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파 몰아친 리디아 고, 단숨에 공동 선두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합계 14언더파 선두...김세영과 최나연은 컷 탈락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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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6-06-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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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집중력이 돋보인 하루였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 날 9언더파를 몰아쳤다. 보기 없이 버디 7개에 이글 1개를 곁들였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모건 프레슬(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캔디 쿵(대만)과 옌징(중국), 앨레나 샤프(캐나다)가 나란히 12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다.

리디아 고는 이날 후반에 맹타를 휘둘렀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리디아 고는 11~14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17번홀(파3)에서 1타를 더 줄인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약 4.5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리디아 고의 9언더파 62타는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소타수 타이기록이다. 전날 우에하라 아야코(일본)와 2008년 제인 박, 안젤라 박이 세운 62타와 동률이다.

강혜지(25.한화)가 11언더파를 기록해 잔드라 갈(독일), 줄리아 몰리나로(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6위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유선영(30)은 9언더파 공동 10위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23.미래에셋)과 세계 랭킹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9.SK텔레콤)은 컷 탈락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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