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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탈환 도전' 이미향 "바람 많은 섬에서 연습한 것이 큰 도움"
이미향이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더르네상스골프장(파71, 6427야드)에서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대회 1라운드에서 앤너 반 담(네덜란드), 제인 박(미국) 등이 8언더파로 이미향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지난 201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3년 뒤인 2017년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차지했다. 이후 우승 없이 꾸준히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미향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타이틀 탈환이자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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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OOK] 크롬소프트 베어 트루비스 골프 볼, 캘러웨이
캘러웨이골프가 캘러웨이 베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크롬소프트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 골프 볼을 선보였다. 베어 트루비스는 투어 수준의 성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귀엽고 유니크한 베어 캐릭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베어 캐릭터는 기존 캘러웨이의 소프트 굿즈 제품(장갑, 헤드 커버, 볼마커 등)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베어 트루비스의 제품 기술은 기존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골프 볼과 동일하다. 혁신적인 신 소재 ‘그래핀’을 사용한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가 거리와 퍼포먼스, 부드러운 필링과 관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롱 아이언에서 거리를 늘리고, 미드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 웨지에서는 더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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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고진영 "아빠가 볼 뽀뽀까지 해주셨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메이저 퀸의 타이틀을 달고 금의환향했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등극의 기쁨을 맛 본 고진영은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다.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렸다.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5개 대회에서 2승을 수확한 고진영은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인 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RAMA) 수상도 확정했다.올해로 2년 차, 맹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한 해를 경신한 고진영은 메이저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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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림픽 2연패?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
박인비가 올림픽 2연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8일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 666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번 대회는 박인비의 스폰서사가 주최하는 대회로 박인비는 1회 대회부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까지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 할 수 있을 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개월 만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는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올 때마다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나고 개인적으로 특별한 곳이라 밝은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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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만 세 번째’ 배선우, 루키 우승 보인다...이보미 톱5 도전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루키,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 중인 배선우가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배선우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 6531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훗카이도 메이지 컵(총상금 9천만 엔)에 출전한다. 배선우는 지난주 다이토 겐타쿠 레이디스에서 1타 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3번째 준우승 기록이다. 대회 첫날 이븐파에 그쳤던 배선우는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4타 차 7위로 3라운드를 마친 배선우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타수를 잃은 최종일,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뒷심을 발휘했다. 대회를 마친 후 배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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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레드베터 발언에 "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리디가 고의 스승이었던 데이비드 레드베터(영국)가 리디아 고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자, 리디아 고도 이에 답했다. 레드베터는 지난 2013년 11월 리디아 고가 프로로 전향하면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췄다. 리디아 고는 레드베터와 함께 12승을 기록했고,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하지만 스윙 교정 문제로 인해 불화가 생겼고, 2016년 말 결국 헤어졌다.최근 리디아 고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2주 연속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오픈에서 연이어 컷탈락했다.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144명의 출전 선수 중 140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하고 있다. 리디아 고의 부진에 전 코치였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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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31명, 주니어 선수들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진행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멘토-멘티 골프 프로그램’이 7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KPGA 멘토-멘티 골프 프로그램’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31명의 선수들과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9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주니어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파3홀을 함께 플레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일일 멘토’로서 역할을 자청했다.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투어 14년차’ 한민규(35.건우에코월드)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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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안백준 "튀려면 성적이 뒷받침돼야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올해로 투어 데뷔 4년 차 안백준이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2위로 통과하며 JGTO와 KPGA투어를 병행했던 안백준은 올해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KPGA투어에 나서고 있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53위에 올라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각 대회 별 필드사이즈에 따라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참가한 7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컷통과해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38위(71,487,242원)에 위치해 있다. 3월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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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현주 프로와 함께하는 팔도 페스티벌 시즌3' 개최
