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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털보' 57분 '중노동'도 허사...야투 성공률 '끔찍' 팀도 약체 휴스턴에 패배

2022-12-06 13:44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털보'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결장한 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는 8승 6패로 비교적 선전했다.

그러나 하든이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한 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는 약체 휴스턴에 2차 연장전 끝에 123-132로 패했다.

이날 하든은 57분을 뛰었다. 1분만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19개 야투 중 4개만 성공시키는 최악의 야투 성공률을 보였다. 아직 슛 감각을 되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12승 12패를 기록했고, 휴스턴은 7승 17패가 됐다.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의 31점 분전에 힘입어 토론토를 116-110으로 격파, 20승 5패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밀워키 벅스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3리바운드 활약으로 올랜도 매직을 109-102로 물리쳤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피닉스 선즈를 130-111로 대파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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