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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재개된 LPGA , 1라운드서 재미교포 대니얼 강 단독 선두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라운드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대니엘 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대니엘 강은 2위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5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니엘 강은 2017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2019년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에 이어 통산 4승을 달성한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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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미 PGA 2R 공동3위 도약
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특급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안병훈은 1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반환점을 돈 안병훈은 선두 브렌던 토드(미국)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섰다.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 까다로운 자격을 충족한 선수 77명만 출전해 컷 없이 1천50만 달러(약 125억6천325만원)의 총상금을 놓고 겨루는 특급대회다. 우승 상금이 무려 174만5천 달러(약 20억8천789만원)에 이른다.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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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4] 골프 클럽은 왜 ‘14개’만 사용해야하나
골프를 제대로 하려면 숫자에 주의해야 한다. 타수 계산, 홀 구성 등이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클럽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숫자가 있다. 플레이하는 골프백안에 14개의 클럽만 휴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프로골퍼나 아마골퍼들은 평소 연습할 때 드라이버를 1개 이상씩 갖고 있다가 사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실제 라운드에 가서 뒤늦게 클럽이 14개를 넘는 것을 아는 경우가 있다. 원칙적으로 규정위반이다. 친선을 위한 아마골퍼들끼리야 규정을 일일이 따지지 않지만 프로골퍼라면 사정은 다르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대회에서 14개를 초과한 클럽을 사용하면 위반한 홀마다 2벌타, 한 라운드 최대 4벌타가 부과된다. 매치플레이
골프
신인 유해란, 2라운드서 단독 선두 질주.... 신인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할까
[제주=김학수 기자] 신인 유해란(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2연패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조아연(20), 배선우(26) 등이 맹추격에 나섰다. 유해란은 31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조아연, 배선우, 신지원(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드림 투어(2부)에서 뛰면서 추천 선수로 이 대회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신인으로서 2연패라는 보기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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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여자 내셔널 타이틀 우승자 유소연, 9월 LPGA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밝혀
[제주=김학수 기자] 지난 6월 한국내셔널 타이틀인 KIA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유소연(30)이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계획을 밝혔다. 유소연은 31일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뒤 이같은 계획을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 대회를 끝으로 중단했다가 이날 미국에서 개막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재개했다.하지만 유소연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포함해 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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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유해란 "우승·신인왕? 하늘이 정해주겠죠"
신인 유해란(19)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해 이틀째 순항했다.유해란은 3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오후 2시 20분 기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채로 대회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이소영(23), 조아연(20) 등 경쟁자들이 아직 2라운드를 출발하지 않은 상황의 순위이기 때문에 변동 여지는 있지만, 유해란은 남은 이틀간 우승 경쟁을 벌일 확실한 발판을 다져 놓았다.유해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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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18위
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공동 18위에 올랐다.김시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이 대회는 선수들의 홀별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합계 점수가 많은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앨버트로스를 하면 8점, 이글을 잡으면 5점을 얻고 버디는 2점을 추가한다. 파를 할 경우에는 점수 변동이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각각 빼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김시우는 8점을 획득해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지난주 3M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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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부활 샷' 월드골프챔피언십 첫날 선두…강성훈 4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켑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공동 2위인 리키 파울러와 브렌던 토드(이상 미국)의 6언더파 64타를 2타 차로 앞선 켑카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했다.한때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켑카는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도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6월 RBC 헤리티지 7위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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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알렉스도 코로나19 양성…재검사에선 음성 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머리나 알렉스(30·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알렉스가 이번 주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대회장으로 향하기 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알렉스는 21일에 받은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왔고, 이후 세 차례 추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던 알렉스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기로 했다.이로써 LPGA 투어에서는 전날 양성 반응이 알려진 가비 로페스(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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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3] 왜 ‘마스터스(Masters)’라고 말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10번째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월 30일 부터 8월 2일까지 제주 세인토포 골프 & 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총상금 8억원에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 규모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2014년 초대 챔피언 윤채영(33)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래 2015년 이정은5(32), 2016년 박성현(27), 2017년 고진영, 2018년 오지현(24)까지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한 유해란(19)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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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미 LPGA 태극낭자들이 위험하다...미 코로나 노출 위험 한국보다 50배 높아
우려가 현실이 됐다. 8월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인비즈니스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 LPGA 투어 2승을 기룩중인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대회 전 실시한 검사에서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이에 따라 박희영과 양희영, 신지은, 전인지, 강혜지, 전지원, 곽민서, 손유정, 전영인 등 태극낭자들의 COVID-19 노출 가능성도 높아졌다.COVID-19 감염은 대회 전부터 이미 예견됐다. LPGA 투어보다 먼저 재개된 미 PGA 투어에서도 COVID-19 확진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PGA는 대회를 강행하고 있고, LPGA도 PGA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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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승자 유해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이소영과 공동 선두
[제주=김학수 기자] 지난 해 대회 우승자 유해란(19)이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노보기 버디쇼를 펼치고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유해란은 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앞서 이글 1개와 보기 5개를 기록해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이소영(23)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고진영(25)·박현경(20)과 함께 같은 조로 편성돼 1번 홀에서 티오프했다. 당초 티오프는 낮 12시20분으로 예정됐지만, 때마침 벼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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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골프 여제' 박인비와 남편 캐디의 '외조, 첫 결합은 성공적이었다
[제주=김학수 기자] 변함없는 찰떡 콤비였다. ‘골프 여제’ 박인비(32)와 그의 남편 남기협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박인비는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오랜만에 남편을 캐디로 대동한 소감이 어떠냐는 거였다. 박인비는 전혀 거리낌없이 말헀다. "남편이 생각보다 또박또박 잘 봐주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지난 수년간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항상 남편에 대해 물으면 똑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남편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이날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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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4언더파' 유현주 "김지현·김효주 조언에 자신감 얻었다"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유현주(26)가 이번에는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유현주는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천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이날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한 유현주는 공동 3위를 달리는 상태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6번 컷 탈락한 유현주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오랜만이다. 5월 KLPGA 챔피언십 51위가 유현주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그런데도 유현주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돋보이는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휩쓸었다.유현주는 이날 자신의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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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통산 2승 로페스, 코로나19 확진
약 5개월 만에 일정 재개를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30일 "가비 로페스(27·멕시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이번 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로페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번째 LPGA 투어 선수"라고 보도했다.LPGA 투어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으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2월 호주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다.2018년 블루베이 LPGA와 올해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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