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은 22일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선두는 6언더파 65타의 케이시 자비스(남아공)다.
올 시즌 2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 3위를 달리는 그는 1번 홀 벙커 샷으로 버디를 잡았고, 4번 홀 보기 뒤 5번 홀 버디와 9번 홀 30m 칩인 버디로 전반 2타를 줄였다. 후반엔 11번 홀 6m, 12번 홀 4.8m 버디 퍼트를 넣었다. 13~17번 홀을 파로 막은 뒤 18번 홀에선 러프에서 어프로치를 0.8m에 붙여 버디로 마무리했다.
그는 쇼트 게임과 퍼트가 받쳐줘 편하게 경기했고, 파를 지키다 기회가 오면 버디를 잡았다고 했다. 스리 퍼트가 두 번 있었지만 조금만 실수해도 빠지는 어려운 그린임을 알기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시우는 4언더파 67타로 로즈네르(프랑스), 린드베리(스웨덴)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1번 홀 보기로 출발해 5번 홀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그는 언더파만 쳐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남은 사흘 감각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문도엽, 이수민 등과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올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 라이언 폭스는 3언더파로 공동 8위, 이대한과 이상협은 2언더파로 공동 12위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은 1오버파로 공동 53위에 처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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