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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포수 주효상↔KIA 2024 신인 2라운드 지명권 맞트레이드
키움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는 11일 2024 신인 지명권(2라운드)과 포수 주효상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키움 고형욱 단장은 "이지영을 중심으로 김시앙, 김동헌, 박성빈 등 유망주 포수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으로 주효상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는 주효상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1차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우투좌타 포수로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237경기에 출전해 73안타(2홈런) 36타점 31득점 타율 0.203, OPS 0.546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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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통합우승 기념 한정판 NFT 출시…올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승률 기념해 총 630개 한정 발행
SSG랜더스(대표 민경삼)는 18일 KBO리그 최초의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에 이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하여 ‘한정판 NFT(대체 불가능 토큰, Non-fungible Token)’를 출시한다. 구단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이번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이 소장할 수 있게 만든 디지털 수집품으로, 2022시즌 SSG의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성적을 합한 승률(정규시즌 88승 52패, 한국시리즈 4승 2패, 총 92승 54패, 승률 0.630)을 기념하고자 총 630개만 한정 판매된다. NFT를 구매한 팬에게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홈 플레이트 모양으로 제작된 ‘챔피언 플레이트(Champion P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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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단장-손차훈 코디네이터-수베로 감독-최원호 2군감독 체제로 출범하는 한화, 2023년에는 달라질까?[마니아포커스]
한화 이글스가 최근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예년과는 다른 모습이다.한화는 2019년 10월 8일 박종훈 단장의 후임으로 취임한 제10대 정민철 단장이 임기 3년을 채우고 물러나기가 무섭게 10월 13일 손혁 전 키움 감독을 제11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KBO 리그와 마이너리그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손혁 단장은 2021년 정민철 단장이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 한화와는 2009년 인스트럭터 이후 12년 만이었다. 당시 정 단장은 "손 코디네이터는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구단이 추구하는 과학적 근거에 따른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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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전형도 수석코치 체제 2023 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구성 마쳐
본격적인 강인권 감독 체제로 출범하게 되는 NC 다이노스가 전형도 신임 수석코치 등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해 2023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NC는 10일 N팀(NC 1군)은 전형도 수석코치가 새로 합류해 강인권 감독의 지원군 역할을 맡고 타격파트에는 송지만, 전민수 코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형도 신임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한화와 두산에서 뛰었고 은퇴 후에는 휘문고 야구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이후 두산과 한화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랜더스 작전주루 코치로 활약했다. 강인권 감독과는 두산과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함께 하며 야구관에 대한 공감대를 쌓았다.C팀(2군)은 지석훈 수비코치, 손용석 야수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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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첫 트레이드 KIA 투수 한승혁·장지수↔한화 변우혁으로 2대1로 맞바꿔…KIA는 내야, 한화는 마운드 보강에 촛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KIA는 10일 투수 한승혁-장지수와 한화 내야수 변우혁을 맞바꾸는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공식으로 밝혔다.2019년 신인 드래프트 1지 지명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변우혁은 노시환 유로결과 함께 한화 내야수의 삼총사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변우혁은 올시즌 21경기에 나서 타율 0.262, 3홈런, 8타점을 올렸으며 프로통산 2시즌 동안 통산 50경기에 출전해 28안타(4홈런) 10타점 12득점 타율 0.246, OPS 0.681을 기록했다.KIA는 “변우혁 영입으로 장타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를 보강하게 됐다”면서 “1,3루 모두 가능한 코너 내야수로서, 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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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리그 시상식 1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
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17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 발표와 함께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SPOTV, SPOTV-2, KBS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네이버, 다음(카카오TV),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된다. KBO는 정규시즌이 끝난 10월 16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현장에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들이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장 부재자 및 지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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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한국과 뜨거운 '안녕'?..."내년 KBO에서 뛰지 않을 의도 분명해"(히스패닉 매체)
야시엘 푸이그는 내년 한국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히스패닉 매체 스윙콤플레토는 9일(한국시간) "푸이그는 내년 한국에 돌아가지 않을 의도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푸이그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야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푸이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 아름다운 사람들은 나의 한국에서의 시즌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낯선 곳에서의 생활에 도움을 줬다. 여러분 모두는 나에게 새로운 삶과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 약속대로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사랑하는 나의 동료들이여, 우리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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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3년 재계약 맺어
한화이글스가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이례적으로 장기계약인 3년 재계약을 맺었다.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서산 퓨처스팀의 육성 시스템을 긴 안목으로 보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단의 의지로 평가된다. 2019년 11월 한화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 6월부터는 감독대행으로 1군 선수단을 이끌었던 최 감독은 지난해에 다시 퓨처스 사령탑으로 복귀해 구단의 팜 시스템을 재정비했고, 올 시즌 북부리그 우승 및 퓨처스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14연승을 기록했다.편견없는 선수 기용으로 건전한 경쟁 유도와 함께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수 평가로 선수단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구단은 그동안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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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드림 스타트 사업' 10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전국 10개 소년원, 13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티볼교실 개최 및 용품 보급
