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와 단풍으로 물든 풍광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골퍼들이 필드를 찾고 있다.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룩에 좀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으로 고민인 골퍼를 위해 ‘이번 주에 뭐입지’라는 주제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주는 연인과 함께 필드에서 연출할 수 있도록 ‘커플 룩 스타일링’이 콘셉트다.
커플 룩의 핵심은 같은 의상을 맞춰입는 것보다는 비슷한 분위기의 의상으로 서로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다.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링 공식 2가지를 제안한다.
한 가지 아이템을 동일한 패턴으로 선택하자
오로라 패턴을 활용한 커플 룩 스타일링
커플 룩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한 가지 아이템을 서로 같은 패턴으로 매칭하면된다. 한 사람이 패턴 상의를, 다른 한 사람은 같은 패턴 하의를 매치하는 방법이다.
23구골프는 이번 시즌 주력인 ‘오로라’ 패턴을 활용해 커플 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여성 골퍼는 오로라 패턴 스커트를, 남성 골퍼는 같은 패턴 팬츠를 활용했다. 이때 상의나 액세서리는 남녀 골퍼가 서로 다른 아이템으로 룩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의 개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포인트 컬러 활용하기
서로 블루 컬러를 매칭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옐로와 블랙 컬러를 활용한 커플 룩 스타일링
좀 더 쉬운 방법으로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컬러를 선택했다면, 서로 같은 톤의 아이템을 매칭하면 된다. 한 사람이블루 티셔츠를 입었다면, 다른 한 사람도 같은 블루 티셔츠 혹은 블루 팬츠를 선택하는 식이다. 이때 니트를 선택했다면, 상대방 역시 비슷한 소재를 활용하면 스타일링을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조금 더 통일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두가지 컬러를 선택해 매칭해주는 방법도 있다.
![[GOLF STYLING] 같은 듯 다른 ‘커플 룩 스타일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319491409447dd9e5ceb621133026227.jpg&nmt=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