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2004시즌 이후 23년 만에 구단 최다 개막 6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삼성은 24일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이기면 신기록을 쓴다. 프로농구 개막 최다 연승은 2011-2012시즌 동부(현 DB)와 2014-2015시즌 오리온의 8연승이다. KCC는 2승 4패로 최하위가 됐다.
삼성은 1쿼터 이관희(3점 4개 중 3개)와 이규태(2개 모두 성공)의 외곽포로 30-21로 앞섰다. 외국인 2명이 뛰는 2·3쿼터엔 루이스 킹이 안팎에서 18점을 넣은 KCC에 3쿼터 한때 1점 차까지 쫓겼지만 역전은 내주지 않았다. 3쿼터 마지막 7분여 동안 KCC를 4점으로 묶고 케렘 칸터 등의 연속 득점으로 75-62를 만들었다.
종료 4분 55초 전 한호빈의 패스를 받은 저스틴 구탕의 앨리웁 덩크가 홈 팬들을 열광시켰고, 1분 30여초 전엔 구탕이 스틸에 이은 원핸드 덩크로 13점 차를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칸터가 양 팀 최다 30점을 올렸고, 승부처마다 영양가 높은 득점을 한 이관희(17점)와 이규태(15점)가 나란히 3점슛 3개씩을 꽂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