영은 "지난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우승찬스였는데, 살리지 못했던 원인이 퍼팅 부진이었다"라고 하며 "이번 대회 끝나고 3주 정도 쉬니까 그동안 퍼팅을 보완하고 아시안 스윙 대회에선 잘 하고 싶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삭스트롬이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PGA투어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도 역시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섰으나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에는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었고,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합계 16언더파 선두와 1타 차로 준우승이다.

한국 선수로는 지은희가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28위, 강혜지와 최운정이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35위, 전인지가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45위 등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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