KBO(총재 허구연)는 10일부터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을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 교장 윤일중)부터 시작한다. KBO는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안겨주고,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돌아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KBO의 허구연 총재는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과 2021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10개 소년원에 티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KBO 드림 스타트 사업은 소년원 이외에도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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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남고 누가 떠날까?, 2023 시즌 전력 판도에 뒤흔들 FA와 외국인선수 이동이 곧 시작된다.[마니아포커스]
누가 남고 누가 떠날까?출범 41번째의 2022 KBO 리그 전 경기가 SSG 랜더스의 완전통합우승으로 모두 마쳤다. 2023 시즌을 이끌어 갈 감독들도 모두 결정됐다.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하는 LG 트윈스에 염경엽 감독, 두산 베어스에 이승엽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을 뿐 나머지 4개 구단은 사실상 유임으로 결정난 셈이다. 계약이 만료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재계약했고 2022 시즌 도중 감독이 교체돼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는 박진만 감독과 강인권 감독이 그대로 감독으로 내년 시즌을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코칭스태프도 한국시리즈를 이제 마친 SSG와 키움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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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3시즌 대비 1군 및 퓨처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1군 수석 박흥식 코치, 퓨처스에 이종운 전 감독 영입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 시즌에 대비할 채비를 마쳤다.롯데는 9일 2023시즌을 앞두고 1군과 퓨처스를 책임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1군에서는 박흥식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고 배영수 투수코치와 최경철 배터리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시즌 퓨처스 투수코치를 맡았던 강영식 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전준호 코치는 외야·3루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으며 김평호 코치는 주루·1루 코치로 2023시즌을 함께 한다. 박흥식 수석코치는 “경험 많은 코치들이 주요 보직에 합류한 만큼 코치들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선수들이 디테일하고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하도록 지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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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홍원기 감독과 총액 14억원에 3년 재계약…히어로즈 감독 가운데 3번째 연임 성공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2 KBO 리그에서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끈 홍원기 감독과 재계약했다.키움은 9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홍원기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등 총액 14억원에 감독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홍원기 감독은 지난해 감독 부임 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임기 2년 차인 올해에는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다.이로써 홍원기 감독은 2021년 1월 히어로즈 6대 감독으로 선임된 뒤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3년 재계약을 체결, 2025시즌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이와 함께 제2대 김시진 감독(2008년 10월 10일~2012년 9월 17일)과 제3대 염경엽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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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구단주-민경삼 대표-김원형 감독의 3위1체가 이루어 낸 SSG 랜더스 완전우승, 이제 출발점에 섰다[마니아포커스]
SSG 랜더스가 KBO 출범 40년, 그리고 KBO 리그 41년에 '퍼펙트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아로 새겼다. 4월 2일 2022 KBO 리그 개막전에서 노히트로 시작한 SSG는 150게임째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승2패로 누르고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2022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SSG 랜더스란 이름으로 출범한 2년만에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 2000년 출범한 SK 와이번스의 4차례 우승(2007, 2008, 2010, 2018년)까지 포함하면 통산 5번째이고 2010년 이후 12년만에 통산 4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2018년 이후 4년만의 우승이다.'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란 말을 되뇌일 필요도 없이 이번 SSG의 통합우승은 다른 구단에 던지는 경종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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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기차 '종착역' 도착...한국시리즈 우승 '화룡점정'
추신수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선수다.혈혈단신으로 미국에 가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다.어렵게 빅리그에 오른 후에도 음주운전으로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해지기도 했다.그러나 이를 악물고 버틴 결과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 잭팟을 떠뜨렸다.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기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에서 16시즌을 활약하며 통산 1671안타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빅리그에서 개인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그에게 항상 아쉬웠던 것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없다는 점이었다.미국서 뜻을 이루지 못한 추신수가 한국서 '버킷 리스트’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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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KBO 41년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 새 이정표 세우며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려…KS 5차전서 역사상 최초 대타 끝내기홈런 날린 김강민 역대최고령 한국시리즈 MVP에 올라[KS 6차전]
SSG 랜더스가 KBO 리그 41년만에 새 역사를 썼다. SSG 랜더스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멋진 호수비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에 4-3으로 이겨 4승 2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BO 리그 사상 첫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여기에다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지 2년, 그리고 2018년 이후 4년, 2010년 이후 12년만의 통합우승에다 통산 4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통산 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SSG 김원형 감독은 같은 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통산 6번째 우승(역대 2번째)을 안았고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대타 끝내기 홈런을 날린 김강민은 역대 최고령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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