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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예상이다" 린드블럼 2022시즌 ERA 4.25 전망(팬그래프스)에 밀워키 팬들 '화들짝'
미국 야구 통계업체 팬그래프스는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의 2022시즌 전망을 하면서, 조쉬 린드블럼이 4.25의 평균자책점을 가록할 것으로 예상했다.현재 린드블럼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이다.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뛸지 마이너리그에서 뛸지 여부도 불투명하다.지난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그는 이후 트리플A에서 호투했지만 끝내 빅리그로 콜업되지 않았다. 린드블럼이 들어갈 선발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불펜에서 롱릴리프 투수로 활용할 수도 있었지만,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린드블럼을 외면했다.2022시즌 카운셀 감독이 어떻게 할지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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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김광현 일본행?...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김광현이 메이저리그(MLB)를 이탈해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뛸 수도 있다는 일본발 뉴스가 떴다. 길어지는 직장폐쇄 때문에 올 시즌 MLB가 제 때에 치러지지 않게 되면 일본행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게 골자다. 황당무계한 소리다. 일본 언론 매체 특유의 ‘못 먹는 감 찔러보기’식 기사다. 설사 MLB 계약에 실패한다 해도 김광현은 NPB에 가지 않는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김광현은 여전히 MLB 잔류를 노리고 있고, 또 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MLB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직 KBO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결정적인 증거다. MLB 잔류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MLB 여러 구단도 직간접적으로 김광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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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메이저리그 포기 잘했다...팬그래프스, 2022시즌 MLB ERA 5.48 예상
양현종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작, 시즌 중간 빅리그에 콜업됐으나 12경기(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5.60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승리는 없고 3패만 기록했다. 시즌 막판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트리플A에서 불펜 요원으로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다 시즌이 끝나자 짐을 챙겨 귀국했다. 텍사스는 재계약 의사가 없었고, 양현종은 KBO에 복귀해 친정 팀인 KIA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포기한 것이다. 양현종은 4년 최대 103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현명했다. 미국 통계 업체 팬그래프스는 최근 2021시즌 텍사스에서 뛰었
해외야구
“김하성, DH 최대 수혜자 될 수 있다” 피처리스트 “타석 기회 많아지면 15-15 할 수 있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지명타자(DH) 제도 도입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피처리스트’는 21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각 팀의 지명타자를 예상하면서, 김하성은 타석에 설 기회가 많아지면 15개의 홈런과 15개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이 타석에 많이 서기 위해서는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데, 내셔널리그 DH제 도입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타티스 주니어를 외야로 보내고 외야수 윌 마이어스를 지명타자로 활용하면, 김하성이 유격수 또는 2루수를 맡을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타티스는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유격수에서 우익수로 자리를
해외야구
류현진 vs 로봇 심판...유리할까, 불리할까?
올 시즌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로봇 심판이 투입된다. 메이저리그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로봇 심판이 투입되면,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으로 타자와 심판 사이에서 오 고가는 볼썽사나운 언쟁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투수 역시 심판 판정에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지 못하게 될 것이다. 투수가 던진 공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는 경기장 내야와 외야에 설치된 초고속 카메라가 판정한다. 공의 궤적과 위치 정보를 추적해 처음 설정한 스트라이크존에 적용한 다음,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를 판단한다. 야구장 내 운영실에 설치된 컴퓨터 로봇 심판은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직사각형 모양의 스트라이크 영역을 만들어 컴퓨터
해외야구
“30세 넘고 풀타이머도 아닌 최지만 트레이드 가능”...점점 높아가는 최지만 트레이드 불가피성
최지만(탬파제이 레이스) 트레이드설이 또 나왔다. 미국 매체 ‘오버더몬스터’는 최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분석’ 탬파베이 편에서 최지만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점쳤다. 이 매체는 “최지만과 얀디 디아즈가 30대인 데다 두 선수 모두 풀타임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코너 내야수로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지만은 5월 19일이 되면 만 31세가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다. 최지만은 2023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이 매체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콜업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완더 프랑코(21)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야구
WSBC 세계랭킹 한국야구, 대만에 밀려 3위로 떨어져…1위 일본, 미국도 멕시코에 역전당해 5위에
2020 도쿄올림픽 '노메달'의 대한민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WBSC는 21일(한국시간) 한국은 3137점으로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3752점), 대만(3321점)에 이어 3위로 내려앉았다.12세부터 최상위 레벨인 국가대표까지 각 나라 야구 대표팀의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WSBC 랭킹에서 멕시코(2722점)도 미국(2445점)에 앞서 4위로 올라서 역대 최고 랭킹이 됐다. 이밖에 지난해 WBSC 23세 이하 야구 월드컵에서 우승한 베네수엘라(2255점)가 4계단 상승해 6위가 됐으며 이어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쿠바, 호주가 7∼10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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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리그 초점]⑤5년의 긴 암흑의 터널을 빠져 나온 삼성 라이온즈,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은 가능할까?
