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 대상은 하기원, WGTOUR 대상은 최수비가 수상했다.
하기원은 시즌 우승은 없지만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2년 연속 GTOUR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수비는 WGTOUR 챔피언십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GTOUR는 김한바다, WGTOUR는 한지민이 수상했다. 상금왕은 GTOUR는 최민욱, WGTOUR는 최수비에게 돌아갔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향후 GTOUR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2018 GTOUR/WGTOUR는 오는 5월 새로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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