골프존이 ‘유현주 프로와 함께하는 팔도 페스티벌 시즌3’를 개최한다. 팔도페스티벌은 연간 총 5억원, 시즌별 총 1억원 상당의 규모로 펼쳐지는 골프존파크 최대 이벤트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상 규모를 기존 1억 5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 상당으로 늘려 눈길을 끈다. KLPGA 유현주 프로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시상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매장에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GLF에서 '팔도 페스티벌 시즌3'를 선택하고 A, B코스 모두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일반회원, 실력회원 그리고 가맹점 경영주들까지 모두 실력에 상관없이 푸짐한 행운 경품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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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카트피 6만원' X골프, 8월 특가 진행
XGOLF(대표, 조성준)가 8월 추천 골프장 6곳을 노마진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XGOLF는 8월을 맞아 리앤리, 센추리21, 아일랜드, 자유로, 현대더링스 등 6곳의 추천 골프장을 소개했다.이 골프장들은 모두 IC와 인접해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골퍼들 사이에서 이용 만족도가 높아 인기가 좋은 곳들로 엄선됐다.이중 2019년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후보로 선정된 현대더링스의 경우 XGOLF 노마진 특가로 진행시 18홀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 최저가 6만원부터다.아일랜드, 리앤리, 자유로 골프장의 18홀 그린피는 최저가 8만 7000원부터 형성되어있는데, 이 경우 카트피는 포함되어있지 않다.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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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서 3번우드가 정타가 안된다!" 한국오픈 우승 최민철의 고민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최민철(31세, 우성종합건설)과 '골프 장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4개의 클럽은 어떻게 구성했으며 그 중 가장 믿음직한 클럽과 여전히 불안한 클럽은 어떤 것인지 물었다.올해 클럽 구성에서 바뀐 점은? 캐리를 확보하기 위한 구성을 했다. 그동안 3번 아이언까지 사용했다. 해외 투어를 다니다 보니 캐리 위주의 플레이가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3, 4번 아이언을 빼고 드라이빙 아이언과 유틸리티 19, 21도를 넣었다. 필요할 때 캐리로 넘길 수 있을 때 넘겨서 훨씬 더 괜찮은 것 같다.해외 투어에서 캐리가 짧다고 느끼나? 거리가 짧지는 않는데 무리한 일정으로 스윙에 변화가 있으면서 거리가 좀 줄어
골프
'LPGA 퀸' 고진영-'KLPGA 퀸' 최혜진, 제주서 격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쓴 고진영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휩쓴 최혜진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금)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 6666야드)에서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막을 올린다.KLPGA투어 선수들은 지난 3주 간 휴식기를 마치고 하반기 첫 대회에 나서며, LPGA투어 선수들은 지난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을 마치고 곧바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다. 지난 2주 간 메이저 우승 경쟁에 나서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브리티시 오픈에서 3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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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주 연속 세계 1위...2위 박성현과 격차 벌려
고진영(24)이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정상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93점에서 9.38점으로 평균 포인트를 끌어올렸다.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킨 고진영은 랭킹 2위 박성현(8.71점)과의 격차는 지난주0.43점에서 0.67점으로 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지난 2주간 메이저 대회가 치러졌다.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고진영은 오는 9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미국), 4위 이민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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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우B, 점프투어 출전 3경기 만에 생애 첫 승
2016-2017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시우B(이하 정시우)가 준회원 입회 후 점프투어 출전 3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시우가 6일(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 6309야드)의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KLPGA 2019 솔라고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11차전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정시우는 앞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이어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앞세워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5-66)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정시우B는 “9차, 10차전에 퍼트가 잘 안 돼서 아쉬웠는데, 재정비하고 우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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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작...투어챔피언십은 새 포멧으로
우승한 선수에게 1500만달러(182억원), 최하위에게도 39만5000달러(4억8000만원)가 돌아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플레이오프는 3개 대회로 구성된다. 오는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노던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를 시작으로 15일 일리노이주 메니다의 메디나컨트리클럽(3번 코스)의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를 거쳐 2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의 투어챔피언십으로 마무리된다.미국PGA투어 2018~19시즌 최종 대회였던 윈덤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포인트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첫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25명이 결정됐다. 페덱스컵 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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