삼성 라이온즈는 4년 연속 통합우승에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삼성 왕국'을 이루다 한순간에 몰락한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다.오래전 일도 아니다. 불과 10년전이다. 2011년~2014년까지 4년 연속 통합우승, 그리고 2010년~2015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했으나 2016년~2020년까지 5년을 9-9-6-8-8로 깜깜한 암흑의 터널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방황했다. 삼성의 이런 부진에는 FA가 된 주전들을 잡지 못한 영향이 컸던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2016년 FA 박석민이 총액 96억원에 NC 다이노스로 옮긴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4번타자 최형우가 100억원에 KIA로,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95억원에 LG로 이동했다.이와 달리 눈에 띄
국내야구
우에하라, 양키스 에이스 콜 ‘혹평’...스즈키 세이야 앞에서 노골적인 보스턴행 부추겨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뛴 바 있는 일본의 우에하라 코지가 스즈키 세이야 앞에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 게릿 콜을 혹평했다. 스즈키는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재 양키스의 숙적인 보스턴 레드삭스행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에하라는 최근 스즈키가 출연한 일본 TV의 항 방송 프르그램에서 “나는 콜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스즈키가 양키스가 아닌 보스턴행을 부추긴 것이다. 그러자 양키스 팬사이트인 양크스고야드가 발끈했다. 이 사이트는 한 경기 만으로 그의 전체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기이한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콜은
해외야구
[2022 KBO 리그 초점]④두산 베어스, 8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이뤄낼까?
2021시즌 두산 베어스는 40년 KBO 리그에 찬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바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다.지금까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전신)가 2007년~2012년까지,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가 2010년~2015년까지 각각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7년 연속은 두산(2015년~2021년)이 처음이었다.이들 팀들의 우승 기록을 보면 SK는 2007년~2008년,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비롯해 3차례 우승을 일궈냈고 삼성은 2011년~2014년, 4년 연속 통합우승을 했다. 또 두산은 2016년과 2019년 두차례 통합우승을 비롯해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소위 SK~삼성~두산으로 이어지는 연쇄 왕조 구축이라고 할만하다.2021
국내야구
SSG 랜더스, 2022시즌 디자인 바꾼 신규유니폼 3종 공개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2022시즌 신규 유니폼 3종을 공개했다. SSG는 올 시즌 팬들에게 승리와 열정의 야구를 선보이기 위한 의지를 담아 홈, 원정, 인천 유니폼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먼저 기존 유니폼보다 낮은 채도의 레드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클래식한 느낌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우승의 닻을 내리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강인함이 느껴지도록 폰트를 디자인했다. 신규 유니폼은 27일 오후 12시부터 SSG랜더스스토어(https://www.ssglandersstor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최정 선수의 개인 통산 400홈런(KBO리그 통산 2호) 기념 유니폼은 27일 오후 12시부터 SSG닷컴(www.ssg.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야구
푸이그, 키움과 2년 계약?...푸이그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한국에서 최선을 다한 뒤 다저스로 컴백하고 싶어”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와 2년 계약을 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다저스 내이션은 19일(한국시간) 푸이그가 최근 CBS LA 스포츠 센트럴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이게) ‘로스엔젤레스로 돌아오라’는 문자를 보내고 있다. 나는 미국에 돌아가 언젠가 신이 나에게 다저스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한국에서,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동안 매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히스패닉 계 매체인 ‘콘 라스 바세스 예나스’도 스페인어로 푸이그가 “사람들은 여전히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라고 나에게 말을 걸고 문자를 보낸다.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는 한국에서 매일 최선을 다하고 미
국내야구
'더 이상 무승부는 없다' 일본프로야구, 3년 만에 연장 12회 부활
일본프로야구가 올 시즌부터 다시 연장 12회 경기를 갖는다.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스포츠는 19일 "프로야구 12개 구단이 전날 실행위원회를 열어 연장 12회 경기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일본야구기구(NP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에 연장전을 10회까지만 진행했다. 지난해는 아예 연장전을 치르지 않았다.경기가 최대 9회까지만 진행되면서 무승부가 속출했다.지난해 센트럴리그에서만 93회, 퍼시픽리그에서는 무려 111번으로 합계 204번의 무승부가 발생했다.지난해 센트럴리그의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무려 18무를 기록했다.야쿠르트는 73승으로 77승을 올린 한신 타이거스에 비해 승수가 적었음에도
해외야구
[2022 KBO 리그 초점]③아리엘 미란다에 필적할 수 있는 토종 투수 나올까?
흔히 선발투수의 능력을 재는 척도로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이야기한다. 바로 이 세가지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면 투수 3관왕으로 최고 투수 반열이다. 최근 수년 동안 이들 세 가지 타이틀은 대부분 외국인투수들 차지였다. 2010년대 이후에는 토종 투수들이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에서 타이틀홀더가 되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이 할 뿐이다. 더구나 지난 5년 동안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KIA 타이거즈가 팀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양현종이 팀 동료인 헥터 노에시와 나란히 20승을 올려 승리에서 1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다승이나 평균자책점, 탈삼진에서 토종 투수의 이름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동안에
국내야구
'원수와 동침?' 다저스, FA 최대어 코레아 품나...양키스는 포기, 남은 경쟁자는 컵스
올 오프시즌 최대 FA인 카를로스 코레아의 행선지 윤곽이 드러내고 있다. 현재 코레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다. 이 중 양키스는 사실상 영입전에서 철수하는 모양새다. 양키스 고 야드에 따르면, 양키스느 더 이상 대형 FA에게 마구 투자하는 팀이 아니다. 또 SNY는 양키스는 코레아의 계약 조건이 2억 달러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한 그에게 올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휴스턴과의 재계약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웨이에 따르면, 코레아 가족이 지난 몇 주 동안 코레아가 사용했던 휴스턴 장비들을 판매했다. 이미 휴스턴과는 결별하겠다는 의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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